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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시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886
작성일 : 2024-02-28 18:25:25

남편이 50초에 퇴직하고 일 알아보던 중, 화재감시자 한다고 하네요.

집 떠나서 숙소 생활 해야하지만, 일은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요.

실제 그렇게 쉬운 일이면 누구나 하지 않을까 싶고...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남편은 노동일 해본 적 없고 평생 사무직 일만 한 사람이예요.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IP : 61.252.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8 7:13 PM (59.11.xxx.21)

    누군들 처음부터 적응했을까요.
    말그대로 직접적 노동이 없으니 할만 하겠죠

  • 2. 서서
    '24.2.28 7:32 PM (121.167.xxx.176)

    하루종일 외부에서 서서 가만히 일한다.
    휴대폰 사용, 잦은 화장실 사용 불가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서서 일한다.
    출퇴근시 걸어서 이동한다.
    먼거리의 식당도 걸어서 이동한다.

    여러명이 함께 거주한다.

  • 3. ..
    '24.2.28 7:52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일단 몸으로 하는 일로는 좀 쉬는 일이에요
    원글님도 보신적 있으실 거예요
    공사하는 곳에서 차량 통제하고
    공사장에서 일하는 분들 위에서 뭐 내려오거나 랄 때 안전하게 주의주며 일하고
    교육도 시켜가며 일하던데
    요즈음 삼성반도체나 sk이천 기흥등
    윤정부 들어와 중국과 반도체 무역 줄어들어서
    공사들을 멈추니 점 점 일자리도 줄어드는데
    그나마 잘 잡으셨네요
    단점은 일용으로 하는 것이니
    시간을 길게 하고
    토요일도 일해야 돈이 되고
    비오고 날이 안좋으면
    일이 없기도 하고
    일이 있으면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고 그러더군요
    울남편은 러시아와 관련된 일을 하던 서람인데
    이 정부 들어서 거의 망해서
    잠시 화재감시도 하고
    지금은 다행히 다른 길을 찾아서
    거긴 그만 뒀거든요
    서무직 일만 하던 사람이 고생 참 많이 했어요.
    일용직 노동저의 고용불안정을 직접체험했죠
    원글님도 남편 응원 많이 해주세요.

  • 4. ..
    '24.2.28 7:54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오타 이해해 주세요
    눈도 침침한데 핸폰으로 글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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