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친절

... 조회수 : 4,770
작성일 : 2024-02-23 13:26:44

남편은 저랑있는것보다

밖에나가서 

일하는 직원이있거나..

 

볼일을 보러가면 

엄청 친절한 목소리로 변해요.

 

일적인게 아닌 일회성 만남에서도요.

 

살가운사람이 아닌데..

떨어진 물건이 있으면. 막 도와주고 

얘기하다가 엄청 밝게 웃고있고 

원래도 웃음이 많기는 한데

불필요하다... 

싶을정도로 그러다보니 

 

제가 조심하라고... 

와이프 이성관계 그 경계선이 없는 것같다.

별얘기 아니지만 제가옆에있는데

얘기하다 앞에있는 직원분하고 

같이 웃고 ....

 

나한테 하는 것보다 더 상냥하니

제가 불편하다 하는데 

 

오히려 내가 바람을 핀것도 아닌데

의심병이라고 하네요.... 

제 생각을 고치라고...

 

이밖에도..

지나가는 짧은치마 입은분들을 

제가 옆에있는데도 보는데

제가 뭐라하면 다 안봤다고...

한두번 우연히본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제가없을땐 저도 어쩔수없는데

속에서 나를 물로보나..싶네요..

눈치도 제가 3단이라...

 

다른 아빠들보면 ... 전혀 

다른이성들에게 친절하거나 그러지

 않던데

남편의 친절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약간의 우울감이 오네요..

이것때문에 이혼할일도 아니고

평생살생각에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IP : 218.48.xxx.1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나
    '24.2.23 1:28 PM (175.120.xxx.173)

    뭐 저도 직장나가면 그런편이라..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네요.

  • 2. ..
    '24.2.23 1:28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일상적인거 시쿤둥하고 남한테 저러는거 상대도 빙신같다 느껴요. 저렴한 행동입니다. 님도 근육맨한테 똑같이 해주세요.

  • 3. 미투
    '24.2.23 1:31 PM (121.139.xxx.151)

    저도 언젠가 이런내용의 글 올린적있어요.
    저도 그리 남편에게 말해봤지만 절 이해는 커녕
    성격이상한 사람으로 몰더라구요

    진짜 하고싶은 얘기는 너무 많아요 ㅠ.ㅠ

  • 4. 일회성이든뭐든
    '24.2.23 1:33 PM (112.133.xxx.143) - 삭제된댓글

    남한테 퉁퉁거리면 그게 더 멍청해보이지 않나요?
    내가 너의 가족인데 나한테도 그렇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얘기하라고 하는게 나을듯요.

  • 5. ..
    '24.2.23 1:36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남한테 툴툴대라는 소리로 들리다니 ㅜ

  • 6. .....
    '24.2.23 1:37 PM (1.233.xxx.141)

    퉁퉁거리라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남편 친구 중에 저런 사람 있는데 제 신발끈 풀린거 보고 묶어주더라고요.
    진짜 경악했어요. 제일 처신 못하는 사람이 저런 사람이예요.

  • 7. ㅇㅂㅇ
    '24.2.23 1:42 PM (182.215.xxx.32)

    멍청한거죠
    가족한테 잘하는게 남는건데
    애먼데서 인정받으려고 헛발질

  • 8.
    '24.2.23 1:45 PM (1.241.xxx.48)

    세상에..신발끈을 묶어준다구요??;;;;
    이건 뭐 깻잎 떼주는것보다 더 과한 행동인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냅둬보세요. 반응이 시원치 않으면 시들해지지 않으려나 싶기는 한데...
    그런 행동 안고쳐지더라구요.

  • 9. 아악
    '24.2.23 1:51 PM (175.120.xxx.173)

    신발끈남은 잡아 가둬야하는 것 아닌가요??

  • 10.
    '24.2.23 2:06 PM (58.239.xxx.59)

    신발끈 묶어주는 남자는 사랑고백 하는거 아닌가요

  • 11. ..
    '24.2.23 2:08 PM (175.116.xxx.245) - 삭제된댓글

    저런 인간 우리집에도 있어요.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것도 내 지인과 함께 탔는데
    정신 못차리고 뚫어져라 쳐다보고..식당에서도 예쁘장한 여자 있으면 또 그러고
    밖에서 친절하고 잘 웃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집에서는 말 만하면 뭐라고! 버럭질 하는

  • 12. ..
    '24.2.23 2:25 PM (119.198.xxx.14)

    속상하시겠어요.

  • 13. ...
    '24.2.23 2:49 PM (211.36.xxx.138)

    님글 보고 생각하니 우리남편은 저한테는 딱딱한데 남한테는 더 딱딱하네요 흠..

  • 14. 지나가다가
    '24.2.23 3:06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남편분보다 더 친절하게 웃으면서 다른사람한테 해 보세요.
    작정하고 똑같은 상황에 똑같이 해보시길.
    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라구요!

  • 15. 진짜
    '24.2.23 4:36 PM (211.234.xxx.212)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멍청이인거죠.
    제발 가족한테나 잘했음 좋겠어요.

  • 16. 신발끈
    '24.2.23 5:27 PM (223.62.xxx.18)

    묶어주는 글은 어디있나요

  • 17. ....
    '24.2.23 7:34 PM (115.20.xxx.111)

    ex남친이랑 비슷한 사람이네요 저러고 모든 여자들한테 친절히 보이고 싶어하다가 바람 핍디다
    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는 사람....

  • 18. cvc123
    '24.2.24 1:32 AM (182.214.xxx.74)

    님도 남편처럼 해보세요 다른 남자옷도 털어주고 깻닢도 떼어주고 가시도 발라주고 ……그러면서 친잘한게 나빠? 퉁퉁거리고 에효 !!! 생각없는 사람에겐 다 소용없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71 홍병보 죽이기 그만 좀 선수들 무능탓도 있고만 2 ㅣㅣ 08:33:16 97
1823270 체중에 대한 진실은 뭘까요 3 ... 08:29:08 199
1823269 어쩌다 엘베에서 만나는 가족냄새 ㅜㅜ 08:28:20 255
1823268 원·달러 환율 1550원대 재돌파…엔화 약세에 원화도 휘청 세계경제걱정.. 08:24:53 170
1823267 7세 딸... 자랑 섞인 하소연 좀 할게요.. 한번만 들어주세요.. 4 dd 08:22:44 317
1823266 너무 귀여운 90세 여인 3 ..... 08:22:13 404
1823265 얼마전에 뉴욕시티~라는 노래 찾으시는 글 쓰셨잖아요 .... 08:16:06 125
1823264 저 이재명 트위터(x) 차단 당했어요 ㅋㅋ 5 Oo 08:12:52 631
1823263 의사들도 피하는 건강검진 5가지   2 유튜브 08:10:42 750
1823262 외식도 집밥도 비상…고환율 '뉴노멀' 변수로 11 ... 07:58:04 730
1823261 새마음 호에서 2 너덜너덜 07:51:24 364
1823260 프랑스 대 파라과이 더티플레이가 난무하네요 11 07:46:14 827
1823259 이번여름 날씨 왜이런거죠? 아직 에어컨 개시안했어요. 14 ... 07:39:29 1,671
1823258 여기서 유기농 면 이불커버 추천받아 샀는데 어딘지 모르겠어요. 1 그린올리브 07:35:30 716
1823257 긴장하지 않으면 깃발이 완장이 된다 최진석교수 07:34:21 257
1823256 맨끝줄 소년에서궁금(스포없음) 2 소년 07:34:05 538
1823255 우리나라 수급자 복지의 문제점?? 8 07:20:33 1,391
1823254 저 곧 미용실갈거예요. 1 알려주세요 06:46:03 1,211
1823253 토너중에 에센스같이 촉촉한거 뭐가 있을까요? (헤라 bx) 6 . . 06:38:16 877
1823252 행복한 날인데 잠이 푹 안드네요.. 6 축복 04:58:13 3,532
1823251 전지현 광고는 몇개나 될까요? 3 .. 03:42:51 939
1823250 김민석 총리兄, “양키 고 홈!'...한미동맹은 '제국주의' 아.. 12 .. 02:15:51 1,670
1823249 통돌이세탁기 직접 분해해 본 분 계실까요? 5 ... 01:58:05 1,119
1823248 이럴경우 남편이... 15 01:54:58 2,977
1823247 갑상선암 5 ,ᆢ. 01:45:40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