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왔다 내손주 편에

..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24-03-25 23:53:47

동갑내기 가나 흑인여와 한국 의사가 결혼해서 가나 처갓집 근처에 가서 의사생활 하는 편이 나왔는데

부모가 참 속이 속이 아닐거 같아요ㅠㅠ

한국시모들 뭘해주는거 멈춰야 해요. 한국 며느리들 한텐 갑질하면서

외국며늘애겐 식모처럼 일해줘도 고맙단 소리, 용돈도 못받고 일하는 파출부 그이상도 아닌 허접일꾼 대접받고 또한

며느리가 한국말도 못해 의사 소통도 안되는데 며늘보고

한국말 부터 배우라고 해야지 자기가 배웠네요. 

자식도 하나이지만 귀하고 어려워도 할말하고 살아야지 

다 필요없어요.

며느리 자체가  눈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무표정에 싸가지 없이 생겼는지... 시모가 아니라 하인같이 취급하고

친정이 부자면 부자지 어쩌라고  며늘도리도 없는건지 눈 내리깔고 시댁에 와서 애둘 맡기고 아무것도 안하고

생일 파티에 선물에 얻어만 먹고 

손녀도 지엄마 닮아 할머닌데 눈 보면 무표정에

며늘닮아 유전인가.. 며늘이 하게 두지   뭐하러 끼고 밥먹이는지 참 답답하더라고요.

외아들 죽어라 뒷바라지 해서 보상은 관두더라도  가나 명문가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자기 친엄마 저렇게 한국에 6년 동안 혼자 사는데 한번을 아들이 안오고 가나에서 저러는 것도  참 그렇더라고요.  친아들이 저러니 며느리가 알게 뭐겠어요. 외국며늘은 공통점이 ㅇ%인데다 인성자체도 글러먹었는데.

티비 프로에도 그만 불러야지 ..본인보다 다 못나 우리가 불르는줄 알고 기고만장 콧대 보면 콱 꺽어버리고 싶게 행동하던데 

한국서 초청으로 오라니 억지로 와서 공짜로 후하게 시댁

친척집 까지 데려다 베풀어  주니  당연한듯 얻어먹고 그냥 가나로 가기 하루전  선물이라고 도화지에 색연필로 할머니 사랑해요가 가보도 아니고   다 가고 나서 빈거실에 혼자 앉아 손녀랑 손자가 그려준 도화지 놓고 울고 있던데 참 꼴보기 싫었네요. 울음이 너무 구슬퍼서요.

시어머니는 온다고 이거저거 다 준비했던데

며느리 손주가 6년만에 한국에 시모랑,할미 만나러

왔어도 선물도 없고 (방송엔 없었음)공항부터 옷꼬라지도 그렇고 한국남편과 사니 한국의 계절..겨울 알텐데

구멍뚫린  여름샌달 신겼고 애들 엄마가 있는데 알아서 하게 두지 신발부터 겨울 외투까지 다 준비해서 노인이 힘들게 공항까지 마중 나오고 그냥 하인 모드로 설설기며 사는거 같아

그맘 알아줄 인성도 아니고 참 뻔뻔하더라고요.

행동거지 보면  후진국들은 후진국...  아들 참 어쩜 지랑 같은 마누라 소름돋게  얻어서 잘사네요. 

 못된  검은 돌맹이  뭘그리 애지중지 싸고 도는지...본인이  장관 아니라 대통령이어도 케냐 아프리카 혼처 누가 좋다고 주제도 모르고 누가 누굴 부려먹는지 .것도 나이드신 어머니를요. 가정교육 자체도 아래위 없이  드럽게 배운여자 같고요. 

얼굴 평 안하려 했는데 잔인하게 생겼고 제멋대로 생겼어요. 

왔다 내손주 3편째 봤는데   제기준 제일 싸기지고 별로였던 국제부부였어요. 말미에  300평 어쩌구 엄마랑 살려고 깡샀다고 하던데...

한국 1년만에라도  와서 한두달은  엄마도 보라고 싶더군요. 

부모없이 하늘서 뚝 떨어진것도 아니고요. 

 

https://youtu.be/TvrcSzijavc?si=M0ho09DACSTFKwhm

IP : 39.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6 1:14 AM (118.41.xxx.243)

    며느리가 시아버지 생명은인이기도 해서요

  • 2. ...
    '24.3.26 1:37 A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 차별때문에 떠났다고 하는데 공감이 안가요
    저 한국사는 흑인여자 한국남자 부부 유튜브 구독하는거 있는데
    그 부부가 흑인 혼혈아기들 데리고 다니면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좋아하고 말걸고 그러던데
    그 부부도 차별은 못 느낀다고 하고요
    저분들은 무슨 사정이 있었던걸까요

  • 3. ...
    '24.3.26 1:40 A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 차별때문에 떠났다고 하는데 공감이 안가요
    저 한국사는 흑인여자 한국남자 부부 유튜브 구독하는거 있는데
    그 부부가 흑인 혼혈아기들 데리고 다니면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좋아하고 말걸고 그러던데
    그 부부도 차별은 못 느낀다고 하고요
    저분들은 무슨 사정이 있었던걸까요
    할머니가 안쓰러워요

  • 4. ...
    '24.3.26 1:42 A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 차별때문에 떠났다고 하는데 공감이 안가요
    저 한국사는 흑인여자 한국남자 부부 유튜브 구독하는거 있는데
    그 부부가 흑인 혼혈아기들 데리고 다니면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좋아하고 말걸고 그러던데
    그 부부도 차별은 못 느낀다고 하고요
    저분들은 무슨 사정이 있었던걸까요
    할머니가 안쓰러워요

  • 5. K시집문화
    '24.3.26 5:57 AM (58.126.xxx.131)

    자식 끼고 살려는게 한국 문화고 외국은 결혼하면 자녀독립 이해해요. 눈 내리깔고 어쩌고 소리도 사람 맞춰볼때 하는 소리죠
    우리날 결혼율 낮은 이유 중 하나가 그 시집문화.

    한국 다문화 시선 때문에 아이가 살기 힘드니 케냐행 선택했다잖아요. 며느리 아들 욕만 할 수는 없어요

  • 6. 이부부
    '24.3.26 10:08 AM (110.13.xxx.117)

    한국에서도 살았고 다문화 고부열전에도 출연했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Ku68_YBR2bY&t=38s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16 미국에서는 대부분 데이팅 앱에서 만나요. 20:20:43 1
1596115 집 보여준 부동산 마음에 안 드는데 1 부동산 20:18:34 64
1596114 가정폭력 2 남편은공무원.. 20:17:35 75
1596113 소통가능한 외국인의사 온다는데 2 20:13:43 130
1596112 지코 인스타에 달리고있는 정준영 황금폰 관련 댓글 4 ........ 20:06:36 632
1596111 어떤분이 말씀 하셨지요 1 20:04:35 231
1596110 콩국물도 당뇨를 유발하나요? 2 질문 19:57:30 424
1596109 밥을 한시간 먹고 있어요 2 ㅡㅡ 19:56:28 546
1596108 자궁적출하고 보호자없이 가능한가요? 13 질문 19:54:56 605
1596107 모짜르트 502레스토랑이요 1 예술의전당 .. 19:53:26 229
1596106 남자정장 소매 수선비 1 비쌈 19:52:41 109
1596105 특히 중요해서 따로 챙겨둔 물건을 못 찾고 있어요...어떻게? 2 ... 19:49:36 278
1596104 여름되니 일자종아리가 부러워요 3 ㅇㅇ 19:49:17 525
1596103 데이트앱에서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나요? 7 .. 19:49:08 403
1596102 저녁 뭐 드셨어요? 5 .. 19:48:39 375
1596101 휴대폰 기본 카메라 말고 앱으로 찍는 거... ... 19:43:55 122
1596100 주식 차트 보시는 분께 여쭙니다 2 ,,,, 19:42:02 413
1596099 초등엄마예요... 14 ..... 19:39:55 1,034
1596098 소비기한 열흘지난 간고등어 버릴까요?ㅠ 8 냉장고에서 19:34:16 433
1596097 숫돌로 칼 갈아 써요. 9 다이소 19:16:59 638
1596096 비싼 벽걸이 에어컨 ㅎㄷㄷ하네요 1 비쌍 19:15:30 1,243
1596095 "동남아 사업도 우리꺼"…日 라인야후 &quo.. 7 ... 19:12:30 761
1596094 유투브에서 댓글이 오른쪽으로 달려요. 1 19:12:30 245
1596093 올리브오일 가격 엄청 올랐나봐요 9 아아 19:11:35 1,715
1596092 30대인데 유치찬란한(?) 옷차림 15 궁금 19:09:45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