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표보다 학원표가 나은거 같아요

학원표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24-03-02 00:18:33

엄마표 많이 하던 엄마인데요.  엄마표보다 학원표가 나은거 같아요.

엄마표하다가 잘 하나 싶었는데 애랑 너무 많이 싸웠어요..

이러다 애랑 저랑 둘다 우울증 오려나 싶어 학원을 최대한 보내고 숙제

터치 거의 안하려구요.

아이도 이제 자기 스스로 숙제 챙기고 숙제 못하면 혼나는 것도

창피한것도 자기 몫인걸 알아야 할 거 같더라고요..

 

 

IP : 223.62.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 12:21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면 엄마표 안되는거 같아요
    똑똑한 애들이나 엄마표, 자기주도학습 되는거임

  • 2.
    '24.3.2 12:26 A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엄마주도학습하면 많은수가 자기주도 없어져요. 대딩맘임

  • 3. 빙고
    '24.3.2 12:27 AM (122.42.xxx.82)

    엄마가 살림안하면 가능하죠

  • 4. ....
    '24.3.2 12:32 AM (211.201.xxx.209)

    학원다니면서도 엄마가 살펴봐줘야해요.

    시간 지나서 보면 구멍 송송 이더라구요.

  • 5. ...
    '24.3.2 12:33 AM (121.165.xxx.192)

    엄마가 살림 안 해도 부모-자식 관계가 교사-학생 관계가 되는 게 좋지 않아요. 교사 입장에서 보면 자꾸 못한 게 보여서 아이를 이해하고 감싸게 되지 않고 관계에 긴장이 생겨요

  • 6. 어제
    '24.3.2 12:34 AM (183.97.xxx.102)

    아이가 스스로 한다는 생각을 하고 뿌듯해하면서 성취감 느낄수있도록...
    엄마는 연못 속의 백조 발처럼 애써야 하는게 엄마표인거 같아요.
    그게 포인트..

  • 7. ...
    '24.3.2 12:56 AM (58.234.xxx.222)

    ㄴ 그게 너무 어려워요엄마표 하다보니 마치 내가 대리공부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 8. 엄마표
    '24.3.2 2:02 AM (218.236.xxx.18)

    엄마표 하면서 모든 공은 아이에게 모든 과는 엄마가 받아야 됩니다. 잘 되면 아이가 잘했기 때문이고, 못 하면 엄마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엄마표 하려면 엄마가 빠싹하게 아이가 믿고 의지할 수 있게 공부 많이 해야 됩니다. 하다못해 초등 수학 하나 가르치려고 해도 12년 교과과정표 엄마 머리에 넣고 있어야 됩니다. 이러기 힘드니까 학원 보내는 겁니다.

  • 9. ㅇㅇ
    '24.3.2 6:19 AM (223.38.xxx.179)

    가슴에 손얹고 내가 학교다닐때 공부를 잘했나 생각해보세요
    자신있으면 엄마표 가능하고 아니면 공부 방해하는건데여
    영어같은경우 특히요 여기 다들 영어 못하잖아요 어떻게 엄마표에 자신이 있을수가 있는거죠 유투브가서 엄마표 국내파 엉어하는거보면 완전 못ㅎ

  • 10. ㅇㅇ
    '24.3.2 6:19 AM (223.38.xxx.179)

    못함 인토네이션부터 엉망인데 빠르게말하면 다인줄알고 자랑스럽게 올려놓은 엄마는 뭐다? 영알못
    겸손하게 학원이나 보내세요

  • 11.
    '24.3.2 9:04 AM (14.53.xxx.110)

    엄마표 해보니 엄마는 절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절대 지치지 않는 긍정 마인드가 탑재 되어 있어야 되더군요.

  • 12. 당연하쥬
    '24.3.2 4:24 PM (211.234.xxx.101)

    엄마표는 애가 알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엄마만 진도대로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33 서울사시는 세 사시분들 내년에 집 매매하실건가요? 서울 07:07:36 10
1783132 대학 추가합격은 마지막날 전화로 가장 많이 돈다는거,정말 맞나요.. 2 ㅜㅜ 06:58:04 172
1783131 통통볼 가진 중년 고민 06:57:54 73
1783130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야" 조롱‥알고보니 경주.. ㅇㅇ 06:47:48 290
1783129 생산자 쿠팡을 탄압히는 세력은 누구일까 21 .... 06:37:09 346
1783128 자연사 1 Dd 06:31:28 261
1783127 미국 생활물가 장난 아니네요..ㅠ.ㅠ 7 기러기맘 06:02:58 1,524
1783126 나혼자산다 여성 후보 1 메아리 05:49:26 905
1783125 임플란트 치과선생님 계실까요. 4 .. 05:11:23 459
1783124 모범택시 장나라 보신 분 .. 04:29:14 1,973
1783123 충청도 사람도 다 표현해요. 9 대구사람 04:18:03 1,075
1783122 시어버터 크림 만들어 쓰기 4 시어버터 02:15:35 581
1783121 베이커리카페에서 비닐봉지에 비닐장갑만 사용 5 난민체험? 02:10:39 1,758
1783120 29기 영수, 이정은 배우님 닮았네요. .. 02:08:31 449
1783119 이혼. 해도 돼요 7 ㅈㅇㅈㅈ 02:01:29 2,582
1783118 내년 71년생 역대급대운이라는데 8 111 01:26:10 3,207
1783117 박나래가 복용한 약물 횟수 좀 보세요 9 ... 01:21:42 5,635
1783116 근데 주사이모 리스트에 나오는 연예인들 다 비슷하게 7 ㅇㅇㅇ 01:13:09 3,653
1783115 귀옆 흰머리는 염색이 진짜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흰머리 00:59:25 2,863
1783114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7 ㅎㅎ 00:44:28 2,333
1783113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3 ... 00:39:06 4,108
1783112 오래된 계란 삶을 때요 1 혹시 00:38:01 732
1783111 돈까스 먹기 직전에 바로 튀겨주란 남편 17 돈까스 00:33:13 2,829
1783110 충청도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13 11 00:29:11 2,019
1783109 초코파이 한 번에 몇 개 먹을수있나요? 11 ㅇㅇ 00:25:59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