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에서 좋은 경험한 사람들도 있겠죠

ㅇㅇ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24-02-03 16:05:06

아들  내년 신검한다고 안내문 받은 예비고3맘이네요ㅜ

아이가 착한데 많이 예민하고 사회성부족으로

친구가 거의 없어요. 아주 어려서부터 . 

한번씩 관절 아파해 병원가니 연골이 굉장히 적다고

너 군대가면 고생하겠다고 의사가 ㅜ 

참 여러모로 심난합니다

 

동네 미용실 원장님이 자기 아들도 저희 아이같았는데

부대원들 잘만나 오히려 좋은 영향 받고 , 

책도 많이 읽게되고 학구적이 되었다며 

요즘 군대 걱정 안해도 된다는데..

저는 주변에  최근에 군대다녀온 사람이 없어선지

다 부정적인 얘기들..다양한 폭행들 사례 너무 들어서

참...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들고  벌써 걱정입니다

뭐라도 긍정적인 이야기 듣고 저도 마음 단단히 먹고 싶어서요 .. 

 

 

IP : 125.179.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3 4:11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지인도 요즘 아들 자랑이 넘쳐요.
    자신감도 없고 운동도 잘하지 않고
    별 특징이 없는 아이였는데
    군대 가서 자신감도 올라가고 잘하나 봐요.
    부대장도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주고
    암튼 듣기 힘들 정도로 자랑해요.

  • 2. Dd
    '24.2.3 4:15 PM (112.169.xxx.231)

    저도 신검받는 아들 있는데 제발 좋은 선후임 만나서 사고없이 다녀오기만 바랍니다..맘이 너무 안좋아요

  • 3. ㅇㅇㅇ
    '24.2.3 4:21 PM (180.70.xxx.131)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지만
    옛날에 우리집에서 남편 술자리 만들어 주면
    모두들 군시절 이야기를 안주 삼아 하는데
    아주 아주 용감해서 부대장이며
    선임하사들 한테 칭찬만 들었다는..

    윗님 저도 사고없이 다녀오기를 기도할게요.

  • 4. 친구 아들은
    '24.2.3 4:22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군대 선임이 군수생이라 같이 공부하자 으쌰으쌰해서
    지방사립대 다니다 스카이로 편입했어요
    군대가서 귀인을 만났다고 친구가 그래요

  • 5. 저요
    '24.2.3 4:24 PM (223.62.xxx.40)

    사회성 없고 몸 비리비리한 아들 현역3급 받고 한걱정속에 군대 보냈어요. 지금 일병이예요.
    너무 잘 지내고 몸도 건강해지고 본인도 군대 안왔으면 몰랐을 많은 세상(?)을 알게 되었다고 나름 뿌듯해 해요. 걱정한게 기우일 정도로 너무 잘 지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를 믿어보세요

  • 6. ....
    '24.2.3 4:33 PM (39.115.xxx.14)

    울 아들 사회성 별로 없는 편에 자기 혼자 계획 세워서 하는 스타일이라, 거기다가 자신을 내세우는 성격도 아닌데 공군(그때는 24개월 복무) 복무기간이 육군보다 4개월 더 많았는데도 공군 갔어요. 이유는 있지만 반감 가질 수도 있어서 말 안하고요, 전역하고 와서 후임이나 간부들이 좋은 말도 많이 하고 인정, 믿어 주었나봐요. 전역이 좋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랬다고 했어요.

  • 7. ....
    '24.2.3 4:40 PM (39.115.xxx.14)

    저 자랑하자면 작은 아들이 대위복무중인데 울 아들같은 상관 만나면 좋으실거예요.
    휴가와서 항상 하는 말이 육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병사들 이야기 하면서 잘 돌봐주고 전역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하고, 그 전에도 일과 끝나고 타지방 병원에 자차로 3개월간 병사 데리고 병원 다니고 그랬었어요. 뭐 항상 좋은 이야기만 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말해봅니다.

  • 8.
    '24.2.3 4:40 PM (119.193.xxx.110)

    사회성 없고 운동극혐하는 아들 일병입니다ㆍ
    여전히 사회성은 없어 보이지만 다양한 사람들 겪기 힘든데 군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함께 생활하네요ㆍ
    몸에 문신있는 아그들이 쎈척 하는 경우도 있다지만 큰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거 같아요ㆍ
    마편이랑 있어서 조심하는것도 있구요ㆍ
    요즘은 6개월 동기생활관이 많아 견딜만 합니다ㆍ
    너무 걱정마세요

  • 9. 군인맘
    '24.2.3 5:17 PM (222.99.xxx.242)

    아직 예비 고3이면 벌써부터 걱정마시고
    고3 생활 잘 보내길 바랍니다.
    아이 무릎 연골 않 좋으면 신검전에
    지정병원에서 병무진단서 받아놓으세요.
    신검때 들고가세요.

    그리고 아이들 생각보다 잘 합니다.
    오히려 엄마가 불안해하면 그 걱정이 아이에게 전염되요.

  • 10. ...,
    '24.2.3 5:3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둘. 솔직히 군대 보내고 싶진않지만,
    남동생 군대 생활 재미있고, 좋았데요. 물론, 힘들때도 있지만...
    제대하고도 군 선임, 동기들 자주 만나고, 동기가 사는 지방으로 여행가서 만나고 오고 하더라구요.

  • 11. 보내고
    '24.2.3 6:47 PM (223.38.xxx.232)

    싶지 않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요,
    군대 갔다오면서 진짜 성인되는 것 같은 면은 있어요.
    재수하고 대학생 되도 고등때랑 차이 없더니
    군대 갔다오더니 의젓해지고 이해심도 넓어지고
    무엇보다 힘든 집안 일 나서서 도와주고 그러더라고요.
    한마디로 배려심 생긴듯.

    그리고 군대에서 다양한 모습들 봐서
    시간 지나면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지 선행학습 되서(사회 생활하다 온 사람들 이야기 들어요)
    자기 미래에 대해 좀더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준비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안갈수 있으면 안갈수 있는게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군대는 빨리 갔다 오는게 아이 미래를 위해 좋은것 같아요.

    제 아이도 전역하고 군동기들이랑 여행가고 그랬어요.

  • 12. 괜찮아요
    '24.2.3 8:16 PM (14.32.xxx.215)

    저희애는 뭔 근육부대를 갔나 운동만 해서 마동석돼서 제대했구요 ㅜ
    대학원 카이스트 다니는 형들이랑 여태 연락하면서 진로상담도 하고
    삼성들어간 형이 티비도 싸게 사주고 ㅎㅎ
    담주 집들이 간다고 양주 한병 내놓으래요

  • 13. ㅇㅇ
    '24.2.3 10:48 PM (125.179.xxx.254)

    감사합니다
    댓글보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얖으론 좋은 생각만 하고 , 아이에게도 긍정적이고 좋은 기운 줄수있도록 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478 수원 장안구 여드름치료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3:12:59 17
1792477 양재, 서초, 강남 셔플댄스 .... 23:08:35 118
1792476 요즘같은 상황이면 etf보다 삼전 하닉 현차 등 사는 게 낫지 .. 1 00 23:06:18 446
1792475 빈그릇 돌려 드릴 때 채워 드리나요 5 .. 22:58:13 407
1792474 흑흑 콜레스테롤 수치 좀 봐주세요 3 .. 22:51:54 285
1792473 조국의 조선일보 인터뷰 (2025.10.13일자) 20 ㅇㅇ 22:48:59 522
1792472 요즘 당근.장어 전복이 쌉니다 11 ㅇㆍㅇㆍ 22:44:11 785
1792471 대학원졸업식에 부모가 받는 명예학위요 4 ㅡㅡ 22:44:08 396
1792470 보이차 신기하네요 8 보이차 22:42:10 1,228
1792469 캘리 변시 최연소 합격 17살 소녀 1 천재 22:37:28 1,119
1792468 아파트인데 지금 공사하는 집이 있어요 11 00 22:34:06 1,013
1792467 미국 갔을때 진짜 멋진거 봤었어요~~ 3 .. 22:32:41 1,091
1792466 버린 옷을 당근으로 팔고 있어요 10 22:31:58 1,464
1792465 "코스피 7500 도 가능" ... '파격 시.. 1 그냥 22:31:28 1,000
1792464 휴직해야 할 타이밍인지 사주풀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00 22:29:28 152
1792463 어제 폭락장에서 개인이 5조 담았대요 16 ........ 22:26:21 1,936
1792462 조국 입시관련 판결문 보세요. 절대로 지지할 수 없습니다. 42 ........ 22:24:40 1,436
1792461 법정난동, 김용현 변호인 감치 집행 몸에좋은마늘.. 22:19:33 260
1792460 큰애 둘째 2 ㅡㅡ 22:18:41 821
1792459 누가 다주택 가지지 말랬냐고 갖고 세금은 내라고 4 22:17:46 871
1792458 급질) 어떡하죠? 번호키가 안열려요. 6 . . . 22:16:29 765
1792457 손가락 다 텄는데 8 지문 22:15:51 442
1792456 원하던 대학이 안되고 그래도 좋은데가 되긴 됬는데.. 15 .. 22:11:14 1,660
1792455 주말 속초 여행 후기 남겨요 10 여행자 22:11:05 1,036
1792454 카톡선물 연장하기 되시나요 4 22:09:48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