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독립하는 아이를 보며

.....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4-02-22 12:17:49

이번 주 토요일에 아이가 독립을 합니다.

대학가 원룸 구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너무 갑자기 결정한 거라 좋은 집이 없고 정말 반지하, 지상층 남아있는 경우 정말 작더라구요. 겨우 남아 있는 지상층 원룸을 계약했는데 이게 마음이 참.. 그러네요.

집을 구하러 가기 전 날 새벽 4시까지 잠을 못 자겠더라고요.

집을 구하고 나서도 왜 그런지 잠을 깊게 이룰 수 없네요. 혼자 생활해 본 적이 없는 아이를 내보내려니 걱정이 더 많이 앞서는게 사실이에요. 어차피 3 학년 때쯤 생각 했는데 3학년때는 교환 학생도 생각해야 하니 미리 나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도 같고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아이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다행히 집주인분께서 반려동물 키우는 걸 허락하셨어요. 문제가 생기면 보상하고 본가로 보내기로 했구요. 우리 아이는 본인 걱정보다 고양이 걱정이 먼저더라고요. 좁은 곳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 저는 아이+고양이까지 걱정하고 있어요. 일단 결정을 했으니 지켜 봐야죠.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 거겠죠. 찹작합니다.

IP : 58.123.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4.2.22 12:19 PM (115.138.xxx.212)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 할꺼에요 밥도 잘먹고 씩씩하게
    고양이는 자기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 2. ...
    '24.2.22 12:22 PM (112.150.xxx.144)

    누구나 겪는 성장과정인걸요 독립하고나면 그때서야 진짜 어른이 되는거 같아요 잘 해낼거에요

  • 3. ㅁㄴㅇ
    '24.2.22 1:29 PM (182.230.xxx.93)

    에긍 고1부터 내보낸 특목고 다닌애들은 대학가도 독립해서 사는거 당연히 여겨요.
    카이스트 애들은 고딩부터 기숙사 살던애들이 90프로 일걸요...

  • 4. ...
    '24.2.22 3:32 PM (211.179.xxx.191)

    첫해는 방 구하기가 어렵죠.

    내년에는 미리 구하면 비슷한 가격이라도 컨디션 좋은방 구할수 있어요.
    몇달전부터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저도 작년에 급하게 방 구하고 아이 내보내서 그 마음 알아요.
    애들은 그런데 생각보다 잘 지내요.

  • 5. 천천히
    '24.2.22 4:45 PM (218.235.xxx.50)

    애들은 잘지냅니다.
    이제부터 엄마도 혼자 잘지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637 S오일, 최고가격제에도 1분기 영업익 1조2천억 '깜짝 실적' ㅇㅇ 06:58:37 45
1809636 부모님 돌아가신후 직장 답례품 궁금이 06:55:56 65
1809635 부모에게 만만한 자식은 1 ㄴㄴ 06:50:44 236
1809634 치아바타 샌드위치 핫딜 4 치아바타 05:50:58 1,021
1809633 잘어울리던 검정색이 이젠 안어울려요 4 .. 05:26:36 1,255
1809632 니솔31기 봤어요 1 안구건조 무.. 04:11:39 1,676
1809631 전세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집주인 03:37:22 971
1809630 허수아비 1화에서 11 질문 02:37:41 1,410
1809629 시골텃세글 다른 커뮤에서 돌아요. 5 유리지 02:25:11 2,130
1809628 206억 혈세..여론무시 강행.베일벗은 감사의 정원 2 그냥3333.. 01:53:37 1,379
1809627 모자무싸 캐릭터들 중에서 5 동만이 01:36:55 1,539
1809626 오늘 생일이에요 6 아프니까 갱.. 01:34:03 501
1809625 무한리필 음식점 거지들 5 @@ 00:43:32 3,245
1809624 나홍진 신작 손익분기점이 관객 2천만명이래요 7 ........ 00:43:09 2,513
1809623 혹시 손무현씨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9 ... 00:40:30 1,700
1809622 세입자 낀 1주택자도 집 팔 기회 주신답니다 44 1주택자 00:30:47 3,135
1809621 보테가 백을 사려고 하는데 죽전신세계와 판교 현백 어디가 나을까.. 2 ..... 00:15:04 1,300
1809620 오늘 시드 70% 날렸어요.ㅠㅠ 9 ..... 00:10:10 6,845
1809619 80년생 폐경됬는데....완경이라고 하기엔 뭐 슬퍼서..몇달간 .. 4 ㄴㄹㅎ 2026/05/11 2,278
1809618 김용남,14일 김용과 평택 북콘서트…'친명계'세과시 18 ㅇㅇ 2026/05/11 922
1809617 잇몸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6/05/11 778
1809616 삼전 주가는 종일 꼼짝 않던데 왜 그럴까요 4 닉스보다가 2026/05/11 3,706
1809615 멜라토닌 부작용 10 .. 2026/05/11 2,710
1809614 모자무싸 8화에서 황진만 딸 추측_스포주의  7 영통 2026/05/11 3,191
1809613 김용남 '이태원 참사 유족의 목소리는 북한 지령' 7 남자 이언주.. 2026/05/11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