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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인 빙자로 고소할까요

ㅇㅇ 조회수 : 22,755
작성일 : 2024-03-10 02:52:17

결혼 약속하고 준비하면서 신혼집을 먼저 구했어요

돈도 많이 들었고 대출도 많아서 결혼식은 내년으로 미뤘어요

집구할때 저도 반 보탰구요

사정상 남친이 먼저 신혼집 들어갔고

필요한 가전이랑 가구 반반씩 했고

각종 필요한 살림살이들 그리고 각종 잡다한 처리는

제가 비서처럼 다 처리했어요

남친 혼자 먼저 들어가 사는게 안쓰러워서

최대한 편의 봐주려 했구요

근데 남친이 새집에서 혼자 사는게 맘에 들었는지

좀 들떠있는거 같더니만 

주말부부를 하자고 하네요 1년정도

저도 직장도 그렇고 당장 신혼집 들어가기가 그래서

동의했어요  살짝 서운하긴 했지만 남친 믿었으니깐요 

제가 바보였어요

남친 맘이 식어버린건지 저한테 소홀해집니다

그리고 새집에서 싱글을 즐기고 있더구요

회사 사람들 초대해선 집 살림 다 혼자 준비한거처럼

제 얘긴 쏙 빼놓고 으스댄거죠

저한텐 주말부부라고 해놓고

남들한텐 그냥 여자친구처럼

언제라도 헤어져도 되는거죠 

양쪽 부모님은 둘이 결혼준비한거 알고 있지만 

외부 사람들한테는 철저하게 저를 숨겼다는걸 알았어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왜 결혼상대가 있다고 말을 안하냐

못믿겠다 결혼식 날짜라도 확실히 잡던가 혼인 신고를 하던가

근데 남친이 발을 뺍니다 

1년 주말부부 해보고 결정하면 안되냐고

그때부터 뒤통수 맞은거처럼 머리가 하얘지는데

지금 당장 같이 살고 싶어서 안달나도

부족한 신혼이어야하는데 주말부부를 하자는건

1년이라는 시간을 벌고 본인은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거죠

그리고 그때가서 말 바꾸는건 뻔한거고

전화로 싸웠는데 남친이 너무 당당하고 뻔뻔해서 

오히려 제가 멘붕입니다

제가 어떡해야할까요ㅠ

혼인 빙자로 고소라도 할까요

 

 

 

IP : 175.223.xxx.41
1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
    '24.3.10 2:55 AM (72.136.xxx.241)

    변호사 만나보세요
    집에 들어간 돈 돌려받고요

  • 2. ㅇㅇ
    '24.3.10 2:58 AM (175.223.xxx.41)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함께 결혼을 꿈꾸고 준비했던 시간, 노력과 수고는 어떻게 보상받나요ㅠ 제가 산 가구랑 살림들 다 끄집어내서 태워버리고 싶어요

  • 3. 둘이
    '24.3.10 3:00 AM (110.11.xxx.252)

    사귄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 4. ...
    '24.3.10 3:04 AM (211.206.xxx.191)

    그럼 변호사 먼나 보세요.
    사귀는 동안 주변 사람에게 결혼할 서이라고 소개도 안 했나요? 요즘은 예식장 예약하기 어렵다고 에ㅐ식장 먼저 예약하던걸요. 인기 있는 곳은 1년 전에 예약해야 해서.

    고소한다고 해서 정신적 피해, 수고 시간 노력을 다 배상 받지는 못하지요.

    우선 변호사도 만나고
    둘이 허심탄회하게 둘이 이야기도 해보세요.

    저런 놈과 결혼해도 문제예요.

  • 5. 원글
    '24.3.10 3:06 AM (175.223.xxx.41)

    5년 넘게 사겼어요 코로나때 결혼 미뤄지면서
    사실 사귀는동안에 남친의 바람때문에 한번 헤어졌었는데ㅠ
    제가 제 무덤을 팠네요 설마 결혼 앞두고 저럴줄이야

  • 6.
    '24.3.10 3:07 AM (106.102.xxx.74)

    당연히 님 입장에서야 돈도 돈이지만 내마음의 상처와 노력 수고등이 보상이 되냐?고 묻겠으나 그런식의 논리라면 몇십년씩 결혼생활 하고 이혼한 부부들은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을겁니다
    감정 앞세우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하셔서 건질거 빨리 건지고 쓰레기 치우세요
    결혼하고 혼인신고까지 한 후에 이런일 일어나지 않은걸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냉철하게 일처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7. 없어진지 오래
    '24.3.10 3:16 AM (180.70.xxx.227)

    혼빙,간통 없어진지 꽤 됩니다.
    여성부에서 아주 강력히 요구해서
    없어진거로 압니다...

  • 8. ..
    '24.3.10 3:20 AM (61.254.xxx.115)

    혼인빙자 간통 다 없어졌어요 돈때문에 대출땜에.망설이지 마시고 저놈 버리세요 싹수가 아주 노란데요? 그집에 다른여자가 드나들고 있을수 있어요 느낌이 그렇네요 회사사람들도 초대해서 왔는데 딴여자 안데리고 왔을까요 게다가 총각때부터 전적있음 말하면 입아파요 계속 바람핍니다 질릴만큼 질려서 님이랑 살기도 설레는게 아니라 싫은거죠 그런 사람이랑 왜 결혼을 해요? 둘이 좋아죽어도 험난한게 결혼생활인데..아서라 아서

  • 9. ..
    '24.3.10 3:21 AM (61.254.xxx.115)

    혼인신고 안한게 천만다행이고 조상이 도운거죠

  • 10. ..
    '24.3.10 3:22 AM (61.254.xxx.115)

    노력과 수고 이따감정 다빼고 은행대출과 살림 정리하셈.
    냉정하게 해야 이기는거임.

  • 11. ㅇㅇ
    '24.3.10 3:23 AM (118.235.xxx.23)

    와 연애때 바람피우던 놈 뭘 믿고 결혼까지 하려고 하셨어요.
    빨리 정리해서 나누고 헤어지세요. 파혼이 이혼보다 백배천배만배 나아요.

  • 12. ..
    '24.3.10 3:24 AM (61.254.xxx.115)

    결혼하자 혼인신고하자는 거머리여친이 되버렸음.그런 대접받고 살지마셈.그딴 쓰레기놈한테 님이 아까움.매달릴수록 매력도 없고

  • 13. ..
    '24.3.10 3:25 AM (61.254.xxx.115)

    정리하고 나누자 하면 그생활이 좋으니 또 매달리고 잘할거임.
    그거 믿고 또 홀랑 넘어가지 마시고.

  • 14. 전력이있네
    '24.3.10 3:29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그 버릇 어디간다고 결혼씩이나 생각해요.
    남자는 이미 마음 식었고 다른 썸타는 여자 있을 듯
    빨리 들어간 돈 돌려받고 정리하세요.

  • 15. ..
    '24.3.10 3:31 AM (61.254.xxx.115)

    주말부부씩이나 하기엔 내가 아까운거같애 나누자!!하셈
    이미 질린거 같은데 구구절절 말 길게 할필요도 없음.

  • 16. ...
    '24.3.10 3:38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혼인빙자간음죄는 형법상 범죄라서 돈 돌려받는 것과 상관없고 그나마도 2010년쯤 폐지됐어요.
    집을 구했다는 게 매매예요? 전세예요? 돈을 절반 보탰다는 것도 명의를 공동으로 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전세라면 전세계약기간 끝날 때까지 저 남자가 버티면 돈 받을 방법 없을 거 같고, 매수해서 공동명의로 등기했다 해도 저 사람이 집 파는 데 동의할 가능성 없어보이니 돈 돌려받을 가능성 희박해보이네요. 차라리 5년간 동거한 사실이 있다면 사실혼관계라고 주장해서 사실혼 해소를 원인으로 하는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동거한 것 같지도 않고요.

  • 17. ..
    '24.3.10 3:44 AM (59.7.xxx.114)

    73님 그럼 전세금을 안돌려주면 사기죄로 고소하는건 어떤가요?

  • 18. 원글
    '24.3.10 3:47 AM (175.223.xxx.41)

    집은 매매이고 명의는 남친이에요ㅠ

  • 19. 아니
    '24.3.10 3:50 AM (211.206.xxx.191)

    집 구하는데 돈을 보탰는데 왜 남자 명의인가요?
    20프로 부담했어오 지분칸큼 공동등기 하셨어야죠.

  • 20. ...
    '24.3.10 3:53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전세계약명의도 공동으로 할 수 있잖아요. 공동명의로 했다면 돈을 반환할 주체는 임대인이잖아요? 계약기간만료되기까지는 돈 절반 돌려달라고 할 수 없죠. 공동명의가 아니라 남자 명의로 전세계약을 하고 남자 계좌로 절반의 돈을 이체한 거라면 혼인신고 안 할 거면 절반 반환하라고 했을 때 시간끌며 버티는 걸 사기라고 인정받긴 어려울 거 같아요. 빌린 거다 갚을 거다 또는 곧 혼인신고할 계획이다 등 핑계댈테니까요.

  • 21.
    '24.3.10 3:54 AM (116.37.xxx.236)

    혼인 신고하면 대출 저리로 받을 수 있어서 집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되던데 굳이 서둘러 매매를 한것도 남친한테 놀아나신거 아닌가요?
    빨리 변호사 만나서 상담해보세요.

  • 22.
    '24.3.10 3:54 AM (172.56.xxx.115)

    돈이 문제가 아니라뇨 돈이 문제에요; 결혼 깨지고 파탄난 인성 보는 마당에 돈까지 뜯기고 싶으세요?

  • 23. 엥?
    '24.3.10 4:00 AM (61.254.xxx.115)

    매매면 공동ㅇ명의를 해야지 돈 같이 냈다믄서 왜 남친명의임? 요즘 전세계약하러 오는 신혼부부들도 전세도 다 공동명의던대? 집도 지이름이니 지집이라고 하고.바람 더피겠네요 내재산이다 하고.

  • 24. 엥?
    '24.3.10 4:01 AM (61.254.xxx.115)

    10프로를 댔어도 명의 10프로 지분넣어서 공동명의를.했었어야죠 왜이리 물러요 바람난 전적있는 사람하고 진행하면서.부모님이 공동명의 하라고 안하셨음?

  • 25. ..
    '24.3.10 4:02 AM (61.254.xxx.115)

    남친명의니 돈 돌려달라해야겠네요 보통 집매매할든 계약할때.혼인신고부터 하고하는데 이혼녀 딱지 안생긴걸 다행으로 생각하셈

  • 26. ..
    '24.3.10 4:04 AM (59.7.xxx.114)

    집이 요즘 안오르니망정이지 오르면 집값 상승분 쳐서 계산해줄지도 의문이네요. 빨리 공동명의로 변경을 요청하던지 집담보로 대출이라도 받아서 갚으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일단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 27. 원글
    '24.3.10 4:06 AM (175.223.xxx.41)

    제가 지방에 작은아파트 전세주고 있거든요 노후에 대비할려고 처분 안하고 갖구있을려다보니 공동명의를 망설이다가ㅠ

  • 28. ..
    '24.3.10 4:13 AM (222.235.xxx.27)

    냉정히 결혼도 못하실 것 같고요
    돈도 못 돌려받으실 것 같네요.
    이미 집도 남친 명의라니 원글이 자발적으로 증여해준 거라고 하면 못 돌려받아요.
    소송 들어가도 변호사비 날리고 몇년 시간만 끌고요.
    결혼은 물 건너 갔으니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간 돈이라도 받아낼 생각하세요.
    지금 상황에선 그것도 어려워 보이네요.

  • 29. ..
    '24.3.10 4:16 AM (61.254.xxx.115)

    지방아파트보다 수도권 서울아파트가 가치있는데.공동명의를 그깟 세금 몇푼땜에 망설인거에요?.헐 그남자 뭘믿고요 당장 이렇게 뒤통수 치는데.이미 친 전적도 있고.세상 다시 배워야겠네요

  • 30. ..
    '24.3.10 4:17 AM (61.254.xxx.115)

    남친이.지집이라고 사람들 부르고 먹이는 이유 있네요 지명의네~~

  • 31. 원글
    '24.3.10 4:17 AM (175.223.xxx.41)

    아까 전화로 싸울때 빌려간 돈 돌려달라고 했더니 보낼테니깐 계좌번호 보내라고 소리치던데 그전에 녹음 버튼 눌러서 통화 녹음은 했거든요 낼 전화해서 큰소리 안내고 입금 요청할게요ㅠ

  • 32. ..
    '24.3.10 4:19 AM (61.254.xxx.115)

    빌려간돈이.문제가 아니라 집보탠돈 준다는거에요? 남친이 집값 돌려줄 능력 안되면 공동명의 지분이라도 빨리 넣으셈.결혼은 하지말고

  • 33. ..
    '24.3.10 4:20 AM (61.254.xxx.115)

    글고 사람들이 신혼여행지 가서도 공통적으로 하는말 있더라구요 일년이내로 사귄사람들은 짧게 사귀었을수록 꿀떨어지는데.5년이상 연애했다는 커플들은 남자들이 썩은 동태눈에 부인한데 별관심도 없더래요 연애 오래하지마셈

  • 34. ..
    '24.3.10 4:21 AM (59.7.xxx.114)

    녹음 잘하셨네요. 빌린거 인정은 하는거니 고소해도 발뺌은 못하겠네요.

  • 35. ...
    '24.3.10 4:26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빌렸다는 걸 인정하는 녹음을 했으니까 빨리 돌려받는 것만 집중하세요.
    지금 와서 공동명의 하지마세요. 해주지도 않겠지만 하게 되면 돈 못 받아내요. 공동명의된 아파트는 명의자 모두가 동의하지 않는 한 못 팔아요. 지분매매라는 게 있지만 아파트 일부 지분을 사주는 바보는 없으니까요.
    저런 사람이 공동명의를 해준다면 단지 지금 돈을 돌려주지 않으려고 시간끄는 의미밖에 없어요.

  • 36. ..
    '24.3.10 4:29 AM (61.254.xxx.115)

    남친이 집값 보탠거 돌려줄 능력은 되요? 댓글보니 공동명의도 하면 안되겠네요

  • 37. ,,,
    '24.3.10 4:54 AM (24.4.xxx.71)

    정확히 얼마 일주일내로 넣으라고 액수와 계좌 문자로 보내고
    근저당 설정준비하세요
    님남친은 평생 저렇게 할겁니다
    글러먹었어요
    님은 어리석었구요

  • 38. . .
    '24.3.10 5:06 AM (112.214.xxx.126) - 삭제된댓글

    인생 선배로서 조언하자면
    사랑해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자식낳고 알콩달콩 살다가도
    딴여자한테 눈돌아가면 핏줄인 자식도 안보입니다.
    한번 바람핀 놈은 걸려도 계속 핀다.
    마음이 식은건 다시 데워지기 어렵다.
    이러다 정신차리겠지 저러다 말겠지 기대말고
    결혼전부터 저러면
    답이 없는 놈입니다.
    현실적 문제에 집중하세요.
    돈부터 찾을 궁리 하시고
    여자문제 있을수 있으니
    집에 녹음기 설치해 놓으세요.(녹음기없음 공핸드폰으로 녹음가능)
    증거를 모아야 싸울 무기가 됩니다.

    이상은 세상착하고 다른 사람은 다 펴도 이사람은 절대 바람필 사람이 아니다라고 굳게 믿었던 9년 애인 21년 남편이었던 놈한테 뒷통수 맞고 이혼한 입장에서 썼습니다.

  • 39. ..
    '24.3.10 5:08 AM (61.254.xxx.115)

    근저당 설정할거다 미리 선전포고하지마시고 약속한 날짜에 돈 안주면 기습적으로 하세요

  • 40. 지가
    '24.3.10 5:17 AM (121.166.xxx.230)

    지가잘못해놓곤
    결혼식을 올리던 혼인신고를 해놓던
    자기앞가림을 해놓지
    믿을놈어딨다고
    살다가도 헤어지는 세상인데
    돈들어간거만큼 받아내고
    헤어지세요
    그돈이라도 받아낼수있을지
    돈버리고 사람떠나고

  • 41. ...
    '24.3.10 5:20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저당권 설정은 소유자가 허락하고 제공해야 가능한 거예요. 담보물권은 돈을 빌려주기 전에 요구하는 거지 이미 빌려줬는데 저사람이 저당권을 왜 설정해줘요?

  • 42. ㅇㅇ
    '24.3.10 5:26 AM (119.69.xxx.105)

    일단 들어가 사세요 내집이잖아요

  • 43. ㅇㅇ
    '24.3.10 5:27 AM (116.42.xxx.47)

    세상물정 너무 모르시네요
    결혼식장 입장할때까지는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몰라요
    집값 반보태는데 명의가 남친?
    설마 대출 받아보탠건가요
    이게 정상인가요
    헤어지더라도 남친은 손해볼게 하나도 없어요
    연애기간 5년이면 권태기 올 시기이고
    남친 마음 식으면 원글님만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겁니다

  • 44. ㅇㅇ
    '24.3.10 5:32 AM (125.130.xxx.146)

    돈 받고 나면 집안 가구들도
    님이 산 것들은 다 갖고 나오세요

  • 45. 와우
    '24.3.10 5:35 AM (118.33.xxx.228)

    일단 조용히 찾아가서 남친 집에 없는 틈에 비번 바꾸면 안되나요? 그러고나서 돈 받고요

  • 46. ㅇㅇㅇ
    '24.3.10 5:37 AM (120.142.xxx.21)

    가압류부터 하세요. 녹음은 정말 잘 하셨네요.

  • 47. 와우님
    '24.3.10 5:44 AM (116.42.xxx.47)

    비번 바꾸면 열쇠수리공 불러 문 열면 되는거죠
    내집인데
    오히려 그리고나서 비번 바꿔버리면 원글님은 출입금지

  • 48. 어휴
    '24.3.10 5:45 AM (172.225.xxx.228)

    일이 복잡해져서 이분 엄두도 못내고 남친이랑 싸우다가
    화헤하고 사과받고 살것같음..
    남자 잘못만나서 팔자 단단히 꼬였네요..

  • 49. 살살달래서
    '24.3.10 5:59 AM (86.139.xxx.173)

    돈 어여 다 받아내세요. 남친이 줄 돈이나 있나 모르겠네요. ㅠㅠ 아무쪼록 돈이 들더라도 변호사랑 상담해서 조속한 시일내에 다 받아내시길 바랍니다.

  • 50.
    '24.3.10 6:10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살인데
    스페어 집까지 있고
    재테크한걸 보니 못해도 사십 넘으셨겠는데
    헛똑똑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니 허세까지.
    돈 최대한 받아낼수잏ㄴ도록
    똑똑한 변호사 찾으시고요.
    그남자가 아쉬워지면 뭐라고 지껄여 댈턴데 절대 안전이별해요.

  • 51. ...
    '24.3.10 6:24 AM (121.153.xxx.164)

    이결혼 절대 하면 안됩니다
    남자인성이 바닥이네요
    들어간돈 계산해서 입금요청하고 근저당설정도 대비하세요 깨끗하게 정리하고 헤어져야지 안그럼 평생 고생하니
    흔들리지 말고 끝내세요

  • 52. ㅇㅇ
    '24.3.10 6:31 AM (210.126.xxx.111)

    집에 들어간 돈이라도 받아내야 하는데
    집주인이 남친으로 되어 있으면 법정으로 갈수도 있는 문제네요
    변호사와 상담이 필요하네요

  • 53. 변호사 상담하고
    '24.3.10 6:43 AM (211.215.xxx.144)

    휴가라도 내서 그 집에 가서 둘러보세요 혼자 사는지 누가 왔다갔다하는지 .....
    라디오방송에서 신혼대출받느라 식전에 혼인신고먼저 한다는 사연 나오던데 그런 혜택 있는 대출은 안받으셨나봐요

  • 54. 그냥
    '24.3.10 6:52 AM (211.211.xxx.168)

    요즘 누가 반반 내면서 집값을 한명 명의로 하나요?
    당하신 것 같은데요? 사기꾼 아닌가요? 직장은 진짜 맞아요?

    빨리 집부터 가압류 할 수 있나
    사기죄로 고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월요일 아침에 당장 상담해 보시고요.

    우선 냉정하게 조용 조용히 진행하시되
    파혼하자, 돈 돌려달라 하시고 문자나 카톡으로 남겨 놓으세요.
    전화보다 문자나 카톡이 증거삼기 좋아요.

  • 55. 그냥
    '24.3.10 6:55 AM (211.211.xxx.168)

    가압류 가능한지 법무사랑 상담해 보세요.
    입금 내역은 가지고 계신 거지요?


    세상물정 너무 모르시네요
    결혼식장 입장할때까지는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몰라요
    집값 반보태는데 명의가 남친?
    설마 대출 받아보탠건가요
    이게 정상인가요
    헤어지더라도 남친은 손해볼게 하나도 없어요
    연애기간 5년이면 권태기 올 시기이고
    남친 마음 식으면 원글님만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겁니다 xxxx222

    명의 주변에 말리는 사람도 없었나요?

  • 56. 원글
    '24.3.10 6:57 A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매주 주말마다 가고 있었어요 따로 흔적은 없었구요
    남친이 출퇴근시 매일 통화했습니다
    근데 이번주 주말에 회사 동생집들이랑 집들이겸 술을 마신다면서
    안와도 된다고 하길래
    아 그럼 같이 마련한 집이고 내가 준비한 살림들인데
    어차피 주말부부니깐 나도 같이 놀겠다니깐 아니라고
    저보고 쉬라고 했고 아 그럼 일찍 보내라고하고 오케이했어요
    근데 사람들 보내고 전화와서 물어보니 동생들 부인까지 와서
    부부 모임처럼 놀았던거에요 그 부인들이 살람이랑 가구보고
    예쁘다고 했다길래 내가 한거라고 말했냐니깐 그런거 안몰어보던데
    라며 뭔가 피하길래 주말부부중인건 말했냐니깐 어차피 여자친구
    있는거 다 안다고(카톡 프로필에 제 이름이랑 하트표시 멀티 프로필아님)
    근데 쎄하자나요 주말부부라도 돈도 보태고 내가 준비한 살림들인데
    정작 안주인은 없는척 아무 기여도 안한척 제가 단순 여자친구인거처럼 한거
    여기서 뚜껑 열려서 크게 싸웠고 전 밤새 한숨도 못잤네요ㅠ

  • 57. 원글
    '24.3.10 6:58 AM (175.223.xxx.41)

    가 매주 주말마다 가고 있었어요 따로 흔적은 없었구요
    남친이 출퇴근시 매일 통화했습니다
    근데 이번주 주말에 회사 동생들이랑 집들이겸 술을 마신다면서
    안와도 된다고 하길래
    아 그럼 같이 마련한 집이고 내가 준비한 살림들인데
    어차피 주말부부니깐 나도 같이 놀겠다니깐 아니라고
    저보고 쉬라고 했고 아 그럼 일찍 보내라고하고 오케이했어요
    근데 사람들 보내고 전화와서 물어보니 동생들 부인까지 와서
    부부 모임처럼 놀았던거에요 그 부인들이 살람이랑 가구보고
    예쁘다고 했다길래 내가 한거라고 말했냐니깐 그런거 안몰어보던데
    라며 뭔가 피하길래 주말부부중인건 말했냐니깐 어차피 여자친구
    있는거 다 안다고(카톡 프로필에 제 이름이랑 하트표시 멀티 프로필아님)
    근데 쎄하자나요 주말부부라도 돈도 보태고 내가 준비한 살림들인데
    정작 안주인은 없는척 아무 기여도 안한척 제가 단순 여자친구인거처럼 한거
    여기서 뚜껑 열려서 크게 싸웠고 전 밤새 한숨도 못잤네요ㅠ

  • 58. ...
    '24.3.10 7:23 AM (118.235.xxx.174)

    그 남자는 그러면 결혼하면서 주변인들한텐
    남자가 다 마련한 집에 여자는 몸만 들어오는걸로
    말하려 한거에요?

    같이 마련한 집이니 남자한테 월세를 받으세요.
    아니면 나가라고 하고 풀옵션 집으로 내놓고 월세입자를 구하면 돈이라도 벌겠네요

  • 59. .....
    '24.3.10 7:30 A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지금 남친은 만나는 여친은있지만 그 집은 본인이 다 마련한거고 그렇게 싱글생활 즐기면서
    집 다 준비된 싱글남 행세하며 다른 여자 만나며 즐기겠다는거죠. 그러다가 딴여자 생기면 갈아탈 마음.
    이게 지금 우리 모두 눈엔 보이는데 님 눈에만 안보이는거죠???
    하소연할게 아니라 낼 당장 변호사 상담받을 사안이에요. 이건 무조건 깨야하는 결혼이고 조상이 도운거에요. 지금 님만 모르는거.

  • 60. 지금너만몰라
    '24.3.10 7:32 AM (211.36.xxx.41)

    지금 남친은 만나는 여친은 있지만(결혼은 아직 예정 없는척) 그 집은 본인이 다 마련한거고 그렇게 싱글생활 즐기면서
    집 다 준비된 싱글남 행세하며 다른 여자 만나며 즐기겠다는거죠. 그러다가 딴여자 생기면 갈아탈 마음.
    이게 지금 우리 모두 눈엔 보이는데 님 눈에만 안보이는거죠???
    하소연할게 아니라 낼 당장 변호사 상담받을 사안이에요. 이건 무조건 깨야하는 결혼이고 조상이 도운거에요. 지금 님만 모르는거.

  • 61. ..
    '24.3.10 7:32 AM (1.241.xxx.48)

    일단 하루라도 빨리 그 집에 둘어가사는게 좋을것 같은데…
    변호사든 뭐든 전문적인 자문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구요.

  • 62. 와우와우
    '24.3.10 7:42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역대급 미친놈이에요 결혼 20년됐는데 좋아죽어도 결국 일상생활들어가면 지쳐요 그래도 그 초반을 저렇게 나온다?? 싹수 노란거죠 이번일 떼우고 붙여도 끝은 글쎄요??

    살림들은 일단 설치하면 값떨어져요
    결혼은 꼭 믿음은 가는사람이랑 해야되요
    반이나 보탰다니 어이없네요
    꼭 게시판정도에서 멈추지말고 변호사상담받아보세요

  • 63. 집을
    '24.3.10 7:42 AM (14.47.xxx.167)

    집을 반반해놓고 명의를 왜 남친으로 했나요?
    그냥 들어가서 동거라도 하셔야 할듯 하네요
    당연히 오라고 해야 할 자리인데 일부러 숨긴것 같네요
    여친이야 헤어지면 그만이고....

  • 64. 집을
    '24.3.10 7:43 AM (14.47.xxx.167)

    윗분들 조언처럼 가압류 알아보시고 ......
    지킬껀 지켜야지요 일단....

  • 65. 답답
    '24.3.10 7:44 AM (116.42.xxx.47)

    원글님이 무슨 주말부부인가요
    그냥 여친이지
    결혼도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부부가 아니죠
    착각하시네요
    그집에 먼저 들어가 사는 남친은 필요한 살림살이는 본인이
    기존에 쓰던거 가지고들어가거나
    대충 간단한거만 갖추고 살았어야죠
    신혼살림 미리 할 필요는 없었던것 같네요
    결혼 날 잡고 식장 잡아도 중간에 파혼하기도 하는데

  • 66. 어리석음의댓가
    '24.3.10 7:4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얘기할 테니 속상하셔도 어쩔 수가 없어요. 동생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결혼도 아니고 사귈 때 남친이 바람폈는데 이런 작자와 결혼 생각한 님이 엄청 어리석은 거예요. 어리석음의 댓가를 지금 치루고 있고요. 정신 차리고 변호사를 선임하던지 마음이 가는 대로 꼭 하세요. 화가 풀릴 때까지.

  • 67. 아직 정신 못차림
    '24.3.10 7:52 AM (211.211.xxx.168)

    원글님이 화낼 포인트는
    왜 주말 부부인데 남자 살 집에만 돈 들이고
    남자 혼자 그 생활 다 누리고
    집을 남자 명의로 했냐는 거지요.


    당장 집 명의부터 공동명의 하세요.

  • 68. 아직 정신 못차림
    '24.3.10 7:54 AM (211.211.xxx.168)

    카톡 프로필 하트는 원글님한테 돈 뜯으려고 한 거고
    결혼할 생각 없으니 회사 지인들 소개 안 시켜 준 것 같은데요

  • 69. ㅡㅡㅡㅡ
    '24.3.10 7:5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기꾼이네요.
    집 혼자 마음대로 못하게 압류부터하고
    빨리 팔고, 돈들인 것들 처분해서 정산하고 헤어지세요.
    결혼은 물건너 갔고,
    더이상 놀아나지 마세요.

  • 70.
    '24.3.10 8:00 AM (175.223.xxx.27)

    빨리 조용히 변호사 두세명 정도 가서 상담 받으시고...
    이글 댓글 보여주면 남친이 정신 차리겠지 그런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친이 개과천선해서 잘해주고 하더라도 이미 그른 사람인데 원글님처럼 호구될 다음 타자 못 잡아서 가런 거니까 믿지도 마세요.

  • 71. ,,
    '24.3.10 8:03 AM (1.229.xxx.73)

    주말부부 일년 연장이라는 의미는
    님이 일년 더 근무하고 퇴직한다는 건가요?

    남친의 1년 주말부부는 총각파티 1년 내내 하려는 이유인가요
    님 월급인가요

  • 72. . .
    '24.3.10 8:05 AM (112.214.xxx.126)

    주말마다 가는데 흔적이 없다고 단정짓지 마세요.
    주말대비해서 여자 흔적을 남기겠나요?

    그리고 부부동반으로 놀았다면 원글님대신 딴여자가 있었을수도 있어요. 변호사 나오는 방송에서 그런 사례봤어요.

  • 73. 근데
    '24.3.10 8:12 AM (223.38.xxx.118)

    명의를 바꾸려면 돈이 꽤들어요 그래서 애초에 하는거죠
    명의 문제가 아니라 이혼변호사를 수소문해서 빨리법률상담을 받으세요 괜히 명의바꾸는데 씨름하고 돈들이지말고 뭐가더 제대로 정리하는건지 법적으로 확인하셔야되구요

    그남자 애정 고치기는 글렀어요 어떻게해도 널사랑해 너만바라볼게로 바뀌진 않겠다구요

    제가 늘 하는 조언이 사람들은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그만큼은 갚으려하는 뇌구조를 가진부류가있고(진짜 뇌mri찍음 뇌가다른거에요) 강자로 군림하고 세게해야 말을 들어먹는 뇌를 가진 부류가 있어요 지능이 본인생존을 위해서까지만 발달해서 (지능이 덜발달된거죠 괜히 양심도 지능이라하는게 아니에요)지가 잘살면 남을 등쳐도 괜찮고 눈앞의 공포나 강한힘이 아니면 신경도 안쓰구요

    낚시비유싫지만 잡은고기는 밥안준단 개소리할 새대가리 색히가 아직 잡지도 않은 고기를 죽이겟다고 난리치는거라

    정답은 님이 강한자가 되는거에요
    쟤 무섭다 한번 한다하면 하는구나 이걸보여줘야지
    찡찡거리고 좋다가 한번씩 얘기하면 네가 이래서 내가 널 싫어한다 그런 개소리 하는거죠

    맘같으면 비번싹바꾸고 캐리어하나 싸서 내쫓은후에
    법의 심판을받아 손해안보고 정리하는건데
    그건 제가 법을모르니 변호사 찾아가시라~~~

  • 74. ph
    '24.3.10 8:17 AM (175.112.xxx.149)

    사귀는 중 이미 바람 피다니ᆢㅜ

    보통은 연애ㆍ결혼ㆍ출산 직후까진 그래도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줄 듯 완전 울트라 저자세로
    여자를 떠받드는 게 일반 남자들인데요

    도대체 이런 글 읽을 때마다 화딱지가 나는 것이
    얼마나 여성으로서 외모 보잘 것 없고 자존감 제로로
    키워졌으면 남자한터 우대받기는 커녕 저런 푸대접
    받고 사나ᆢ 하는 거에요

    아휴 ᆢ정신을 좀 많이 차리셔야 할듯요

  • 75. ..
    '24.3.10 8:2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하는짓이 개쓰레기인데 뭘 믿고..
    읽기만해도 속상하네요
    지금 바람은 안 피워도 하는 짓이 이중히생활하는게 바람필때 하는 짓이랑 뭐가 다를까요
    지 버릇 개 못준다고
    본성이 더러워요

    글러먹은 인성이네요

  • 76. 뭘 믿고
    '24.3.10 8:29 AM (211.241.xxx.107)

    어이구 멍청이
    세상 헛 살았네

    그런 남자와 결혼 하려고 하고
    더 나가서 그 남자에게 집 명의를 주나요?
    결혼하더라도 명의는 내것으로 하던가 최소한 공동명의라도 해야지

  • 77. 원글??
    '24.3.10 8:29 AM (221.164.xxx.72)

    노후를위해 집을 준비해둔다?
    5년 연애했다?
    근데 집값 반보태고 명의는 남자명의?
    집값에 반보탠거아니고 아주 일부보태고 아마 살림은 원글이 대부분했나봄
    제 정신가진 남자가 집값 반하고 혼수까지한 여자 팽시키려고는 안할듯...

  • 78.
    '24.3.10 8:30 AM (182.229.xxx.215)

    좀 답답하시네
    뭘 믿고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주말'부부'라고 생각하고
    집 매매를 하면서 공동명의도 안올렸어요
    게다가 이미 바람핀 놈..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료 같는거 애초에 받기 힘들고요
    기존에 들어간 돈 원금이라도 건지는 일에 최대한 집중해도 될까말까입니다
    변호사상담하고 돈 돌려받는 거에 집중하세요
    두 분 사이 아무것도 아니고 지금부턴 내 돈 가져가 집 산 채무자일 뿐이예요

  • 79. ㅇㅇ
    '24.3.10 8:31 AM (112.160.xxx.247)

    여가부는 행정기관이라 입법기관인 국회에게 법률 개정을 요구할 수 없어요. 댓글 쓰신 분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듯? 우리나라에서는 입법부 국회가 갑입니다. 삼권분립이어야 하는데 국회 권한이 너무 커져서 행정부와 사법부가 견제를 못하고 있죠.

  • 80. ..
    '24.3.10 8:33 AM (1.241.xxx.48)

    원글님이 위에 단 댓글을 보니 아직 감성에 젖어 있으신것 같은데 지금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요??
    돈이 문제 맞아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세요.
    사귀는중에 바람까지 핀 남자를 뭘 믿고 주말 부부 제의에 오케이하고 명의도 남자로 하나요..ㅠ
    가장 속상할 사람이 원글님이라 탓하고 싶지 않았는데 원글님 마음가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이런 댓글 남기게 되네요.

  • 81.
    '24.3.10 8:35 AM (124.5.xxx.0)

    사기아니에요. 조조도 결혼 안하고 비용대라고

  • 82.
    '24.3.10 8:37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혹시 주말 낚시 중인가

  • 83. ,,,
    '24.3.10 8:38 AM (118.235.xxx.252)

    지금 돈이 제일 문제인데 현실 파악 못 하는 거 보니 주작이거나 똥멍충이거나

  • 84. ㅇㅇ
    '24.3.10 8:41 AM (182.211.xxx.221)

    집들이에 동료부부가 다 오면 오히려 더 님을 불러야 하는데 오지말라니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안주인도 없는데 뭔 집들이 당장 돈빼고 정리해야할듯

  • 85. ㅇㅇ
    '24.3.10 8:57 AM (106.102.xxx.178)

    결혼식 날짜도 안잡고 혼인신고도 안했고 주말에만 만나는..
    다른이들 보기에는 그냥 여친보다도 못한 사이인데 주말부부라고 믿고 계신다니.. 명의도 안들어가 있으니 변호사 만나셔야겠네요.

  • 86. 돈도
    '24.3.10 9:04 AM (211.200.xxx.116)

    돈이지만
    기만당하고 그갼 시간과 집꾸미는 노력에

    돈받아내시고 살살달래며 이별의 시간 갖자고 꼬셔서
    5년만난거 한번바람핀거 신혼집같이사고 세간살이 준비한거 싹다 언급하며 녹음하세요
    그새끼 다른여자랑 결혼할때 그여자집 찾아가서 부모에게 들려주세요
    복수안하면 빙신
    이미 너무 모지리이긴 함

  • 87. 반대로 보면
    '24.3.10 9:0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집보탠 돈과 세간살이빼고나오면
    아무것도 아닌 사이네요 .

    결혼해도 공동명의하는데
    왜 내돈들이고도 내 행사를 안했나요?ㅠ
    나중에 변경해도 또 허기해야하는걸...
    세금때문 등등 이미 그넘에게 당하고있는거고

    그사이에 마움변하게 한 다른 사람있다고 봐요.
    저정도면 주말하든 기러기하든 식은 미루어도
    혼인신고 먼저햐요,집살때부터..


    정말로 저사람과 살려면 혼인신고하면 돼요.지금이라도..
    이미 한 사이라는 말이 없어서..

    집도 해결되고 다 되는데..아마 더 미률겔요
    헤어지세요.이미 맛갔고 정리해야 돼요.

  • 88. 반대로 보면
    '24.3.10 9:1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집보탠 돈과 세간살이빼고나오면
    아무것도 아닌 사이네요 .

    결혼해도 공동명의하는데
    왜 내돈들이고도 내 행사를 안했나요?ㅠ
    나중에 변경해도 또 하기는 해야하는걸...
    세금때문 등등 이미 그넘에게 당하고있는거고

    그사이에 마움변하게 한 다른 사람있다고 봐요.
    저정도면 주말하든 기러기하든 식은 미루어도
    혼인신고 먼저해요,집살때부터..


    정말로 저사람과 살려면 혼인신고하면 돼요.지금이라도..

    혼인신고하면
    집도 해결되고 다 되는데..아마 더 미룰껄요
    헤어지세요.이미 맛갔고 정리해야 돼요.

  • 89.
    '24.3.10 9:12 AM (222.98.xxx.109)

    울남편이 결혼 전에 드러나서 다행이라고
    얼른 나오시래요. 이하동감

  • 90. 왠지 전화기도
    '24.3.10 9:13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두 대 있을 것 같네

  • 91. ..........
    '24.3.10 9:19 AM (59.13.xxx.51)

    사랑이었던것 같고 사기아닌것 같죠?

    여자등치는 제비들도
    몇 년 공들여서 작업한다고 들었슴다.

  • 92. 그니까
    '24.3.10 9:27 AM (61.254.xxx.115)

    부부동반모임인데.님만 쏘옥 빼고 절대 오지말라 한거네요? 이미 텄어요 출퇴근때 매일통화한게 무슨의미가 있죠? 옆에 여자있어도 전화는 받을수 있음~^^

  • 93. ..
    '24.3.10 9:29 AM (61.254.xxx.115)

    님없이 신나게 집들이.한거 같음.폰도 두개일거 같고

  • 94. ..
    '24.3.10 9:31 AM (61.254.xxx.115)

    여자가없는데.왜 님을 못오게하며 혼인신고도 못하갰다 그러겠나요 상식적으로.아님 새여자 소개받으려고 저짓거리하는거지.자가 내집이다 보여주면서~

  • 95. 원글
    '24.3.10 9:31 AM (175.223.xxx.41)

    좀전에 차분히 통화했고 다 녹음했습니다
    이번달까지 담보대출 받아서 보태준 돈 입금해준다고했고
    내가 살림 준비한 비용 정산해서 내용 보내라고 하네요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고 덤덤하게 말하네요
    혹시 발뺌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문자와 카톡으로 다시 한번 전송할게요
    그동안 공들인 시간 정성 같은건 무시할게요 그래야 빨리 끝낼듯
    약속 안지키면 남친 회사 동생들(어제 온 동생들, 사귈때 술 한번 한적 있음)이랑 현재 남친 살고있는 아파트 단톡방에 관련 내용 다 뿌릴겁니다


    지옥에서 빠져나올때까지 후기 꼭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96. 금전적인거
    '24.3.10 9:34 AM (180.68.xxx.158)

    정리해서 돌려달라하시고
    근저당 설정 당연히 하시구요.
    차일피일 미루면
    사기죄로 고소하고,
    집도 경매 넘기세요.
    끝난 관계고
    회복할 노력도 필요없어보입니다.
    변호사 선임해서 대처하셔야겠네요.

  • 97. ..
    '24.3.10 9:35 AM (61.254.xxx.115)

    차분하게 응대 잘하셨음.냉정해야됨.

  • 98. 혹시
    '24.3.10 9:36 AM (222.236.xxx.112)

    원글님모르는 주택담보대출 땡겨쓴거는 없나 확인해보세요.

  • 99.
    '24.3.10 9:45 AM (211.246.xxx.36)

    인생 잃는것보다 돈 잃는게 나아요. 어서 정리하심이 좋을것 같넹ᆢㄷ

  • 100. ..
    '24.3.10 9:47 AM (182.220.xxx.5)

    신의없는 사람이네요.
    관계 정리, 돈 정리 하는게 좋을 듯요.

  • 101. ...
    '24.3.10 9:48 AM (1.227.xxx.209)

    결혼이나 부모님 합가로 인한 일시적 2주택은 5년인가 유예기간 있던 걸로 기억해요.

    반반 결혼 외치는 남자치고 괜찮은 놈 없나봅니다.

    마지막 댓글 보니 진짜 그 놈 결혼 생각이 없었나보네요.
    개xx

  • 102. ..
    '24.3.10 9:50 AM (61.254.xxx.115)

    내 시간 노력은 어쩔거야 하면 뭐 어쩌라고~이렇게 생각합니다 구질구질해지죠 여자는 정말 살림살이 하나하나 정할때 숱하게 알아보고 시간투자해서 내가 쓸거생각하며 설레며 산건데 말이죠 하여가조상이 구했어요 저런 남자 어디가서 볼래도 못볼 희귀종을 만나셨네요 혼자 산다고 안쓰럽긴 뭐가요 저리 좋아하는데.글고 집들이에 사람불러 신나게 놀려고 부르는건데.빨리보내 이런말도 날 조종하나? 싶고 매력없게 느껴져요 새로 시작하더라도 남자심리 책이라도 보고 더 야무지고 매력있는여자가 되세요 놓지고싶지않은여자.

  • 103. 야무지게
    '24.3.10 9:55 AM (218.147.xxx.180)

    맘다친건 맞는데 열받아하지마시고 야무지게 살림 싹 걷어오세요 읽던 사람도 열받네요 주말부부상태면 맘 다 간건데 그냥 돌려줄게오케이~ 해도 열받죠

    어쨌거나 준다했으니 주겠지하지마시고 법률상담은 꼭 해보세요

  • 104. 네네네네
    '24.3.10 9:58 AM (211.58.xxx.161)

    부부동반모임인데 님을 뺀다니
    님이 주인공이어도 모자랄판인데 님을 뺀다고요
    다른여자 데리고온거아닌가싶은데

  • 105. ..,
    '24.3.10 10:09 AM (58.122.xxx.12)

    단단히 나쁜놈한테 걸렸네요 5 년을 숨기고 살았나
    나쁜xx에요 법으로 조져놨음 좋겠다

  • 106. ..
    '24.3.10 10:16 AM (61.254.xxx.115)

    글고 바람 들키는것도 왠만치.엄청 많이해야 들키는거지.맨날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만나는건데 알 정도면 바람 몇년 피거나 업소 수백번 가야 그게 한번 들키는거거든요 1번 갔는데 그 한번이 걸린다?그건 있을수가 없는일이거든요

  • 107. ..
    '24.3.10 10:18 AM (61.254.xxx.115)

    살림은 불태우고싶다했으니 받아올것도 없음.님 맘에 드는거 있음 그것만 걷어오던가 떠올리고 생각나게하면 안가져오는게 맞음.

  • 108. 쿨한걸
    '24.3.10 10:22 AM (115.135.xxx.247)

    돈이 왜 중요하지 않아요?
    돈 중요해요
    그 놈은 님 돈 꿀꺽하고싶은건데 ...그 중요한걸 뺏어야죠

  • 109. .'
    '24.3.10 10:25 AM (110.15.xxx.133)

    그 남자 님이랑 결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거였네요.
    이런 결혼은 하지 마세요.
    남들 입방아 별거 아니에요.

  • 110. . .
    '24.3.10 10:3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노력 정성은 그냥 추억에 담고 돈이나 잘 챙기세요
    바람에 사기꾼 쌍놈에새끼네요

  • 111. 어머나
    '24.3.10 10:34 AM (211.58.xxx.161)

    남자가 빌어도 시원찮을판에 저리나온다면 걍 파혼이 맞죠

  • 112. 순이엄마
    '24.3.10 11:12 AM (125.183.xxx.167)

    마지막 정리후
    통장에 돈들어오고
    꼭 후기 부탁드립니다
    진짜 다행이고 저 새까 한대 치고 싶네
    결혼 앞둔 조카가 있어서 더 화나네

  • 113. 쓰레기
    '24.3.10 11:14 AM (61.84.xxx.189)

    그냥 쓰레기 같은 놈이예요. 사기죄로 고소하기 전에 돈 내놓으라고 하세요. 저 놈 하는 꼬라지 보니 돈도 안 내 놓겠어요. 직장이랑 지인들한테 다 알려서 개망신 당하기 전에 돈부터 내 놓으라고 하세요.

  • 114. ㅇㅇ
    '24.3.10 11:23 AM (172.225.xxx.205)

    그 남자 앞으로 회유로 나올거고 잘못했다 싹싹 빌거에요.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그 남자 쓰레기 중에도 상 쓰레기에요.
    빨리 손털고 나오시고 안전이별 하시길 바랍니다.
    연락도 자꾸하지 마세요.
    정이 있어서 또 마음이 끌리려거든 여기 댓글 보시고 마음 다잡으세요.

  • 115. 알겠다
    '24.3.10 11:28 AM (121.166.xxx.230) - 삭제된댓글

    지금 님이 속상하고 자존심 상한게
    댓글 보니 알아버렸어요.
    그날 직장동료니 그 부인들까지 와서 놀았는데
    정작 주인인 님이 빠져버려서 그게 엄청 속상한거죠.
    그런데 남자들도 가끔은 혼자 놀고 싶을때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내 보기에 님은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남친한테 엉길거 같아요.
    님이 남친을 더 좋아하니 돈이고 뭐고 다 준거 아닌가요.
    받아낼 방법에서 진흙탕 되는것도 피할거고
    정성스럽게 회원들이 댓글 달아준것도 다 소용없을듯
    놀다보니 직장동료니 친구들이 자기 와이프들 불렀을거고

  • 116. ㅇㅇ
    '24.3.10 11:32 AM (119.69.xxx.105)

    담보대출 나오는날 같이 은행가서 바로 돈 받으세요

    남자 명의의 집이니 혼자 대출받아서 꿀꺽하면 그만이니까요

  • 117. ..
    '24.3.10 11:34 AM (1.241.xxx.242)

    원글님 왠만하면 이혼해라라는 댓글 안다는데요 이런 남자 절대 결혼하면 안됩니다 평생 고생이에요 어떤 위로도 되지않겠지만 안전이별하시고 맘 잘 추스리세요

  • 118. 그러게
    '24.3.10 11: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분수에 맞게 형편대로 해야지

    신혼집에 얼마나 무리한 대출을 했길래
    돈이 없어 결혼식까지 미룰정도인지 ..

    시작부터 빚으로 다 갖춰놓고 살면
    자극을 찾아 딴생각이나 딴짓을 하는게 인간

  • 119. ......
    '24.3.10 11:45 AM (222.234.xxx.41)

    기가막히네요 여태 이혼하란.리플단적저도 별로없는데 어디서 저런 쓰레기를 만났나요 집담보로 대출받는날 같이가서 그자리에서 이체받으셔야합니다
    아예 지금 근저당을 걸고 은행같이가서 근저당해지하면서 동시에 대출받고 그돈을 이체받아야할텐데요
    이럴게아니고 법무사 사무실가세요

  • 120. ...
    '24.3.10 11:51 AM (1.241.xxx.220)

    저도 이혼하라는 조언 잘 안하는데...
    쓰레기같은 인간 더 살기전에 분리수거할 수 있음에 위로 받으시고 빨리 금전적인거 잘 정리하시고 헤어지시길.

  • 121. 고소
    '24.3.10 11:56 AM (118.33.xxx.32)

    법무사 통해 근저당 허시고 담보 대출 바로 받아 바로 은행에서 입금할때 근저당 풀어주시고요. 사기로 고소하세요. 저런놈은 고소 맛 좀 보어줘야. 사기로 고소하세요

  • 122. .....
    '24.3.10 12:04 PM (222.234.xxx.41)

    ㄴ 뭐 저런인간이 다 있죠???이말대로 하세요 법무시사무실가세요 그리고 회사후배 와이프들은 보고 여자가 준비한거 알긴했을겁니다 속으로 욕엄청했을듯

  • 123. 절대
    '24.3.10 12:04 PM (118.33.xxx.32)

    싸우지 마세요. 제대로 계산해서 해결 안해주면 고소하고 전화와서 협박 위협 하면 또 고소하세요. 고소에 고소로 제대로 밟아주세요. 저런놈은 싸울 필요 없어요.단톡방에 올리는건 최후수단..경찰서 밈원부서 가서 고소장 접수하면 간단합니다.

  • 124. ...
    '24.3.10 12:16 P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는 아니고 결혼할 여친이 맞고
    혼빙은 민사로 걸더라도
    애초 혼인할 마음없어야 되는거고
    잘 해결 하세요

  • 125.
    '24.3.10 12:1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담보대출로 돈 돌려준다는걸 제대로 이행할지..
    법무사 통해서 근저당설정이나 가압류 같은거 빨리 알아보세요. 돈 돌려받을 때 바로 해제해주면 되니까요.
    담보대출도 많이 안나오지 싶은데요..
    정 안되면 전세 놓으라고 해서 그 전세금으로 돌려받으세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안돌려주거나 적게 머리 쓸거예요.

  • 126. 죽일놈
    '24.3.10 12:32 PM (220.89.xxx.166)

    글 읽는동안 화가 치밉니다
    정신 바짝차리고 정리 잘 하세요
    쓰레기는 쓰레기장으로 갑니다 결국,,
    힘내세요

  • 127.
    '24.3.10 12:46 PM (211.200.xxx.116)

    돈만받음 단가요
    꼭 복수하시길

  • 128. dkny
    '24.3.10 12:52 PM (211.243.xxx.169)

    10년 전쯤에는, 무슨 일만 나오면
    그 남자 여자 있다. 그 남자 다른 생각중이다...
    뭐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82 게시판이 . 정말 마음에 안 들었어요.

    이러니까 커뮤니티가 성별관 갈등을 강화한다고 생각했고,
    집에서 남편 바람만 의심하고 사는
    한심한 아줌니들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 좀 세게 표현했지만 실제 제 마음이었어요.

    나이를 좀 먹고 보니까,
    사람이 어릴 때 순수할 수밖에 없어요.
    참 별별 이상한 일들을 다 겪고 보거든요.
    지금도 모든 말을 다 동의하진 않지만, 어떤 심정에서 그런 말들을 했는지는 조금은 알 것 같애요.

    마지막 댓글보니 야무지게 처신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꼭 변호사 상담은 받아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원글님 다친 마음도 꼭 돌아보시고 다독여주세요.
    지금은 분노가 먼저인 게 맞는데,
    이 시간이 지나가고 나서 마음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 하실 수도 있어요.

    상처를 준놈이 나쁜 놈이지. 상처 받은 사람이 잘못 아닙니다.

    그래도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그런 놈하고 식장 안 들어가고,
    혼인신고 안 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말끔하게 잘 해결하시고,
    그놈 자식은 참교육 좀 받았으면 좋겠는데.

    어디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퍼져서
    지난주에 남편 회사 남자 선배 집에 놀러간 사람들이
    이글 보고 눈치 좀 챘으면 좋겠네요. ㅡㅡ

    내가 다 열받네.
    잘 해결하고요. 잘 이겨내세요.

  • 129. ..
    '24.3.10 1:16 PM (121.163.xxx.14)

    이렇게 이런 식으로 시간 끄는 놈치고

    제대로 결혼하는 거 못봤어요
    님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면
    이렇게 할까요?
    미련 있고 헤어지기 싫으면
    빨리 같이 사는 거고
    아니면 끝난 거에요

  • 130. ㅇㅇ
    '24.3.10 1:24 PM (59.29.xxx.78)

    변호사 상담하세요.
    돈이든 평판이든 깨부셔야지요.

  • 131. 아구
    '24.3.10 1:27 PM (211.253.xxx.160)

    지금 얼마나 마음이 떨리고 힘드실까요.... 토닥토닥..
    지금 너무 힘들고 어렵고 왜 나는 그런놈과 5년이나 내 시간을 허비했을까하는 자책과 그 사람에 대한 원망으로 힘드시겠지만 지나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 오히려 잘했구나 하는 일로 남을꺼예요.. 누구의 어떤 위로도 현재는 잘 안들리고 안보이겠지만, 잘해내실 것 같아요.
    어떤 결론이든 원글님의 평화를 빕니다..

  • 132. 그래도
    '24.3.10 1:30 PM (175.121.xxx.28)

    발뺌할지 모르니 주말에 간다고 말하지 말고 가보세요
    밖에서 하하호호 소리 들리면 쳐들어가
    내집이고 내 살림인데 당신들 누구냐하고
    남들앞에서 공개망신 겸 증인 만들기 하세요

  • 133. ..
    '24.3.10 1:44 PM (1.251.xxx.130)

    민사소송하고 반이라도 찾아야죠
    변호사 상담받아봐요

  • 134. ..
    '24.3.10 1:45 PM (1.251.xxx.130)

    집값 반받고 가구은 쳐들가서 다 부스든지 할듯여.

  • 135. 폭력에
    '24.3.10 2:16 PM (118.33.xxx.32)

    주거침입 하지마세료. 님만 손해임. 무조건 달래서 돈 받아내시고 그다음에 고소해버려요.

  • 136.
    '24.3.10 2:22 PM (42.35.xxx.242)

    집에 가압류 걸으세요

  • 137. 왜 주거침입이죠?
    '24.3.10 3:00 PM (112.152.xxx.46) - 삭제된댓글

    그러시지 않길 바라지만,
    원글님이 집에 갑자기 간다고해도
    공동명의에 남자측이 주말'부부'하자고 말했는데
    주거침입이라고 할 수는 없죠

  • 138.
    '24.3.10 3:10 PM (223.39.xxx.199)

    원글님 맘 약해질까봐 걱정된다

    분명히 회유하려 할거에요 5년간 사랑 들먹이면서

    돈이라도 건져야죠.
    저런사람이랑 아기낳고 살 수 있어요?
    신뢰가 깨졌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법적절차 서둘러 알아보세요.
    순순히 돈 받는것도 쉽지않아 보여요..

  • 139. 열받네요.
    '24.3.10 3:57 PM (124.57.xxx.214)

    회사 동생들 부부 동반으로 오는데
    오지 말라니??? 같이 하는게 마땅하죠,
    돈 다 돌려받고 그간 수고는 큰 수업 비용이라 치세요.
    이전에 바람까지 피고 지금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결혼 전에 끝내는게 낫겠어요.

  • 140. 제친구경우
    '24.3.10 4:20 PM (49.229.xxx.16)

    남친이 친구집에 들어와 몇년 살았는데
    주변에 자기소개도 안하더니
    싸워서 집나간후 바로 딴여자와 카톡프필 바꾸고
    일년뒤 딴여자와결혼
    여태들어간 노력 아깝다 억울하다 생각되겠지만
    투자한 돈이라도 건지시길

  • 141. 그니까
    '24.3.10 4:26 PM (58.29.xxx.135)

    그 집 담보대출 받아서 님 돈 들어간거 토해내고
    살림살이 산 금액도 (지가 쓸거니) 님한테 보내준다.
    이렇게 된거죠?
    만약 대출이 안되거나 그 돈 안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세요.
    돈만 받으면 님은 이제 손 터는겁니다~

  • 142. ..
    '24.3.10 4:51 PM (61.254.xxx.115)

    깔끔하게 돈 다 받기전엔.쳐들어가거나 깽판치면 안됩니다 수틀리면 주거침입지로 신고하고 괘씸하다고 돈 안줄듯요 여자있나 확인하고싶어도 돈 다받고 찾아가도 안늦어요

  • 143. ..
    '24.3.10 4:53 PM (61.254.xxx.115)

    근데.공동명의자도 아니고 부인도 아닌데 근저당 설정이나 가압류가 가능해요? 법무사 상담부터 내일 받으시길~아님 로톡이라고 변호사상담 온라인으로 30분에 2만하는거 있음.로톡으로 변호사랑 상담해보셈.

  • 144. ..
    '24.3.10 4:54 PM (61.254.xxx.115)

    님이 자발적으로 보탠거지 차용증 쓴것도 없는데.근저당이나 가압류가 가능한지 알아보셈.

  • 145. . . .
    '24.3.10 5:05 PM (1.235.xxx.28)

    돈은 찔끔찔끔 갚을테고. .
    자기 돈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집 마련하고 남자는 땡 잡았네요.
    이자나 확실히 받아내세요.

  • 146. ...
    '24.3.10 5:16 PM (121.74.xxx.44)

    보통은 자랑하고 싶을 텐데. 거 참

  • 147. ㅇㅇ
    '24.3.10 5:31 PM (59.6.xxx.173)

    주민등록 신고하고 일단 들어가 사세요
    사실혼이란걸 증명해야죠
    주말부부도 부부죠 합의하에 동거에 들어간거 잖아요
    님살림 살이도 그집에 있는거죠
    회사는 휴가 내더라도 당분간 들어가 사세요
    그남자가 불편한게 있어야 돈을 빨리 빼주죠
    대출받기 전에 공동명의 하고 대출금 나올때 명의 없애주겠다고
    하세요

  • 148. 레모나
    '24.3.10 6:30 PM (175.124.xxx.77)

    어찌보면 결혼전에 실체를 안게 불행중 다행이네요.
    그러고 결혼하고 이혼하는거보다 지금 딱 탈출하는게 더 나을 거예요.그래도 법률상담 받으시고 돈 돌려 받으시고 살림도 버리더라도 다 빼내세요

  • 149. ..
    '24.3.10 7:17 PM (112.162.xxx.33)

    와 글베이같은놈..
    다른거 다떠나서 일단원글님 들어간돈부터 찾으세요
    저남자 딝발내밀고 다른여자랑 행복하게
    잘살수도 있어요 ..후기꼭 올려주시고요 ..

  • 150. ㅁㅁ
    '24.3.10 7:5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새옹지마 라고 복있는 자는 이렇게 악연를
    피해가네요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임싱라도 했으면
    혼인 신고라도 했으면
    식이라도 올렸으면
    자식낳고 늦바람이리도 낫으면

    어차피 일어날 배신
    지금이 딱 좋아요 얼머나 운이 좋으신 분인지
    상상도 안되네요
    신의 없는 사람과 함께 하기 보다 조금 외로운게 나아요 힘내세요

  • 151. 복인겨
    '24.3.10 7:52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새옹지마 라고 복있는 자는 이렇게 악연를
    피해가네요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 152. wii
    '24.3.10 7:5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무조건 헤어져야 하는 거고. 전적까지 있으면 볼 거 없는 거죠. 그 집은 손해 보더라도 빨리 빼시구요. 가구 같은 거 손해 보는 걸 아까워하면 안될 시점으로 보입니다. 큰 일 날 놈이네요. 주말부부를 하면 신혼집은 자기가 쓰고 원글님은 어디서 사는 거에요?
    싹싹빌고 혼인신고 하자고 해도 절대로 해선 안 되는 사람입니다.

  • 153.
    '24.3.10 10:52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억울하고 미치겠지만
    일단 반집값하고 건질거부터 빨리 건지세요

    혹시 못끝내서 다시 시작한다거나 하는건 절대안되요
    바람 전적이 있는 사람을;;; 새집에 새살림에 아주 신났나보네요 여자도 있을듯요

  • 154. 아니
    '24.3.10 11:06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님 행동보니 이해 안가는거 천지에요
    바람핀 전적에. 반반냈는데 남친명의?
    이것말고도 ㄷㅅ 소리 들을까봐 더 안적은거있죠?
    보니 여기에 말 안한 다른것도 수두룩 할듯

    얼른 돈부터 찾아오세요 돈까지 뺏기면 더억울하잖아요
    근데 돈 찾아온다는 말은 없는것보니 안헤어질듯
    이글 또 우리만 열불나는 고구마일듯

  • 155. ㅇㅇ
    '24.3.10 11:42 PM (119.18.xxx.212)

    병원가서 아이큐 검사를 먼저 하셔야할것 같은데...

  • 156. ㅇㅇ
    '24.3.10 11:44 PM (119.18.xxx.212)

    집에 찾아가서 손님들한테 망신주거나 기타 등등 절대 하지 마시고 화도 내지 말고 살살 달래서 무조건 빨리 돈부터 받으세요. 돈 돈 돈. 현재 상황에서 들인 정성 이런거 필요없고 중요한건 그거 밖에 없습니다. 기한 오래 주지 말고 대출 받아서 빨리 달라고 살살 달래서 말씀하시고 이 얘긴 미리 하지 마시고 혹시 기한 어기는 순간 바로 소송 들어가겠다고 하세요.

  • 157. 뭐지??
    '24.3.10 11:47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회사사람들 초대했는데 왜 원글님은 같이 안있었나 했는데 남친이 오지말라했다구요?
    헉. 완전 님은 여친으로도 생각을 안하는데요? 회사는 여친존재도 모르는듯요 숨기는거 같아요

    결혼할거라는건 혼자 착각하고 있는거 아니에요?
    그남자는 결혼할 생각 전혀없어요 결혼할 여자를 주변인이 하나도 모르다니요? 주말부부니 하며 집에도 못오게하려는듯
    뭔가 다 이상해요 혼자 착각하고 혼자 돈 데고 있는듯

  • 158. ㅇㅇ
    '24.3.11 12:29 AM (218.51.xxx.7)

    정신적 위자료도 꼭 받으세요.

  • 159. 소송
    '24.3.11 2:35 AM (211.234.xxx.47)

    혼인빙자사기죄 음행 간음이 형사에서 제외인거지
    재산손실은 소송 가능해요. 압류걸고 변호사 만나 소송하세요

  • 160.
    '24.3.11 2:43 AM (221.138.xxx.139)

    결혼/사실혼 파기 정신적 손실 꼭 보상 받으시고
    저런 인긴이랑 평생가는 결혼 안해 얼마나 다행이고 천운이에요.
    아이만 없어도 디행이다 할걸
    식도 안올리고 신고도 하기 전에 피했으니
    당장은 억울하고 분하고 힘들어도
    정말 불행보다 다행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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