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작 할 껄.. 진작 배울 껄.. 하는 거 뭐가 있으세요???

껄무새 조회수 : 4,917
작성일 : 2024-03-15 15:21:22

한살이라도 어릴 떄 할 껄 배울 껄. 하는 거요

(지금 하게 된 것 중)

 

운전..

30대 중반되서야 했는데

20대 초에 면허 따서 그 때까지 안 하고 다닌 게 후회되요.

진작에 하고 다녔어야 했는데... 

지금은 10년했으니 내 발이죠.

 

골프와 헬스

40대 중반에 했는데

이것도 5년만 일찍 시작했으면

더 쉽게 하고 잘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직 못하는 것,  해보고 싶은건.

수영, 자전거 아직 무섭네요.

 

여러분은 어떤 거 있으세요??

IP : 112.145.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공부요
    '24.3.15 3:23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둘이 영어로 대화하는데 못 알아들을때 못들은 척 하는 나....

  • 2. ..
    '24.3.15 3:2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학교 다닐때 공부...
    이것 외에는 늦었다 할만한것이 없어요

  • 3. 그래도
    '24.3.15 3:25 PM (210.94.xxx.89)

    원글님은 하셨네요 ㅠ.ㅠ

    전 수영이요, 어릴 때 배울 걸 물이 무서움
    골프, 이건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는 중.

  • 4. 원글님은
    '24.3.15 3:35 PM (125.130.xxx.125)

    그래도 하셔서 발이 된게 어디에요~
    저는 20초에 스틱 1종 면허를 따고는 묵혔다가 장롱면허 되고 15년후에
    운전 해야해서 1년 운전했다가 또 안하고 장롱면허.
    40중반 넘어서 다시 운전하고 다녀야 해서 또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무섭기만 해요. ㅜ.ㅜ

    그리고 저는 배우고 싶거나 하고 싶은게 왜 없을까요?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ㅜ.ㅜ

  • 5. 해지마
    '24.3.15 3:44 PM (180.66.xxx.166)

    영어요. 용기없어서 못했는데 지금 배우니 재밌어요.

  • 6.
    '24.3.15 3:55 PM (104.28.xxx.147)

    저도 영어요. ㅠ
    영어 쓰면서 살 일 없을거라 생각해서 공부 딱히 안했는데
    남편만나 살면서 결혼생활 반 이상 외국에서 살고 있어요.
    항상 제 발목 잡네요.

  • 7. ...
    '24.3.15 3:57 PM (221.151.xxx.109)

    부동산

  • 8. 그냥이
    '24.3.15 4:04 PM (124.61.xxx.19)

    운전이요 진작할걸

  • 9. 푸른섬
    '24.3.15 4:09 PM (112.172.xxx.30)

    운전과ㅠ영어 그리고 자자란 손기술??

  • 10.
    '24.3.15 4:33 PM (110.13.xxx.150)

    다른건 다 지금 시작해도 되지만
    영어요 ㅜㅜ

  • 11.
    '24.3.15 4:43 PM (211.206.xxx.236)

    재테크요
    애들 세배돈도 그냥 예금에만 뒀던거 너무 후회해요
    20년 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 12. 영통
    '24.3.15 4:56 PM (211.114.xxx.32)

    사진 영상 편집.. 50넘으니 엄두가 안나요

  • 13. 수영이요
    '24.3.15 6:27 PM (110.8.xxx.59)

    정말 어릴 때 부터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매일 생각해요~

  • 14. ,,,
    '24.3.15 7:20 PM (182.229.xxx.41)

    운전이 가장 후회됩니다. 그런데 운동 신경 제로에 겁쟁이라 그냥 장롱 면허로 계속 살거 같아요. 영어는 젊어서 많이 했더니 아직도 왠만큼 해서 만족스럽네요.

  • 15. ...
    '24.3.15 7:30 PM (1.241.xxx.220)

    운전이요... 40대 중반인데 점점 더 안하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88 50대가 되니 사는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기네요 50살 11:02:54 7
1597887 다들 한 은행에 5천미만 넣어놓으시나요? 신협관련 6 ㅇㅇ 10:57:51 194
1597886 옆집 엄마와 아이 ... 10:57:38 126
1597885 56세 허리 한칫수 줄었어요 3 신나 10:57:08 179
1597884 푸바오 뿔은 보이나요? .. 10:56:31 85
1597883 중3인데 진로가 없어요 ‘진로탐색’ 하고 싶습니다 중3 10:55:09 45
1597882 [안혜리의 시선]훈련이 아니라 고문이었다 1 ........ 10:54:16 122
1597881 지금 뉴스 봤어요? 6 .. 10:53:26 552
1597880 삶의 개념이 바뀌었어요. 출산율. 2 개념 10:52:26 291
1597879 전입신고 좀 여쭤요 3 지혜를모아 10:51:46 79
1597878 강동원이 진짜 잘생겼나요? 10 .... 10:51:37 313
1597877 핫딜~ 앞다리살,비비고왕교자, 마카다미아, 군산엄마칼국수 등 4 핫딜요정 10:45:16 284
1597876 장조림 얼려도 되나요? 3 .... 10:44:59 148
1597875 우유통 수납 활용 5 10:42:16 235
1597874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4 dddddd.. 10:40:29 590
1597873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4 한숨 10:39:16 469
1597872 이제야 맘편해진 맏며느리 1 ........ 10:38:23 654
1597871 그나마 현재 50대가 가장 건강하다는군요. 9 이유 10:37:53 880
1597870 애 안낳는다 이기적이다 욕하지마세요 24 ... 10:35:04 836
1597869 얼갈이열무물김치 추천해주세요 .. 10:34:58 81
1597868 피검사 칼슘수치 1 의미 10:34:31 114
1597867 수요일에 간 국립현대미술관 2 서울 10:33:51 344
1597866 저는 성격이 왜 이렇게 바뀐 걸까요? 4 만나자 10:27:08 582
1597865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던 게 12 …. 10:24:12 884
1597864 아침에 한쪽귀가 먹먹하다고 올렸었는데요 1 아기사자 10:23:57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