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패딩에 달린 찍찍이들 너무 싫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24-03-06 19:01:11

 

패딩에 달린 무시무시한 칙칙이 너무 싫어요

불필요하게 붙어있는 칙칙이(벨크로) 아시나요?

전 이게 세상 무식해보이고 불필요해보여요

 

지하철에서 타인의 패딩에 붙어있는 특히 손바닥만하게 큰 칙칙이랑 제 코트가 붙어 안떨어지고 털이 뽑히는 경우가 종종있거든요

오늘도 방금 어떤아주머니 패딩, 아저씨 잠바에 코트가 붙어서 털이 뽑혔어요ㅠ

 

대체 유아옷도 아니고 칙칙이는 왜붙어있는건가민폐같고 너무 짜증나네요

사방의 사람들 다 주의할수도 없고

짜증나요ㅠㅠ

 

자크나 단추정도만 있으면 됬지

지하철 검은패딩들은 왜이리 죄다 칙칙이까지 붙어있나요??;;;;;

이것도 일종의 공황장애인가요

벨크로만보면 예민하네요

IP : 117.111.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3.6 7:03 PM (223.33.xxx.17)

    좋아요
    지퍼, 단추 귀찮.

  • 2. 모모
    '24.3.6 7:04 PM (219.251.xxx.104)

    저도 캐시미어 머플러 뜯길때마다
    속이 아려요

  • 3. ㅇㅂㅇ
    '24.3.6 7:12 PM (182.215.xxx.32)

    찍찍이요.. 칙칙이 아니구

  • 4. 표현보니
    '24.3.6 7:13 PM (175.120.xxx.173)

    과민하시긴 하네요..

  • 5. ..
    '24.3.6 7:15 PM (211.208.xxx.199)

    단추나 스냅보다 단가가 싸고도 옷값은 제대로 받으니까요.
    회사는 수십만 수백만벌 뽑아내니까 생산에 돈 10원
    더 쓰고 덜 쓰고에 목숨걸어요. ㅎㅎ
    저 윗분같이 벨크로를 더 선호하는 분도 있고요.

  • 6. ㅠㅠ
    '24.3.6 7:19 PM (117.111.xxx.27)

    지하철같은데선 민폐같아요
    칙칙이 덕지덕지 붙은 옷입고 잘오므리고 타던지
    너무 싫어요ㅠ

  • 7. 저도
    '24.3.6 7:25 PM (123.199.xxx.114)

    싫어해요
    옷을 뜯어놔서
    그거 단가싸게 하려고 벨크로 쓰는거에요.

  • 8. 저도 싫어
    '24.3.6 7:35 PM (117.111.xxx.178)

    벨크로에 옷 뜯겨서 너무 화나는데
    그. 여자는 어쩌라구 표정.

  • 9. 첫댓
    '24.3.6 7:49 PM (223.38.xxx.137)

    귀여워요 ㅋㅋㅋㅋ

  • 10. 저도
    '24.3.6 7:59 PM (117.111.xxx.91)

    첫댓 마인드 부러워요ㅠㅠ~~

  • 11. 저도요
    '24.3.6 8:01 PM (221.155.xxx.145)

    딸아이 패딩에 찍찍이라서 온갖 옷 다 상태 안좋게 만들어서 절대 찍찍이 붙은 옷 사지말라 했거늘
    제 옷 살때 디자인만 보고 신경안쓰고 구입한 패딩에 찍찍이 스카프.울 목도리 다 붙어 열받아 그냥 찍찍이를 다 뜯어 냈더니 지퍼로만 잠글수 있어 불편하긴해요 ㅠ.ㅠ
    다신 찍찍이 붙은 옷 안살거에요

  • 12. ...
    '24.3.6 8:27 PM (124.111.xxx.163)

    등산 같은 전문적인 아웃도어용 패딩들이 그렇게 찍찍이가 많이 달렸어요. 너무 추운 곳에서 금속을 만지면 손이 달라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퍼 손잡이 조차 플라스틱이나 끈으로 되어 있고 금속 단추 없이 찍찍이로 마감해요.

    우리나라가 겨울에 워낙 춥다보니 그런 전문가용 아웃도어 패딩을 많이 본따서 패딩을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 13. 그렇긴한데
    '24.3.6 8:38 PM (49.1.xxx.26) - 삭제된댓글

    다들 등산하러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시커먼 찍찍이 옷 못입어 안달인지..
    짜증나대요.....

  • 14. 네 그렇군요
    '24.3.6 8:39 PM (117.111.xxx.198)

    다들 등산하러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시커먼 찍찍이 옷 못입어 안달인지..
    짜증나대요.....

    작성자 :

  • 15. 에공
    '24.3.6 11:57 PM (68.172.xxx.55)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저도 벨크로테입 좋아하는데 지퍼 단추로 여미는 거 귀찮아서요
    다행히 지금까지 누구와 인연 닿은 경우는 없긴 한데 더 조심히 다닐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238 자급제폰은 기존 통신사에 따로 연락해야하나요? 2 자급제폰 13:37:02 57
1783237 보톡스 비싼건 뭐 해주는 건가요? 1 57세 13:35:43 67
1783236 떡은 역시 맛있군요 :) 1 ㅇㅇ 13:34:01 143
1783235 황금향 맛은 있지만 13:33:51 97
1783234 어설프게 아는 사람일 수록 인터넷에 단정적으로 글 쓰는 것 같아.. 5 .. 13:33:00 159
1783233 은퇴하니 겨울바지 4개도 많네요 2 ㅇㅇㅇ 13:31:56 337
1783232 해외 진보 단체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4 light7.. 13:30:12 140
1783231 7~8년전 인테리어가 지금과 비교해서 너무 촌(?)스럽네요 5 ??? 13:21:33 573
1783230 배당금으로 먹고살게 하겠다고 선동하더니만 개뿔 8 ㅇㅇㅇ 13:18:12 671
1783229 추합이 안돼 6광탈할것만같고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들어서 괴롭습니.. 5 ㅜㅜ 13:18:04 291
1783228 시어머니 요양병원입소 하셨는데.. 14 .... 13:17:07 787
1783227 맹장쪽이 잘 때 쑤시는 느낌 병원 가봐야 하나요? 2 .. 13:15:40 129
1783226 정시 발표 후 대학별 미달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ㅇㅇ 13:14:12 83
1783225 대학 전화추합이요??!!!!! 4 간절 13:13:49 382
1783224 숫컷만 도태공포 있고 암컷은 없다는 것 8 음.. 13:00:47 562
1783223 [은퇴 후 5대 리스크] 중대질병, 황혼이혼, 금융사기, 성인자.. 2 ㅅㅅ 12:58:53 806
1783222 쳇지피티 사주 잘 보나요 5 사주 12:58:23 459
1783221 카톡업데이트 3 @@ 12:58:15 303
1783220 나비약 그게 무슨효과가있나요? 11 나비약? 12:53:48 1,155
1783219 50대중반 여성인데요 17 연두 12:53:38 1,709
1783218 시누딸 집에 지내게 할 수 있나요? 13 겨울 12:53:10 1,278
1783217 아파트 32평 인테리어 1 인테리어 12:51:05 330
1783216 까페 와이파이 큐알코드로는 어떻게 하나요? 6 ㅇㅇ 12:48:19 326
1783215 챗지피티 최고의 상담사 4 ㅇㅇ 12:46:31 604
1783214 트럼프, 강경화 美대사에 "李대통령과 최고의 협력관계&.. 8 이게나라지 12:46:24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