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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나 다른 두 부부의 노후생활...

노후 조회수 : 28,463
작성일 : 2024-03-23 06:44:44

제가 아는 지인중에 60대 중반 부부들이 계신데요

두 부부 다 강남에 아파트 있어서 전세 주고요..

사는곳은 경기도예요

a부부는 자식들에게도 넉넉히 베풀고..

자식들 집살때 목돈도 도와주고..

나중에 아파트 팔아서 노후하면 충분히 된다고..

전 세계 여행다니며 다 쓰고 갈거라고  하시고요

전세금 받은거 일부에다 여유돈으로 사치는 안하지만

늘 국내외 여기저기 여행 다니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베풀고 살아요

다른부부 b부부는 a부부보다 재산이 많은데도

자식도 안도와주고 ..여행도 돈 아까워서 못가고

100살까지 살지도 모른다며 작은 돈도 안써요

물론 나중에 아파트 가격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둘다 강남 아파트 시세가 30억쯤 하거든요

b 부부는 재산이 50억은 될것 같은데

아직도 노후를 위해 아껴야한다고해요

b 부부는 저도 지나치다고 생각하는데

a부부도 지나친걸까요?

 

 

IP : 76.69.xxx.48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3 6:49 AM (180.71.xxx.134)

    a부부가 낫다고 봅니다.

  • 2. 저는
    '24.3.23 6:53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B부부. 노인되면 돈 엄청 필요해요.
    자식도 필요없음.
    기브 앤 테이크라고 주면 받고 싶은 마음도
    생길건데 요즘 아이들이 돈 받았다고
    부모 챙길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기본적인 도리만 서로 하고
    적당하게 주고 받으면 충분.

    B부부가 얼마나 독하게 돈 아끼는지는 모르겠지만.

  • 3. ...
    '24.3.23 6:56 AM (182.231.xxx.6)

    60대면 너무 젊으니
    어느정도 b같은 생활이 필요할듯요.
    하지만 여행은 80대되면 어려움..

  • 4. 여행
    '24.3.23 7:01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70대 되도 어려워요.
    B 부부가 좋아보여요
    자식이 왜 자들끼리 벌어서 먹고 살면 되지 부모 재산 얼마나 될거라고 유추하며 그걸 지꺼 될줄 알고 저럴까요.
    그런거 산경쓰자 말고 지들 앞길이나 살라 하셔야지요
    부모는 자식 하는거 봐가며 사회에 기부하고 죽고요
    싹바가지 없는 자식들에게는 재산 줄 필요가 없어요

  • 5. 여행
    '24.3.23 7:04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70대 되도 어려워요.
    B 부부가 좋아보여요
    자식이 왜 부모 재산 얼마나 될거라고 유추하며 그걸 지꺼 될줄 알고 저럴까요.
    그런거 산경쓰지 말고 지들 앞길이나 열심히 살라 하셔야지요
    부모는 자식 하는거 봐가며 사회에 기부하고 죽고요.
    돈을 쓰던 말던 지돈 지맘이지 그걸 자깟것둘이 뭔데 계산하고 앉아있고 자식들이 벼슬인가? 성인되서 부모에게 니들도 안주면 부모도 줄거 없는건 당연한 이치건만
    싹바가지 없는 자식들에게는 재산 줄 필요가 없어요.. 지들이 벌어
    알아서 세상 살아가면 그걸로 된거죠

  • 6. 목돈보다
    '24.3.23 7:10 AM (211.248.xxx.34)

    이래서 노후엔 연금이좋은듯..

  • 7. 저는 50대여도
    '24.3.23 7:12 AM (14.49.xxx.105) - 삭제된댓글

    A처럼 살아요
    자식들한테 베푸는게 기분 좋고, 주변인들한테 차라도 한잔 사주는게 기분 좋아요
    부모님이 B처럼 사셨는데 80 넘으니 돈 다 필요없고 자식만 필요하더만요
    요양원? 실버타운? 간병인?
    아무리 돈 많아도 자식이 외면하고 저런 것과 접하게 되면 그 다음 수순이 죽음이란걸 본능적으로 느껴요
    돈 쥐고 있다 노후 책임지는 자식에게 준다해봤자 이미 자식들 기반 잡고 잘 살고 있어서 부모님 쥔돈 관심도 없어요
    어차피 돌아가시면 자식몫인걸 멍충이도 아는데요
    평소 없어도 자식에게 베푸는데 인색하지 않으셨던분들 자식들은 부모가 돈이 없어도 끝까지 부모 외면하지 않아요
    노후에 자식에게 외면 받는다면 부모가 이기적으로 살아서 그런거예요
    자식탓 아니예요
    부모닮아 그렇다해도 유전자도 부모가 물려준거니 뭐

    암튼, 전 자식들 젊었을때 풍족하게 살라고 베풀며 살고있고 계속 그럴거예요
    살아보니 금방 나이먹고 돈쓰는것도 젊을때나 빛나지 나이들면 수수하게 건강이나 챙기며 사는게 최고더만요

  • 8. 정답은 없죠
    '24.3.23 7:17 AM (39.7.xxx.190)

    가치관 대로 살면 되고요. 비 부부 자식들은 대박이긴 하겠네요 노후 준비 안해도 부모가 다해주시네요

  • 9. B부부 자식들은
    '24.3.23 7:22 AM (99.241.xxx.71)

    대박이 아니라 싸움 예약이예요
    부모가 저러니 형제간에 우애도 좋을이 없을텐데 저렇게 많은 돈이 걸린다..
    그냥 싸움판 나는거죠.
    A 부부가 현명해요
    나중에 늙어서 돈받는거보다 자식들 젊을때 도와주고 하는게 자식들에게도 도움되고
    고맙워서 부모에게 더 잘하죠 본인들도 젊을때 여행다니는게 당연 좋구요

    B같은 사람들은 무슨 대단한 노후대책을 생각하고서 그렇게 행동하는거 같지만
    사실은 그냥 성품이 인색해서 그래요
    죽을때까지 자기손에 쥔거 못놓고 돈만 인색한게 아니라 사랑과 칭찬에도 인색해서
    자식들이 그냥 돈보고 부모옆에 있지 마음이 별로 없어요

  • 10. 60중반에
    '24.3.23 7:26 AM (175.223.xxx.28)

    50억가지고 자식돕고 여행다니고 생활비 쓰고 한다고요?????
    내돈 아닌데 뭔 참견인지
    자식들 싸운다는데 싸우는 자식은
    부모 노령연금 받은걸로도 싸워요
    제동생 은행 다니는데 몇백가지고 싸운다네요

  • 11. ㅋㅋ
    '24.3.23 7:26 AM (125.177.xxx.100)

    한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인데
    그정도 재산이면 a처럼 사는 게 사는 거죠

    부러워요

  • 12. ...
    '24.3.23 7:32 AM (42.35.xxx.94)

    60대 중반이면 아직 한창 때인데
    두 부부 모두 70~80대처럼 사네요.
    자녀를 일찍 낳았나봐요.

  • 13. ….
    '24.3.23 7:34 AM (121.162.xxx.234)

    노후엔 손 안벌리는 부모가 최고에요
    뭘 얼마나 돕는지 몰라도 나이들어서도 아직 부모 도움 원하면 본인 자식들에겐 어떻게 할 건지.
    어려운 건 잘못이 아니지만 아직 벌 수 있을때 부모 도움 바라는 건 좋아보이지 않아요
    시어머니가 b타입이신데 낼 모레 90
    아직도 본인에게 들어가는 비용 일체 다 내실 수 있어서 존경하고 아껴오신 노고 감사합니다

  • 14. ㅇㅇ
    '24.3.23 7:34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남이사

    b부부 며느리죠?

    시부모에게 섭섭하다고 자꾸 글 올리는

  • 15.
    '24.3.23 7:37 AM (1.225.xxx.130)

    며느리들도 부모가 지돈 지가 쓰는데
    갑이야 을이야 왜 하는지
    자기들은 부모간섭 싫어하면서
    이런 며느리일수록 돈 받고 먹튀
    이기주의 확률 높으니

  • 16. ...
    '24.3.23 7:50 AM (115.138.xxx.39)

    b가 맞아요
    자식은 공부시킬때 뒷바라지 했으면 자기능력으로 살아가도록 놔두는게 집안에도 탈이 안생겨요
    결혼할때 몇억떼서 집해주고 손주 낳으면 또 묶여서 키워주고 그건 잘못살고 있는거고 잘못 산 댓가는 꼭 나타나요
    자식이 이혼하거나 내 건강이 나빠지거나 불행이 찾아와요
    여자들 내가 자식 낳아주니 집받는건 당연하고 나를 공주처럼 대접하라는 사고를 하고 사는데 거기다 돈을 왜 퍼부어요
    선 긋고 각자 인생 살아야죠

  • 17.
    '24.3.23 8:03 AM (121.157.xxx.171)

    60대중반이면 아직 갈 길 멀어요. 지금 주면 오히려 받아서 당연히 생각하고 80대엔 나몰라라하는 자식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18. 근데 B같은
    '24.3.23 8:04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사람은 자식 결혼할때 몇억 안챙겨줍니다
    주변에서 봐서 알아요
    대학교 학비만 지원하고 둘이 모아 집사겠다고 하니 보태라고 몇천 줬다는데
    얼만지는 말안하는데 억단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자식결혼에 억단위로 도와주는 사람이면 여행도 적당히 다니고
    넉넉하게는 안써도 적당히 쓰고살죠.

    그리고 자식이 진짜 인성이 드럽거나 인생에 실패해서 돈이 진짜 없으면야 몇백 몇천으로도 싸우겠지만
    대부분 본인 1년 년봉 안되는 돈으로 시간 , 에너지가 아까워서 작은 유산으로는 안싸웁니다
    근데 돈이 수십억이 되면 억대로 연봉받아도 싸우더라구요
    지인이 동생이 의산데 혼자된 누나와 죽어라 싸워서 유산 대부분 받아가던데요
    웃긴건 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엔 좋은 사이는 아니였어도 나쁜 사이는 아니였는데
    유산이 40-50억 되니 짤 없더라구요

  • 19. 50중반
    '24.3.23 8:07 AM (58.123.xxx.102)

    A처럼 살거에요.

  • 20.
    '24.3.23 8:09 AM (112.158.xxx.107)

    b가 맞긴 뭘 맞아요 그렇게 아끼고 산 돈 죽으면 세금으로 다 뜯기는데ㅋㅋ
    돈으로 도와줘야만 자식들이 더 잘한다 이건 아니겠지만(자식 인성 문제)그래도 내 자식 일찍 기반 만드는데 돈 가는 게 낫지 나라에 세금으로 먹히는 게 나은가요?
    a부부 자녀들은 일찍 부모가 사준 집 두배씩 올라 잘 살고 있겠죠
    누가 내 기반도 빼서 자식 도와주래요?그렇게 꽁꽁 싸매고 있다 죽어서 세금 진짜 반 뚝 떼가는 거 보면 웃음 나옵니다
    전 저한테 잘하라는 의미에서 자식 도와주는 거 아니고요 살면서 애들 기반 빨리 만들라고 도와줍니다 아무리 자식 미워도 자식한테 한푼이라도 더 가는 게 낫지

  • 21. 원글
    '24.3.23 8:15 AM (76.69.xxx.48)

    oo 님... 상상력이 풍부하시지만 너무 나갔네요
    저 b 부부 며느리 아니예요..
    저는 50중반이고 a부부 비슷하게 살 계획인데..
    너무 다른 두 분을 보면서
    어떤 노후가 지혜로운 노후인가 생각을 하게되서..
    82분들 생각은 어떤가 알고 싶어서
    글 써본거예요

  • 22. ㅇㅇ
    '24.3.23 8:16 AM (211.207.xxx.223)

    헐 그런데 앞으로 10년이라도 70대중반이잖아요.
    80넘어도 팔팔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부동산은 팔아야 내 돈인건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a와 b릏 섞어야 한다고 봐요
    자녀에게 도와줄건 도와줄 수 있는데 글쎄요 선은 있어야겠죠.
    여행 갈 수도 있지만..미래를 위해 좀 자중할듯.

  • 23. 정답은앖어요
    '24.3.23 8:19 AM (175.223.xxx.45)

    돈 쓰는걸 누가 지혜롭니 마니 하나요?
    알아서 살면됩니다 . 자식도 바라면 안되고요 어차피 효도 안할거잖아요. 돈을 풀어야 효도 하면 그돈 떨어져 돈들어갈땐 어떻게 할건가요?

  • 24. ㅎㅎ
    '24.3.23 8:19 AM (106.101.xxx.59)

    여기는 무슨 자식과 아직 있지도 않은 자식 배우자(특히 며느리)를 무슨 잠재적 도둑으로 생각하는 부모들 많은 거 같아서 신기해요
    저도 제 주변도 솔직히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 당연히 자식한테 집이고 기타 재산이고 빨리 자리잡게 해줄 거라는 생각이 대부분인데...아들 딸 엄마들 다 그래요 뭐 너무 얼토당토한 배우자 데려오는 거 아니면 뭐....얼마나 극단적으로 이상하기까지 하겠어요 자식 결혼 후에 일은 자식 인생이고 일단 도와주고 싶어요 사실 부동산 같은 재산은 빨리 사주는 게 세금에서 이득이기도 하고요
    전 세금 때문에라도 적당히 살아있을 때 애들 나눠줄 거고 여행도 많이 다닐거에요~~

  • 25. ...
    '24.3.23 8:26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A처럼 사는게 꿈이예요
    노년에 여행다니며 즐기면서 살려고 절믈때 일한거지 병원비만 걱정하다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거 허무해요
    자식한테 쓰는것도 돈쓰는 재미죠 뭐

  • 26. 자식이
    '24.3.23 8:26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지앞길 개척하며 살아야지
    며느린가? 남돈을 계산하고 있으면서 언제 오나 목메고 있는거 보면 정떨어지겠네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지 사과나무 보듯 하는거 꼴뵈기 싫지요.
    똥기저귀 내부모든 남부모든 직접 집에서 손수 해낼 생각이 없음
    남돈 백원도 쳐다볼 필요도 없어요. 그사람 전재산인데 그정돈 각오하고 덤벼들어야지 요양원 ,요양병원 왜보내요.억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평생 벌어도 1억도 못모을수 있는데요.
    저아는 집 며늘은 시아버지 혼자 남고 병수발 누가 할거냐? 물어서
    자기가 한다고 했다네요. 20년전이니 1억도 아파트 한채값..
    그거 받고 7년인가 하고 돌아가셔서 받은돈 하고 더넓은 평수 가고
    나중엔 남편 퇴딕후 상가 건물 짓더라고요.
    세상에 남돈 공짜가 어뎄슈. 다 가져갈 사람가져가지 눈먼돈 없슈.
    요즘 부모들은 자식들이 섭하게 하면 돈안주고 나라에다 자기가
    살던 곳 더 좋게 하라고 집하나 빼곤 다 기부하더라고요. 이세상에 와서 자기돈 기부하는 것도 보람이지여. 좋은일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나라에서도 상속세나 증여세를 줄여야한다고 봅니다.

  • 27. ..
    '24.3.23 8:30 AM (221.162.xxx.205)

    은퇴하고 돈쓰는 재미도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
    돈 쓸려고 번거 아닌가요
    병원비만 걱정하다 돈 쓰지도 않고 고대로 남겨놓고 죽고싶지 않아요
    80넘으면 여행도 못다녀요
    60대에 제일 활발하게 다닐수있고 더 늙으면 좀 더 아껴가며 살면 되죠

  • 28. ...
    '24.3.23 8:32 AM (106.101.xxx.248)

    저두 b처럼
    잠재적 도둑 취급이 아니라 여자사이트에서 여자들 속내 글을 보니 다 보여서 그런거죠
    제사는 구시대유물
    시가 먼저가는것도 구시대유물
    시가 만나는것도 구시대유물
    시짜는 존재자체로 구시대유물
    그러나 시가돈은 당연히 내가 누려야할 권리 내가 받아야할 내몫
    자식 낳아줬고 성씨 물려줬고
    성씨는 호주제폐지되서 여자성 물려줘도 되구요 자식은 내유전자반 남편유전자반 둘의 자식 낳은거지 시부모 자식 낳아준거 아니에요
    거리두기 하고 지내야죠 돈준다고 고마워할 자식들도 아니고 주면 이것밖에 안줬냐 누구네는 얼마 줬다더라 줬다고 유세떠냐 기분나쁘다 주변에서 너무 많이봐서 거리두기가 답입니다
    푼수같이 이거저거 다줬다 돈만주고 자식과 인연끊긴집 많잖아요
    하지말아야 할짓을 하니 그런거죠 다 자업자득

  • 29. 모르시는구나
    '24.3.23 8:36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두 사람 60대 중반에 50억이면 적당히 주고 받으면서
    아끼고 살아야 나중에 죽을때 자식한테 조금 남아요.
    10억이면 상속세 없어요.
    그 이상부터 조금씩 붙는거에요.

    상속세 아깝다고 미리 달라는건 아무리 자식이래도
    사기꾼 멘트라고 봐도 무방.

  • 30. 50대중반
    '24.3.23 8:39 AM (114.205.xxx.142)

    우리집이 노후가 다 된건 아니고 은퇴후 제2의 소소한 직장을 부부가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기준으로 제가 쓸돈,제병원비는 마련했다 생각하고 자식에게도 소소한 즐거움은 주고 저도 여행도 기쁘게 다니고 친구에게 커피한잔,밥한끼 사줄수 있습니다.
    이럴려고 돈 버니깐요..
    만약 내가 내일 죽는다면? 100세에 죽는다면?
    두가지 가정으로도 아쉽지 않고 살고싶습니다.

  • 31.
    '24.3.23 8:41 AM (112.158.xxx.107) - 삭제된댓글

    10억이면 세금이 없다구요?ㅋ

  • 32.
    '24.3.23 8:42 AM (112.158.xxx.107)

    겨우 10억 남짓 물려준다고 세금 얘기한 게 아니죠 ㅋ

  • 33. ...
    '24.3.23 8:59 AM (211.234.xxx.55)

    몇살까지 살진 아무도 모르겠지만 60대면 b처럼 사는게 나아요.
    저희 시부모님 a보다도 돈없지만 그만큼 즐기고 쓰고 여행다니고 사셨는데 80대되니 초라하네요.물론 생활비 집걱정은 없지만요.
    둘다 적당히 섞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34.
    '24.3.23 9:00 AM (116.121.xxx.223)

    b처럼 살고 있어요.
    a에 찬성의견이 많아서 놀랐어요.
    돈은 기본적으로 절약하지만
    가족 여행이나 즐기는것에는
    돈 좀 써요.
    자녀에게도 부동산 증여했어요.
    사이가 더욱 좋아요.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어요.
    내가 가고 나서도

  • 35. dd
    '24.3.23 9:0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는 여행도 다니고 쓰고 싶은 거 다 쓰다가 죽고 나서 자식들이 나눠가지면 된다고 봐요
    굳이 미리 증여하고 싶지 않아요

  • 36. 삶의이유
    '24.3.23 9:11 AM (1.177.xxx.111)

    내가 40중반, 남편이 50에 은퇴해서 15여년동안 1년에 2/3 는 해외로 돌아 다녔는데 50후반 되니 확실히 몸이 예전 같지 않아요.
    한번 나가면 한두달은 기본이었는데 이젠 한달 넘으니 힘든게 느껴져서 그런 스케쥴은 안잡으려고 해요.
    여행도 젊을때나 하는거지 70대? 80대??
    요즘 몸상태를 보면 그 나이엔 여행 다니기 ( 자유여행은 무리고 패키지로 가는거나 갈까..)결코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60중반이면 아주 늙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여행 다니기 젊은 나이도 아닌데 더 늦기전에 열심히 여행도 가고 자식한테도 적당히 베풀고 사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100세까지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아무것도 못하고 돈의 노예로 사는건 어리석다는 생각.

    사는 이유가 뭔가요? 오로지 죽지 않고 오래 사는게 목적?

  • 37. 아니
    '24.3.23 9:13 AM (61.98.xxx.185)

    그걸 왜 남이 평가해야 돼요?
    백인백색인데 각자 다 알아서 사는거죠
    원글님! 본인 노후에나 집중하세요

  • 38. 많은 생각
    '24.3.23 9:36 AM (180.83.xxx.222)

    저 50대중반 평생을 b처럼 살았는데
    2년전부터 여기저기 소소히 아프고
    주위 가까운 지인 63.64세에 떠나는 걸 몇명 보니 자식들과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좋은 추억 만들자 싶어 며칠 연휴 있는 날 있으면 여행 계획 세워요
    퇴직하면 연금으로 살 수 있는 직업이라 편안한 노후를 꿈꾸며 가늘고길게 직장에서 버티던 지인 알츠하이머로 50중반에 명퇴하고 젊어서 병 진행이 빨라 몇년내 요양원 가야할 것 같고 그렇게 의미없는 몇년의 생을 부여잡다가 끝을 맞이해야 하는 인생을 보니 미래만 보며 살던 나인데 현재 적당히 놀고 적당히 쓰고 현재가 참 소중하구나 싶네요

  • 39. ..
    '24.3.23 9:36 AM (223.33.xxx.78)

    저정도면 기본적으로 국민연금도 조금 나올 것 같진 않은데

    술술베풀면 자식들과 화기애애 하겠지만 끝까지 얻을게? 있어야 부모대접 받아요
    돈은 미리주면 안된다고 봐요

    요새는 딸들도 아들형제한테 한푼도 안주고 자기만 100줘야 근처에서 오가며 돌본다..는 세상인데

  • 40. 내가
    '24.3.23 9:41 AM (175.223.xxx.157)

    여행좋아한다고 남들도 그런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에 왜 목메고 사는가 모르겠어요
    여행안가면 잘못된 삶인가요?

  • 41.
    '24.3.23 9:41 AM (74.75.xxx.126)

    남편이 심한 a라 a였던 제가 점점 b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자식은 하나라 지금도 아낌없이 쏟아 붓지만요 그 외에 특히 저를 위해 쓰는 건 점점 더 아끼게 되네요.

  • 42. 그냥
    '24.3.23 9:43 AM (175.223.xxx.216)

    A는 모르겠고 B말입니다.
    진짜 저런 부모 너무 이상해요.
    저래놓고 재산 너네 줄거라고 해달라는 거 많고요.
    되게 있는 척해요.
    저희 부모님이 저런데 80살 다 되셨는데
    자식들도 몰래 팔고 엉뚱한데 투자해서
    있던거 90%날려 먹었어요. 해준것도 없고 받은 것도 없는건
    괜찮은데 있는척하며 가스라이팅 한게 어이없어요.

  • 43. B가 맞아요
    '24.3.23 9:44 AM (175.196.xxx.5)

    언제까지 살지모르고 내돈내가 쓰는게 제일

  • 44. B가 맞아요
    '24.3.23 9:46 AM (110.70.xxx.157)

    자식이 돈 내는거 못 봤어요. 돈 마니 버는 자식도 부모에게 10만원 주는 것도 벌벌거려요

  • 45. 그건
    '24.3.23 9:48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아마 자식 잘못 키웠거나 해준게 없을지도요.

  • 46. 그건
    '24.3.23 9:48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아마 자식 잘못 키웠거나 해준게 없을지도요.
    내 주변에는 돈 안내는 자식 없어요.

  • 47. 그건
    '24.3.23 9:49 AM (175.223.xxx.216)

    아마 자식 잘못 키웠거나 해준게 없을지도요.
    내 주변에는 돈 안내는 자식 없어요.
    내가 54살인데 박봉 우리 애도 기념일은 다 챙깁니다.
    저도 해주고요.

  • 48. 어른노릇
    '24.3.23 9:58 AM (218.48.xxx.143)

    해외여행도 70대 중반까지예요. 소소하게 베플며 사는게 맞죠.
    B부부는 손자들은 덕을 보겠지만 자식들은 힘들어요.
    저런 사람들 몸 건강은 또 엄청 챙기거든요. 오래살려고 그나이에도 절약하니 아주아주 오래 살겁니다.
    자식들은 스쿠르지 부모가 돈 안쓰고 인색하게 굴기만 하면서 장수하니
    저런 노인들은 대부분 돈이 있으니 자식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쥐고 흔들어요.
    결국엔 자식들도 부모라면 지긋지긋해지고 부모 돌아가시며 애틋하고 슬픈게 아니라 숨통 트일겁니다.
    A처럼 살다가 자식들이 아쉬워하고 그리워할수 있게 적당히 갑시다!!!!

  • 49. ㅇㅇ
    '24.3.23 10:42 AM (119.69.xxx.105)

    A처럼 사는 언니부부 주변사람들의 롤모델입니다
    부부가 즐겁게 살고 자식한테 베풀고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고
    살거든요

  • 50. 여행
    '24.3.23 10:59 A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노후에 돈 쌓아두고 여행 안가면 잘못 사는 인생인가요?
    여행에 뭔 그렇게 큰 의미를 두는지 모르겠어요.
    삶에 정답이 없는데 사람들은 마치 정답이 있는 것처럼 얘기하네요. ㅎㅎㅎ
    각자 자기가 택한 삶을 사는거지 남의 인생을 내 잣대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요.

  • 51. ,,
    '24.3.23 11:08 AM (73.148.xxx.169)

    여행 좋아하는 게 욕 먹을 일은 아니죠. 여행 싫어하고 욕하는 분들 이상해요 정말.

  • 52. 여행
    '24.3.23 11:23 A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여행 좋아하는게 욕먹을 일 아니죠.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다녀야죠. 저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돈 쌓아놓고 여행도 안가고 무슨 낙으로 사냐고 남들이 손가락질 할 거 없다는 말이에요.
    여행은 그저 취향일 뿐. 쥐어짜는 절약도 취향일 뿐.
    각자 자기 인생 사는 거죠.

  • 53. 달을보자
    '24.3.23 11:41 AM (1.177.xxx.111)

    여기서 여행은 그냥 예시를 든 것일뿐 여행이 좋으냐?
    싫어도 여행을 꼭 해야 하냐? 여행 안가면 잘못된거냐?
    뭐 그 뜻이 아님.
    원글님 글속에서 노후를 즐기는 방법중의 하나로 여행 이야기가 나오니 같이 여행을 예시로 한것일뿐.
    중요한건 100세까지 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 잡혀서 충분히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의 노예로 살것인가? 아니면 '내 상황에 맞춰서' 적당히 쓰고 베풀면서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면서 살것인가 하는거죠.
    정답은 없어요. 각자 선택일뿐.

  • 54.
    '24.3.23 11:48 AM (211.194.xxx.17)

    각자 가치관대로 사는거지 자기돈 가지고 피해만 안주면 어떻게 살건말건 뭔 상관이죠?
    내가옳고 니가틀렸다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 꼴불견이예요.

  • 55. 그럼요
    '24.3.23 12:03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사는 재미가 달라서 가진 돈 움켜쥐고 쳐다만 봐도 좋다는 사람도 있겠죠.
    사람 사는 게 다 제각각이고 정해진 게 없잖아요.
    중요한건 타인의 삶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겠다 정도 가늠할 뿐이지 남의 인생은 그대로 완전한 거예요.

  • 56. ...
    '24.3.23 12:18 PM (1.235.xxx.154)

    언제 죽을지도 모르지만
    언제까지 어떻게 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시댁은 큰수술하서서 몇 천만원드는데 그걸 자식인 남편이 다 냈고
    친정은 그렇지않았어요
    엄마는 끝까지 남기고 죽겠다하셔서 아직도 절약하세요
    85세이신데...
    내일 일을 모르지만 뭐가 좋다 나쁘다 할수없어요
    잘쓰시다가 평안히 떠날수도 있겠지만
    쓸 돈 없이 아프면서 계속 요양병원에 10년계시면서 백만원이라도 자식이 부담해야하는 집도 봐서 저도 고민이 많아요

  • 57. ///
    '24.3.23 12:55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노후에 여행과 악기 연주를 제일 선호하네요.
    평생 하고 싶어하는 게
    여행, 악기연주, 영어회화 이 세가지로 축약되는걸
    이 게시판에서 알게 됐어요.

  • 58. 남편도 나도
    '24.3.23 1:02 PM (122.254.xxx.14)

    A처럼 살기로 했어요
    언제 죽을지 모르고 여행도 70중반되면
    멀리다닐 확률도 적어요
    저정도 재산이면 100세까지 산다해도 결코
    어렵지않아요
    뭐하러 쓰지도 못하고 벌벌거려요?
    여행도 다니고 살아야죠
    B처럼 살아봤자 자식한테나 좋지
    평생 일하느라 뼈 빠지게벌고 본인은 쓰지도못하고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 59. ..
    '24.3.23 1:04 PM (182.220.xxx.5)

    A부부가 왜 지나친거예요?

  • 60. 인생은
    '24.3.23 1:14 PM (182.221.xxx.44) - 삭제된댓글

    a처럼
    b같은 사람을 자린고비라고 하죠

  • 61. 저라면 A
    '24.3.23 1:17 PM (116.87.xxx.30)

    살아보니 아쉬웠던건 좀 젊을때 목돈 주셨으면 일찍 집 사서 남들처럼 집 한채라도 있었을 텐데, 이미 집값은 따라 잡을수 없게 올랐고, 돌아가시고 시골 땅 오천 남겨 주신거 전세 올려주면 끝나는 돈 이더라고요.
    제가 노후 준비가 되어 있다면 아이들 30대에 1,2 억씩 공평하게 집 구하는데 도와주고 싶어요. 인플레이션은 계속되고 출발점이 다른걸 뒤늦게 따라잡기 쉽지 않아요.

  • 62. ..
    '24.3.23 3:08 PM (125.186.xxx.181)

    80대이신 부모님도 넉넉하심에도 아주 아끼며 사세요. 아이들에게도 많이 베푸시고 여행도 원 없이 하셨지만 절약하는 생활 습관은 몸에 배이신 듯 해요. 사실 두 분 수술에도 수천만원이 들었지만 알아서 해결하셨죠. 간병인 비용도 늘 염두하시는 것 같아요. 해서 저희에게도 노후를 대비하라는 말씀은 늘 하세요. 내일을 모르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거지 누구를 탓할 일은 아닌 듯 해요.

  • 63. 아니
    '24.3.23 3:28 PM (211.206.xxx.191)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자기 팔 흔들며 살고 있는데
    갑론을박 할 일이 아니네요.
    여기도 의견이 갈리잖아요.
    울엄마 92세 평생 아끼며 사셨고 한달에 돌봄 비용만 200만원이 지출됩니다.
    엄마 돈으로 지출하는 거죠.
    감사하게 생각해요.
    82님들 역시 각자 스타일 대로 자기 인생 살것이고.

  • 64. ...
    '24.3.23 3:56 PM (124.60.xxx.9)

    A가 훨 돈 많겠죠.
    전세금까서 쓸이유가없고 여윳돈이 넘쳐나서 자식들돈주고 자기들도 해외여행다니는거겠죠.

  • 65. 에효
    '24.3.23 4:06 PM (61.85.xxx.23)

    사람이 벌면 적당히 쓰고 즐길줄 알아야죠
    우리 친정큰언니는 아파트가 두채에(지방) 통장에 현금4,5억쯤 되고
    큰애 공무원부부로 결혼시키고 둘째 직장다니면 지 앞길 충분히 하는데,,,
    돈을 안써요..벌기만 하고. 옷한벌 안사입고.
    친정자매들 자기네집 놀러갔다가 식당서 밥을 먹어도 밥값은 그냥 막내가 내고
    조카가 좋은 시험 합격해도 용돈한푼 줄줄 모르고
    아파트 늘려가서 집들이 하면서도 동생들이 선물사가도 돌아갈때 차비한푼 줄줄모르고..
    ㅎㅎ
    이제 언니,형부 칠순넘어가는 나인데
    돈 움켜만 쥐고...나중에 세상떠날때 아까워서 그돈 다 어쩔런지.

  • 66.
    '24.3.23 4:20 PM (58.29.xxx.185)

    그걸 왜 남이 평가해야 돼요?
    백인백색인데 각자 다 알아서 사는거죠
    원글님! 본인 노후에나 집중하세요222222222

  • 67. 저라면
    '24.3.23 4:33 PM (211.33.xxx.124)

    에이가 나아요
    자식들과의 관계도 좋을것이고요

    비는 자린고비죠

  • 68. 하하하
    '24.3.23 4:40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누구나 인생은 a처럼 살고싶어 하겠죠.
    그런데 그렇게 즐기고 쓰고 살다가
    70 넘으면 여기저기 아플텐데
    그때 돈 없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ㅋㅋㅋ

    요즘 백세까지 사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노년에 해외다니고 골프다니고 신나게 쓰다가
    병원비 없다면 전 모른척하고 싶을듯

    아이들 집 장만 하는 시기에 어느 정도
    목돈 도와주는 건 찬성 하지만
    노년에 해외여행 다니고 여기저기 베풀고
    외국 몇달살기 등등 하고
    백화점가서 좋은것 사고 등등은
    반대하고 싶은 입장이네요

  • 69. ㅇㅇ
    '24.3.23 7:27 PM (1.236.xxx.80)

    인생은 a처럼
    b같은 사람을 자린고비라고 하죠 222222

    행간을 못 읽고
    자기 팔 자기가 흔들고 산다고
    듣기 싫어하는 분들 있네요

  • 70. 한숨이...
    '24.3.23 8:08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남을 자린고비라고 흉보는 사람치고 돈에 쪼들리지않은 사람 못봤어요.

    평생을 아끼고 또 아끼고 살던 분이 늙어 죽을때까지 누구에게도 손 벌리지않고 자신의 돈으로 암도 고치고 생활비 다 쓰고 살면서도 자식들 아파트 해주고. 푼돈에 절절매지만, 큰돈은 척척 내줄수 있는 복.
    그 복을 손에 쥐려면 자린고비처럼 생활해야 합디다.

  • 71. 여행을
    '24.3.23 8:48 PM (106.101.xxx.19)

    70-80대까지 다닐 수 있다면 행운이고요.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레임이 사라지는 시기가 와요.
    그러기 전에 많이 다닐 수 있다면 그 또한 행복같아요.

  • 72. ...
    '24.3.23 11:42 PM (124.57.xxx.151)

    자식들 한테 안쓰고 아끼기만하면
    부모 빨리 죽길 바란다네요
    줄건주고 적당히 남기는게

  • 73. . .
    '24.3.24 2:37 AM (182.210.xxx.210)

    줄 건 주고 적당히 남기는게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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