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연습중인데요 이런 분 참

아이참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24-03-16 14:43:56

시작한지 이제 두달째 아직 쌩초보에요.

밤에 연습장만 열심히 다니고 렛슨 간간히 받구요. 재미있어서 다행이에요.

 

퇴근 후 밤에 작은 연습장(타석 6개)에서 단 둘 연습할때가 간간히 있는데요.

왜이렇게 소리 내시는거에요? 

한 타 칠때마다(아저씨) 으악! 으악! 읗으음! 으악! 어쩔땐 신음소리처럼 내요 ㅠㅠ 제가 예민한가? 싶었는데 연습장에 틀어놓는 음악이 뭍힐때도 있어요 ㅠㅠ 

어떤 아저씨는 욕을 해요 ㅠㅠ 한 타 칠때마다 씨x, 에이X, 씨X ㅠㅠㅠㅠㅠㅠ반복반복 

 

무시하고 저에게 집중해야하는데 귀가 열린 날은 아주 그냥 꽝이에요 ㅠㅠ 

 

가서 소리 좀 줄여달라고 말도 못하는 소심인 하소연하고 갑니다...

IP : 118.235.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6 2:51 PM (116.42.xxx.47)

    쌩초보님이시라...,시간 지나면 적응 되실겁니다

  • 2. 아저씨 아줌마
    '24.3.16 2:57 PM (121.133.xxx.137)

    너나할것없이 운동하면서 소리 내는 사람
    많죠 ㅎㅎ
    헬스도 어마무시합니당ㅋㅋㅋ
    무선이어폰 필수

  • 3. ...
    '24.3.16 3:17 PM (1.241.xxx.220)

    은근 거슬리죠 그거. 한숨이나 작은 소리는 그나마 괜찮은데 욕은 좀... 휴...
    그리고 더 짜증나는건 부부가 둘이 와서 하는데 한쪽이 계속 의자에 앉았다 일어났다하면서 훈수두고... 잠깐 한두번이 아니고 한시간 내내...
    한타 칠때마다 오... 굿... 나이스... 등등의 리액션.... 입을 꼬매버리고 싶음.

  • 4.
    '24.3.16 4:28 PM (121.133.xxx.125)

    거슬리는건 맞지만
    레슨조 하고
    그게 너무 실으면
    1인 스튜디오에서 연습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5.
    '24.3.16 4:31 PM (2.36.xxx.52)

    여기 외국이고 골프친지 오래되었지만
    연습장에서도 서로서로 조용히 하는게 매너라
    핸드폰 벨도 음소거로 해놓아요
    근데 욕에 소음까지. 헉이네요

  • 6. 욕은
    '24.3.16 4:33 PM (121.133.xxx.125)

    들어본적이 없지만
    한숨소리..탄식소리는 여기저기서

  • 7. ...
    '24.3.16 11:11 PM (1.241.xxx.220)

    아니요. 프로한테 레슨 받는거 아니고 개인적으로 수다 떨면서 할거면 그 분들이 스크린 잡고 하셔야죠--; 우리나라도 조용히 하는게 매너 아니에요?
    잠깐 1~2분씩 자세 봐주는 정도야 어쩔 수 없다 쳐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789 가정폭력 전남편과 21세 백인 계모에게 아이를 보내라고 합니다 frgnt 05:29:47 109
1596788 김 수출 국가가 122개국 1 ㅇㅇ 05:10:14 180
1596787 정용진 돈뿌려서 1 이구 04:37:48 505
1596786 뉴진스는 모든 성적이 엄청난 폭으로 하락... 4 ... 03:44:00 1,350
1596785 계란말이 썰고 스스로 뿌듯한 윤대통령 7 .. 03:10:57 947
1596784 선업튀 허들 14 ㅇㅇ 02:48:29 618
1596783 근육통으로 2시간마다 한번씩 깨요.. 2 ㄹㄹ 02:17:16 849
1596782 우희진은 50인데 상큼하네요. 어머나 01:48:51 1,219
1596781 이건 추측이라도 충격이네요 11 충격 01:36:16 3,509
1596780 저 쓴소리 좀 해주세요. (인간관계) 8 !! 01:27:10 1,364
1596779 김희선도 걱정거리가 있을까요? 12 ... 01:20:24 2,341
1596778 저는 절대적 사랑을 자식한테 오히려 느껴요 13 Dd 01:07:47 2,112
1596777 지금 냉동짬뽕 끓이고 있어요 2 ..... 01:05:17 671
1596776 강형욱 해명에 "폭언 생생" 재반박...&qu.. 18 변론 01:03:11 2,621
1596775 조청대신 올리고당 ... 00:59:43 259
1596774 식사 마친 뒤 기자단과 기념촬영 5 zzz 00:57:04 1,366
1596773 가족문제가 제일 골치아프네요 5 가족 00:56:07 1,561
1596772 정착템에 바오밥트리트먼트란게 뭘까요? 2 . ...... 00:49:43 648
1596771 종소세 도와주세요. 2 어렵당 00:48:35 648
1596770 삼국지 잘 모르지만 삼고초려는 항상 감동 2 ... 00:42:34 389
1596769 풍자 어머니는 그런 분이 왜ㅠ 8 .. 00:36:07 5,217
1596768 돈 안쓰는 친정아빠 추하네요 24 00:30:01 4,413
1596767 투잡하는데 고용보험, 실업급여 문의요.. 10 ㅣㅣㅣ 00:05:20 774
1596766 오페라 덕후님~ 8 까밀라 2024/05/25 686
1596765 82와 공유하고픈 추천템입니다. 57 광고인가? 2024/05/25 4,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