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정) 교사가 고등자식한테 따를 가르쳐요

지금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24-03-03 15:09:49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221.139.xxx.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3 3:15 PM (175.114.xxx.36)

    아이가 어울리고싶은데 못어울리게 하는것도 아니고 따를 시키라고하는것도 아니고 고딩에게 알아서 처신하게 하는거지 억지로 친하게 지내라고 한들 말 듣나요?

  • 2. ..
    '24.3.3 3:16 PM (61.253.xxx.240)

    어느날은 a가 다른팀인데 우리애 한거 보여달라고 하고,

    ㅡㅡㅡ
    이거 학교폭력 자료에서 봤는데 '강요'가 있으면 괴롭힘의 범주에 들긴해요. 공식적 처벌까지는 가기힘들겠지만

    강요가 없다면 학폭은 아니고 ..
    이럴땐 뭐라고말하지?류의 책이 초등대상 수준으로는 많이 나와있던데 중고딩 성인 대상으로는 별로 없어서 아쉬워요.

    밤새서 해놓은 과제 보여달라고하면 거절해야되는거죠
    각자 해야지 내가 한걸 보여주는건 니공부에도 도움안된다
    모르는거 물어보면 아는선에서 설명해주겠지만 그이상은 안되는거다 니가 밤새서 해놓은 숙제를 내가 보여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등등 얘기는 해야해요

  • 3. 저라면
    '24.3.3 3:20 PM (198.13.xxx.225)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ab아닌 다른 아이를 친구로 만들으라 하겠어요
    굳이 걔들이랑 친구해야 하나요???

  • 4. ..
    '24.3.3 3:21 PM (118.221.xxx.195)

    내 자식 얘기만 전부 진실이라고 믿는 건 위험합니다

  • 5. ㅇㅇ
    '24.3.3 3:30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모두와 다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어. 안맞는 아이와는 굳이 안놀아도 돼 . 이게 왜 따를 조장하는건가요? 님도 님의 아이에게 그걸 가르쳐주시고 고등학생이나 되었으면 엄마들은 이제 굳이 아이들의 관계에 개입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알아서 하게끔 하셔야 할듯요.

  • 6.
    '24.3.3 3:47 PM (122.96.xxx.205) - 삭제된댓글

    제 말은 지내다가 안맞으면 안놀면 되는건데,
    전학생한테 처음 며칠만에
    판단해버리니요,
    모두 완벽하나요?
    그러면 다 사람 가리거 어찌 살아요?
    그 집 모자가 그 판이에요,

  • 7. ....
    '24.3.3 3:5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다른팀인데, 과제 보여달라고 계속 지속적으로 요구하면 학폭 가능할텐데, 학폭 입증하기 어려워요.

    그냥, 님도...
    아이에게도 a랑 같은팀 하지말라.
    a가 요구하는거 보여주지 마. 라고 하세요.

    내자식 단도리 해야죠.

  • 8. 진정하세요.
    '24.3.3 3:51 PM (124.50.xxx.180)

    모두와 다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어. 안맞는 아이와는 굳이 안놀아도 돼 . 이게 왜 따를 조장하는건가요? 님도 님의 아이에게 그걸 가르쳐주시고 고등학생이나 되었으면 엄마들은 이제 굳이 아이들의 관계에 개입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알아서 하게끔 하셔야 할듯요. 22

  • 9. 000
    '24.3.3 3:52 PM (211.197.xxx.176)

    학폭 맞아요 비슷한 일로 학폭 신고센터와 상담했었어요 요즘은 엄마들이 왕따 주동을 하더라구요 애는 엄마의 힘을 믿고 더 설치구요 부모가 혼내긴 커녕 더 푸쉬하니까 하이에나가 되구요

  • 10.
    '24.3.3 4:05 PM (122.96.xxx.205)

    저와 제 아이 속은 시커매요,
    이건 어떻게 해요?
    살얼음판 위에 사는 기분으로 2년 넘게 버티고 있어요

  • 11. ㅇㅇ
    '24.3.3 4:16 PM (175.114.xxx.36)

    엄마가 너무 감정적으로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가 불안해요. 친구외에 관심을 기울일만한 일.. 학생이니 급한 공부부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시고 대범하게 대해주세요. 맞는 친구를 찾게 될거예요. 요즘 고딩은 자발적아싸도 많고 서로 인정해주고 쿨하게 지내요.

  • 12. 감정이입 노노
    '24.3.3 5:3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그냥 따님에베 a랑 b한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세요. 고등학교에서 뭘 그렇게 친구관계에 힘을 쓰세요. 학교친구들이 다 친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적당히 가깝고 적당히 멀고..그런 관계여도 상관없습니다. 너무 초딩 친구맺어주기 하듯 신경쓰지 말고요..담담하게 지내라고 하세요. 억지로 친해질 필요 없습니다. 뭐 보여달라는 a한테는 안보여주면 그만이고요. 거절하면 됩니다.

    괴롭힘이나 폭력까지 가는 거 아니고
    '내뜻과는 다르게 신경에 거슬리는'면면들은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고 넘겨야죠. 그런 거 일일이 신경쓰면서 어떻게 고등학교 다니고 입시준비합니까..

  • 13. 감정이입 노노
    '24.3.3 5:3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그냥 따님에게 a랑 b한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세요.
    엄마도 너무 전전긍긍 하시는거 같고요.
    고등학교에서 뭘 그렇게 친구관계에 힘을 쓰세요. 학교친구들이 다 친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적당히 가깝고 적당히 멀고..그런 관계여도 상관없습니다. 너무 초딩 친구맺어주기 하듯 신경쓰지 말고요..담담하게 지내라고 하세요. 억지로 친해질 필요 없습니다. 뭐 보여달라는 a한테는 안보여주면 그만이고요. 거절하면 됩니다.

    괴롭힘이나 폭력까지 가는 거 아니고
    '내뜻과는 다르게 신경에 거슬리는'면면들은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고 넘겨야죠. 그런 거 일일이 신경쓰면서 어떻게 고등학교 다니고 입시준비합니까..

  • 14.
    '24.3.3 5:40 PM (222.239.xxx.240)

    저게 어떻게 학폭인가요?
    안맞으면 어울리지 말라고 한게 어떻게 학폭이에요?

  • 15. 엄마가
    '24.3.3 6:45 PM (121.162.xxx.234)

    아이에게
    모든 사람이 다 널 좋아할 수 없고 그 사람들이 아니여도 널 좋아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고 가르치셨어야 할 거 같네요.
    원하지 않는데 강요라면 모르지만 거절을 무서워? 못했다면 학폭으로 볼 수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70 총에 국민들 다 죽었을거라고 화내는것도 조현병 증상. 11 ........ 10:35:45 230
1783169 네이버가 소상공인도 먹여살리고 있어요 5 Oo 10:32:17 269
1783168 잠을 하루 13시간씩 자요 1 ㅇᆢ 10:30:16 296
1783167 한동훈은 걍 사랑받고싶은 관종이래요 8 ㄷㄴ 10:28:17 310
1783166 조롱하고 거친 댓글 14 여기 10:21:10 344
1783165 유툽이고 인별이고 죄다 박나래 2 .. 10:20:59 376
1783164 계좌이체랑 현금결제 차이 2 ... 10:17:18 512
1783163 나솔 28기 돌싱들은 ??(사랑 지상주의) 7 이상하게 10:16:28 480
1783162 사람보는 눈 있다는 저의 착각 9 인간이런 10:15:26 554
1783161 카톡 제대로 돌아왔나요? ... 10:15:10 144
1783160 “배고파서 먹었을 뿐인데”…‘조용히’ 망가진다고요? 1 ㅇㅇ 10:11:27 1,207
1783159 나이가 드니 눈썹이 더 이상 안나나봐요 5 ... 10:09:12 456
1783158 의대생학부모연합이라는 단체가 있네요 4 .. 10:07:19 524
1783157 사람 명줄이 긴것 같아요 2 10:00:43 895
1783156 멸공은 참답답한게 32 ..., 09:57:08 1,388
1783155 연말 부부동반 모임 5 부부 09:53:50 801
1783154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추천 2 엄마 09:52:47 402
1783153 외국인에게 화장실 알려주기 3 ㅎㅎ 09:50:52 592
1783152 '태국 안 갈래요'…환전소 앞에서 한국인들 '비명' 이유 보니 9 ... 09:50:11 1,861
1783151 자주 배아픈 고등아이..큰 병원 가봐야할까요? 6 .... 09:48:26 398
1783150 저도 추합기도 부탁드려요ㅠㅠ 12 고3맘 09:46:54 378
1783149 책 제목 사람 이름 잘 기억 못하시는 분들 1 ㅇㅇ 09:42:18 370
1783148 자식한테 다 쏟아붓고 남은인생 허무하고 야속합니다 24 허무 09:41:58 2,447
1783147 플라이박스에서 수입신고접수불가 09:40:47 125
1783146 롯데타워31층 2 올리비아72.. 09:38:31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