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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산 넘어 산이네요

ㅇㅇ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24-01-29 23:23:05

작년말까지 1년 힘들게 버텨서 잘끝났는데

이제 또 시작이에요ㅠ스트레스받는일이...

결국 약 먹고 또 버텨야되는건가 싶고

애는 방학에 학원잠깐 갔을때 빼고 내내 붙어있고 힘듭니다...ㅠㅠ인생이 왜 이렇게 고달프고 힘든가요

IP : 223.38.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29 11:26 PM (122.36.xxx.85)

    발산하세요. 안에 꾹꾹 담아놓다가 공황왔어요.

  • 2. ...
    '24.1.29 11:30 PM (59.15.xxx.49)

    저도 오늘 스트레스 꾹꾹 누르고 꾸역꾸역 일하다가 집에 왔더니 또다른 사건이 발생해서 밥도 못먹고 울고 불고 했네요. 어쩜 이렇게 인생은 거지같이 흘러가나요. 죽고 싶네요. 진짜.

  • 3. ㅇㅇ
    '24.1.29 11:37 PM (223.38.xxx.220)

    공황은 원래 있는데요.
    어떻게 발산해야되나요. 애랑 같이 붙어있는지라 어떻게 안돼요..ㅠㅠ

  • 4. ㅇㅇ
    '24.1.30 12:20 AM (110.70.xxx.84)

    어휴 뭐라고 딱 해결책을 제시할수는 없고
    지내고보니 아이 어릴때가
    심적으로나 몸으로나 제일 힘들더라구요
    이또한 지나가리니 생각하시고
    하루하루 잘 버티시길 빌어요

  • 5. 뭐라도
    '24.1.30 12:35 AM (122.36.xxx.85)

    짬짬이 좋아하는거 해야죠.
    저는 오늘 노래불렀네요. 한 30분?ㅎㅎ
    소리를 내는게 꽤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침에는 산책 30분 이상. 커피 마시면서요. 이어폰으로 음악도 듣고.. 독서도 틈틈히 합니다.
    저는 이런것들이 위로가 돼요.

  • 6. 바람소리2
    '24.1.30 12:46 AM (114.204.xxx.203)

    인생이 그런거죠
    심하면 약먹고 덜하면 소소한 즐거움으로 견디고요
    친구 죽었단 얘기 들으면
    인생 참 별거 아닌데 왜 이러고 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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