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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요금 거부하면 진상일까요?

ㅡㅡ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4-01-19 18:45:29

씽크대 밑에 밸브 열면

분리되는 주름진 호스를 갈았어요.

 

막혀서 물이 안내려가길래 씽크대 뚫는 거

견적 7만 얘기듣고 기사님 불렀는데

그 물 내려가는 호스가 찌그러져 폭이 좁아져

배수가 안됐다고 호스만 갈더군요

 

근데 호스 가는 건 십만원이래요.

그래서 호스도 갈고도 물 안내려가면

추가 조치까지 해주나 싶어서 그러라 했구요.

기사님이 더 밑에가 막혔나 모른다고

암튼 현금 7만원뿐이라 어쩌나 하니

있다 송금해달래요

 

보내고 생각하니 뚫으려 갖고온

기계를 쓴것도 아니고 그냥 호스만 간 게

십만원?  싶더라고요

 

다른데 전화해보니 관련부품 새거로

다 갈아도 8만원

그냥 호스만 갈면 5만원

두군데 물었어요.

 

부품도 안갈고 순수 호스만 간거라

5만원을 더 부른 셈

 

자 그럼 다른 분들의 경우

입금 십만원 다하나요

따져서 깎나요?

그냥 애초에 말한 7만원 주는 건 무리일까요?

IP : 39.7.xxx.2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이죠
    '24.1.19 6:57 PM (161.142.xxx.18)

    일 시키기 전에
    따져보고 협의하고 시켰어야죠
    그러라 를 말하기 전에
    조목조목 뭘 하는지를 물어보고
    가격협의를 했어야 하구요
    일을 시켜놓고
    딴말 하면
    그 사람이 좋아!!! 하겠어요?

  • 2. ...
    '24.1.19 6:58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진상입니다
    이유는 아시죠?

  • 3. 처음부터
    '24.1.19 7:00 PM (115.21.xxx.164)

    싼 곳을 부르셨어야 했어요 저는 오늘 화장실 하수구 역류해서 뚫는 기계로 5분 안되서 뚫었는데 10만원 달라고 해서 드렸어요 다른데서 아끼세요 요즘 물가가 비싸요

  • 4. 여리
    '24.1.19 7:10 PM (122.34.xxx.13)

    여러군데 전화하는 적극성을 먼저 발휘하셨어야죠.
    그리고 전화한 곳도 5만 7만 하지만 와서는 막상 10만일수도 있어요.

  • 5. 저라면
    '24.1.19 7:11 PM (220.65.xxx.71)

    전화할 듯 합니다
    비용이 과한 것 같아 다른 곳 2군데에 물어보니
    호스 하나 가는 건 5만원이라 하더라고,
    7만원에 그냥 끝내자 하겠습니다

  • 6.
    '24.1.19 7:16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개진상.

    처음부터 가격고지하고 본인도 동의해놓고 끝나고나니 딴소리.

  • 7. 경험상
    '24.1.19 7:19 PM (121.165.xxx.112)

    전화하면 싸게 불러놓고
    막상 오면 이런저런 다른 이유를 대면서 비싸게 받아 감.
    한두번 당한게 아님

  • 8. ...
    '24.1.19 7:29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호스교체해서 막힌거 뚫려서 물 내려간거면 해결됐으니 돈 내야죠
    문제원인. 노하우도 님이 전혀 몰랐고 님손으로 호스사다 교체한것도 아니잖아요
    싱크대 물 안내려가면 제가 그 호스 빼서 안에 뚫어줘요 미끌한 까만덩어리 엄청 나와요

  • 9.
    '24.1.19 7:31 PM (218.155.xxx.211)

    전화하면 싸게 불러놓고
    막상 오면 이런저런 다른 이유를 대면서 비싸게 받아 감.
    한두번 당한게 아님
    2222222

  • 10. ...
    '24.1.19 7:31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호스 3000원이면 사는데 이번엔 배운거니 담엔 님이 직접 교체하세요

  • 11. ..
    '24.1.19 7:39 PM (223.38.xxx.131)

    전화해보세요….한번!
    원래 여기가 자기가 당하면 부들부들 하면서
    남의 일은 세상 쿨한곳이잖아요.

  • 12. 블로그
    '24.1.19 7:45 PM (118.235.xxx.107)

    엄청 잘고친다고 자뻑하는곳도 거르세여.
    변기 레버가 고장나서 불렀더니 부품이 없다고 가더군요.

    그 변기회사에 전화하보니 7천원인가? 부품보내줘서 갈았어요.

    돈이 안되는거니 거짓말하고 간거죠.
    사기꾼들 진짜 많아요.

  • 13. ㅇㅇ
    '24.1.19 8:51 PM (116.42.xxx.47)

    견적을 왜 원글님이 결정하는건가요
    원글님 집도 아는데
    섣부른짓은 하지 마세요

  • 14. ㅇㅇㅇ
    '24.1.19 9:25 PM (119.67.xxx.6)

    와, 댓글들
    업자가 아무렇게나 불러도
    잘 모르는 일반인은 다 줘야 한다는 거예요?

  • 15. 그런게
    '24.1.19 9:41 PM (39.7.xxx.181)

    기술이죠.
    내가 못하니 전문가를 부른거고
    전문가가 해결했으니 별일 아닌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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