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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들 대화에 너무 놀랐어여

... 조회수 : 4,975
작성일 : 2024-03-20 14:43:37

걸어가고 있는데 초등학교 2,3학년 쯤으로 보이는

저학년 남학생 둘이 태권도복을 입고 앞에 걸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한 녀석이 "니네 엄마 몸매 비율 끝내주더라~" 하니깐

"우리엄마 몸매는 좋은데 얼굴은 다 화장빨이야~!!"

허걱!!  이게 초딩들이 할수 있는 대환가요?

제가 미혼이라 아이들을 잘 몰라서 더 놀란걸까여?

전 진짜 너무 깜짝 놀랐네요

IP : 106.247.xxx.1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v
    '24.3.20 2:45 PM (211.218.xxx.194)

    옛날에도 애들이 개그맨들 말 따라했었죠.
    저정도 수위는 요즘
    딱 개콘에서 하는 말들 아닐까 싶네요.

  • 2. ㅇㅇㅇ
    '24.3.20 2:46 PM (61.85.xxx.196)

    전국 초딩 3백만명중에 그런 애들이 없진 않겠죠
    그런거 하나로 요즘초등학생 어쩌고~
    욕판 벌이면 좋나봐요

  • 3. 유튜브
    '24.3.20 2:47 PM (1.228.xxx.58)

    애들이 다 손에 휴대폰 있으니 유튜브도 다 보는데 애들 대상이기는 한데 말하는 건 저질인 유튜버들 많아요 초등이 유튜버 보고 배우는거
    지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할때도 있어요

  • 4. .......
    '24.3.20 2:4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관심사도 쓰는단어도 예의범절도 다

    저는 마트에서 옆에서 물건고르며 통화하던 여자애
    초6이나 중1 정도?
    말끝마다 zot나, zot같은, 씨bal, 쌍년 이렇게 대화하더러고요 한 문장에 두 세개씩 모든 말에...목소리도 엄청크게

  • 5.
    '24.3.20 2:50 PM (106.101.xxx.90)

    2학년 키우는데 말이 되나요?ㅜㅜ(원글님이 거짓말 한단 뜻 아니에요)저희애 주변에 폰 있는 애들도 다들 부모가 카톡도 못깔게 해서 전화 문자만 하고 유투브는 당연히 개인 폰에서 못 봐요 게임도 못하고요 이런 초등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 6. ..
    '24.3.20 2:51 P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그 나이때 또래들
    놀이터에서..노래를 부르더라고요.

  • 7. .......
    '24.3.20 2:51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이 무슨 요즘 초등학생 싸잡아 욕했나요?
    저런 말하는 초등학생이 있더라 했지

  • 8. ㅁㅁ
    '24.3.20 2:58 PM (39.121.xxx.133)

    주변 초2-3은 아직 아기..에 더 가까운데요ㅠ

  • 9. ~~~~~~
    '24.3.20 3:10 PM (223.39.xxx.15)

    저는 뭐뭐했어여~
    이런 말 쓰는 사람도 정말 신기해요.

  • 10. 아이고
    '24.3.20 3:14 PM (183.100.xxx.184)

    그보다는 나이 많은 아이들 키우는데, 깜짝 놀랠 일이긴 하네요...TV나 주변에서 그런 표현을 들었던가 그런가봅니다..아이고;

  • 11. ...
    '24.3.20 3:19 PM (211.218.xxx.194)

    2,3학년은 안해도 5,6학년되면 다 저럴듯.

  • 12. 실제는
    '24.3.20 3:24 PM (211.215.xxx.144)

    원글님이 나이 잘 못봐서 초 고학년이었을수도 있네요

  • 13. ㅋㅋ
    '24.3.20 4:14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저 80년대생 저때도 저나이때 그 욕 다 했어요 아빠엄마만 모를뿐

  • 14. ....
    '24.3.21 12:20 AM (110.13.xxx.200)

    유튜브로 말을 저렇게 배워놔서.. 에효..
    2..3학년이 고학년일리는 없죠.
    아무리 많이 봐봐야 중학년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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