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아이 ADHD 검사 어떻게할까요

고민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24-03-18 08:55:02

현재 고3이에요

입시 끝나고 검사받을수도 잇겠지만

더 늦어지면 안될 것같아서요.

 

여러 의심 증상들로 아이도 저도

너무 너무 힘들었었는데

아이 기질적 문제나 사춘기 증상으로 여겨왔어요.

 

에약도 잡아두었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지

고민이 되네요. 

 

엄마가 자기를 환자 취급한다고

화를 낼것 같기도하고

저조차도 굳이 고3 아이를

이제와서 검사 받게하나 싶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그동안 아이도 힘들었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언젠가 아이가 

그동안 엄마한테 좋은 소리 한번 못들엇다고 하더군요 .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도 안되는건데 초중고 내내 동일한 문제로 

저도 아이도 너무 너무 괴로웟습니다.

 

학교생활에 큰 문제는 없었고 

성적도 중간 이상은 하다보니

사춘기 증상으로만 여겻던 것같아요. 

 

지금 당장 검사를 받아보아야할지

또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234.xxx.2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8 8:57 AM (58.234.xxx.222)

    학교 생활도 잘하고 성적도 나쁘지 않은데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끼신거에요?

  • 2. ?????
    '24.3.18 8:58 AM (59.13.xxx.51)

    왜 검사를 하려고 하시는지?
    어릴때 몰랐던게 지금 드러나나요?

  • 3. 흠..
    '24.3.18 9:02 AM (39.117.xxx.39)

    어떤 점에서 아이를 ADHD 검사를 받을려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4. 고민
    '24.3.18 9:03 AM (211.234.xxx.251)

    계속 반복되는 문제들이 있고
    어려서부터 아이를 봐주시는 분들이나 가까운 분들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기도 햇어요.

    저도 사실 반신반의 상태인데
    검사를 통해 여부를 확인하고
    아니라면 좋겠지만 만약 해당된다면 도움을 받고
    아이가 좀 편해졋으면 좋겟다싶어서요.

  • 5. ...
    '24.3.18 9:05 AM (39.117.xxx.39)

    지금 예민한 시기인데 고3이 받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내년에 입시 치르고 받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지금 수시에 세특에 아이 신경쓸 것도 많을 텐데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6. ...
    '24.3.18 9:12 AM (58.234.xxx.222)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도가 높아질텐데, 지금이라도 검사 받고 편하게 해줘야 좋은게 아닐까 싶은데요

  • 7. ...
    '24.3.18 9:16 AM (1.241.xxx.220)

    저도 어떤 점인지 궁금하네요..
    저희 아이도 걱정되는지라... 아무리 말해도 반복되는 문제들... 애들이 다 그래 라는 말이 맞는 건지...

  • 8. ....
    '24.3.18 9:28 AM (116.38.xxx.45)

    보통 초진부터 ADHD검사를 바로 하진 않아요.
    초진 상담을 하면서 아이와 부모 대화를 하고 필요한 검사들을 하는거라...
    검사도 이후 예약을 거쳐 진행되니까 한큐에 다 끝나는 건 아니에요.
    그전에 아이와 얘기를 많이 나눠보세요.

  • 9. 검사
    '24.3.18 9:37 AM (223.62.xxx.44)

    해서 아이 adhd환자 낙인찍는게 다일꺼예요
    약처방받는데 효과는 글쎄요

  • 10. 왜그러세요
    '24.3.18 10:50 AM (220.122.xxx.137)

    일단 누구나 힘들때인데
    고3인데 굳이 이 시점에 그냥 토닥토닥
    이야기 들어주고
    긴장풀어주는 노력 하는게 나을겁니다

  • 11. .......
    '24.3.18 11:42 AM (117.52.xxx.96)

    "계속 반복되는 문제들이 있고
    어려서부터 아이를 봐주시는 분들이나 가까운 분들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기도 햇어요." 라니요...
    고3이 되도록... 그 신호를 무시하다 이제서야... T-T
    그동안 얼마나 아이가 힘들었을지. 제가 다 속상하네요.
    지금이라도, 라고 생각하시기엔 과정이 몇단계 있습니다...
    그걸 고3때 다 하시기엔 ,,, 아이도 부모도 할 일이 아닐 수도.

  • 12.
    '24.3.18 12:17 PM (223.39.xxx.126)

    이미 adhd증상 다 찾아보신거죠?
    의심되면 가세요 주변에서 말할 정도면 가셔야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의심하고 학원선생님도 돌려서 좋게 말했는데도 망설였는데요
    안 간 이유가 봐줄 수 있는 정상범위였거든요 그리고 부모인 제가 더 정신과약에 거부감이 들어 오랫동안 한 살 더 먹으면 나아지지 않을까 기다렸습니다 처음 아이데리고 정신과 들어갈 때도 두렵더군요
    저흰 아이가 먼저 이런게 adhd증상이야? 라고 말해서 갔는데요
    그전에 아이에게 adhd증상들 알려주고 좀 의심된다고 종종 말해주긴 했습니다
    캣검사+심리검사 받았고
    진단결과 경계라서 안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먹어서 의심되던 행동에 교정효과 없으면 그때 안먹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콘서타 최소량 처방받았고 2주만에 효과봤습니다 180도까지 변한건 아니고 90도 이상 변한 느낌입니다
    adhd약이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 자세히 말해주고 도움을 받아보자 하세요
    adhd약은 집중약이 아니구요 도파민 재흡수를 막아서 다른 데로 튀는 충동성을 억제하는 거에요 adhd약은 집중력을 주는게 아니라 집중하려는 의지가 자꾸 흩어지니 그걸 잡아주는 겁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의지 자체가 없으면 효과도 없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약먹고 흥미없는 수업을 들을 때 머리가 뿌옇게 되는 졸리는 증상이 없어졌어요 그전엔 아무리 노력해도 수업집중이 잘 안됐다고 했습니다(선생님이 엄해서 집중해야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자꾸 손을 꼼지락거리는 것도 없어졌구요
    병원도 너무 고르지 마시고 가능하면 빨리 결과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인기있는 병원은 몇개월씩 기다려야합니다 저는 아이가 말하자마자 가장 빨리 검사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갔어요
    adhd면 대개 콘서타부터 시작하니 일단 약을 먹어보고 판단하는 게 낫습니다 심리상담을 할지는 한달 약을 먹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저흰 심리검사까지 받았지만 고등이면 성인이라 cat검사만 받아도 됩니다 근데 심리검사 한번도 안 받아봤으면 한번 가족관계를 돌아 볼 겸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어도 서류로 보면 달라요 반성도 되고요

    ps 약먹으면서 운동과 생활습관(특히 수면) 같이 다시 잡아줘야합니다 특히 핸드폰 게임중독 관리해줘야 다른 거 할 의지가 생겨요

  • 13.
    '24.3.18 2:0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음님 긴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14. ..
    '24.3.18 2:06 PM (223.39.xxx.56)

    집중하려는 의지가 자꾸 흩어지니 그걸 잡아주는 겁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의지 자체가 없으면 효과도 없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약먹고 흥미없는 수업을 들을 때 머리가 뿌옇게 되는 졸리는 증상이 없어졌어요

    운동과 생활습관(특히 수면) 같이 다시 잡아줘야합니다 특히 핸드폰 게임중독 관리해줘야 다른 거 할 의지가 생겨요

    ㅡㅡ
    감사합니다!

  • 15. 고민
    '24.3.18 3:26 PM (115.41.xxx.18)

    음님,
    제 상황을 가늠하고 계신 것같아 주신 말씀이 더욱 와닿아요.
    4월 중순에 예약되어잇는데
    핸드폰 중독 심하구요 언급하신 집중력 문제도 잇어요.
    수면습관 등 지금이라도 도와줘야할거같아요.

    아무데나 가서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싶네요.

  • 16. ririri
    '24.5.19 5:31 PM (59.27.xxx.60) - 삭제된댓글

    http://falundafakorea.org/app/booklet/
    파룬궁 추천드려보아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936 이제 모두 빚까지 낸 미국빅테크들 1 ㅇㅇ 02:42:10 219
1814935 김용남 캠프 입장문 봤어요? 6 .. 02:16:26 350
1814934 한동훈 연설 기깔나게 잘하네요 3 .. 02:11:24 234
1814933 새천년nhk 사건이 뭐에요? 1 ........ 02:04:45 153
1814932 샤워기로 양치하지 말라는데 그러면 4 수도 01:37:12 630
1814931 자꾸 만나자는 분들 10 싱글 01:29:29 571
1814930 부산 북구 사시는 님들 5억 버세요 22 5억 01:26:40 847
1814929 평택엔 지원유세 가기 싫은 박주민 4 당연 01:21:56 369
1814928 반도체로 부유해진 대만 경제의 그림자: 대만병과 거지 슈퍼맨 4 01:06:30 893
1814927 스페이스X 에 대해 그록에게 물어봤거든요. 2 우주 산업 01:00:59 592
1814926 아이온큐 주주분들 지금 시점 매도하시나요? 2 또롱이 00:54:36 447
1814925 전액 환불 첫날 드디어 스벅 0원 인증 쇄도 ;;;;;;.. 00:43:53 426
1814924 부부가 즐겁게 걱정없이 사는 사람들은 4 00:42:29 1,144
1814923 다이어트엔 양치가 1 ㆍㆍ 00:33:35 470
1814922 젠슨황이 건배사로 "네이버클라우드!"라고 했다.. 3 ........ 00:26:34 1,823
1814921 병자랑 해봐요. 6 병자랑 00:24:44 767
1814920 민주당 당적 가진 文, 조국에만 '좋아요' 33 ㅇㅇ 00:09:58 1,021
1814919 학폭을 가고 싶어하는 중2아들 21 Dfg 00:07:12 1,519
1814918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 오세훈이 또 될까요? 15 결과가 궁금.. 00:01:57 1,128
1814917 피쉬넷 스타일 메리제인 슈즈 ... 2026/06/01 245
1814916 지금주식 하루수익 수천만원이 흔한가요? 16 . . . 2026/06/01 2,703
1814915 대전 한화에어로 폭발사고 5 ... 2026/06/01 1,548
1814914 강도 약한 운동도 꾸준히 하면 효과있을까요 3 운동 2026/06/01 684
1814913 투표 구청장만 패쓰할수 있나요? 3 2026/06/01 402
1814912 젠슨 황 "엔비디아, 한국 로보틱스에 투자하겠다&quo.. ㅇㅇㅇ 2026/06/01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