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신 왜이렇게 많아요.

[....]

개취이고 젊은 사람들이야  젊음이 받쳐주니 상관없는데 아이 학교 학부모 중에 문신 있는 분 보니 선입견 생겨요. 진짜 문신이 하고 또 깨끗하게 지울수 있는 거면 모를까 신중하게 해야할것 같아요

[..]

이러시면 노땅에 꼰대 소리 들으십니다.

[으]

무슨소리 요즘 애들끼리 누구엄마 문신충이라고 놀려서 문신지운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문신은 애들사이에서도 선입견있어요

[여지껏]

이쁘고 멋진 문신은 못본거 같아요

[ᆢ]

저도 애기엄마들이 문신하고 다니길래 요즘 유행인가 보다 하고 말았어요.
솔직히 문신 선입견 있지만 내색은 안하고 개취라고 생각하려구요.

[요즘이]

많은게 아니고 하는 사람은 늘 했어요
감춰서 그렇지 이제는 감출 필요 없으니 드러내는거지
아직도 안하는 애들은 안해요

[바람소리2]

30 40대 꽤 많아요
동남아 호핑투어 갔더니 남녀 모두 아주 난리...

[ㅇ]

나이든 사람이 문신을 하는 게 아니고
젊어서 했던 거에요
문신 지우는게 하는 거보다 백배나 아프고 어렵고 엊청나게 비싸다고

[ㅇ]

지우는 게 한 번에 지우는 게 아니라 열 번도 넘게 걸리고 진할 수록 더 걸리고 한번에 수백만원

[ㅇㅇ]

2주정도 유지되다가 쉽게지워지는 헤나 타투를 많이 하나보더라구요.

[ㅇㅇ]

50 중반이고 아들 팔에 문신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들 친구 중에 한 애들도 많고 이름 이야기 하면 다들 아는 회사 다니고요.
근데 한국은 아니고 미국이긴 해요.
한국이 유난히 타투를 안좋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조폭 같은 문신은 흉하지만 그런거 아니면 개성있고 괜찮다고 생각

어제도 카페 알바생이 레터링 문신 팔에 했는데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이상한가?

[....]

저도 50대중반인데 점점 긍정적으로 봐지네요. 20대 여성이 팔뚝뒤에 세로로 한줄레트링했는데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운동할때 남성들 종아리에 한거 가끔 예쁜것도 있구요

[저두]

문신 너무 싫어요.
문신해놓고 괜찮게 보라고 강요하는듯한 분위기도 싫어요.

[바이올니스트도]

어제 아르떼 티비에서
첼리스트 문태국과 브람스 연주를 보니깐
좋아하는 바이올니스트인데
왼쪽 손목에 영어로 크게 씌여있네요 ㅜㅜ

[..]

5-60대가 문신에 관대해 지는사람들은 자녀 며느리 사위가 문신충 되어서 그런거 같네요

[12]

문신 너무 싫어요.
문신해놓고 괜찮게 보라고 강요하는듯한 분위기도 싫어요 2222

반듯한 직장과 사회에서는 문신 못하지요. 문신도 끼리끼리 유유상종. 그 사회에서 하나 봄.

[저는]

지저분하게 느껴져요.
내 몸 아니니 상관은 안 하지만...

[..]

몸에 문신 많이 하고 팔이 하는 아줌마
지저분해보여서 파는 물건도 사기 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