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정 먹거리 선물

선물 조회수 : 4,341
작성일 : 2024-01-17 14:52:03

엄마가 다니시는 노인정에 사람이 40-50명이래요. 먹는 거나 뭐 보내드리고 싶은데 가성비 좋은 건 뭘까요?

 

저는 동네 조그마한 노인정인줄 알고 과일 한박스 사갖고 갔었는데 40-50명이라는 소리 듣고 그거 누구 코에 붙이나 싶더라구요.

 

몇년 전에 엄마가 시무룩하게 있길래 왜그러냐고 하니 자기만 자랑할거리가 없다고 하셔서 피자나 치킨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한사코 거절하시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인원이 너무 많아서 자식이 돈 많이 쓸까봐 그런듯했어요. 설 되기 전에 이벤트로 뭘 하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까요?

IP : 211.252.xxx.10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2:53 PM (112.152.xxx.33)

    맛있는 떡이나 귤 10kg 한박스

  • 2.
    '24.1.17 2:54 PM (118.33.xxx.228)

    팥시루떡이요~

  • 3.
    '24.1.17 2:54 PM (211.250.xxx.112)

    초코파이 박스. 뻬뻬로박스

  • 4. ㅇㅇ
    '24.1.17 2:55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쓸려면 티나게 써야죠..
    레드향 맛있는걸로 10kg 보냅니다.

  • 5. da
    '24.1.17 2:57 PM (112.153.xxx.247)

    어머니께서 먹는 걸로 자랑하고 싶으신게 아니라 말(이야기나 일화로) 자랑하고 싶으신거 아닌가요?
    먹을거보내는 거로 그 인원이면 20만원 이상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그돈으로 어디 유~~~명하고 특이한 데 어머니 모시고 가서 식사나 경험하시면 어떨까요? 이야기거리되게.

    TV나오는 유명가수 공연 또는 유명셰프 식당 등..

  • 6. 소란
    '24.1.17 2:57 PM (175.199.xxx.125)

    떡을 주로 하시던데요

  • 7. ..
    '24.1.17 3:01 PM (39.116.xxx.154)

    떡 많이 하고
    빵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박카스나 믹스커피도 많이 하는 걸로 압니다.

  • 8. 말로
    '24.1.17 3:02 PM (211.252.xxx.100)

    솔직히 자랑할 거리는 있어요. 근데 그거 자랑하면 되잖아 이러기도 그렇고 맨입에 자랑만 해대는 것보다는 먹는 걸로 베푸는 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엄마랑 좋은 데는 갈 생각이구요.

  • 9. ...
    '24.1.17 3:02 PM (61.79.xxx.14)

    떡이죠
    벡설기나 절편 꿀떡

  • 10. da
    '24.1.17 3:03 PM (112.153.xxx.247)

    아고 제가 오지랖이었네요 ㅎㅎ 자랑할 거리 제공을 안해드린 분으로 만든 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른 댓글들 좋네요!

  • 11. ..
    '24.1.17 3:0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경로당 그런거 있어요. 시골은 성공한 자식들이 100만원도 내고 부페도 불러줘요. 그럼 그걸 칠판에 적어놔요. 잘먹었다 어쩐다 하면서 그것도 사회생활이니 집 와서 자식 볶는거죠. 그냥 떡 한말 보내면 될거 같네요.

  • 12. 125.248님
    '24.1.17 3:07 PM (223.62.xxx.150)

    아우 노인되도 피곤하네요.

  • 13. 34vitnara78
    '24.1.17 3:09 PM (118.235.xxx.21)

    떡이 좋지요

  • 14. 커피믹스가
    '24.1.17 3:11 PM (113.199.xxx.8)

    짱이랍니다 막 200개 300개 들어있는 대용량요

  • 15. 뱃살러
    '24.1.17 3:12 PM (210.94.xxx.89)

    에헴~ 제가 가끔 하는데요,
    그럴 땐 무조건 특이한거! 하셔야합니다.
    그 자리에서 드시는 것보다 봉봉 포장되어 있어서,
    주머니 하나씩 들고가실 수 있는 거요.

    떡 물론 좋아하시는데, 기억에 안남아요.^^

    어르신들 자주 드실 수 있는 거 말고요.

    지금 떠오르는 건 마카롱....?;;

    저는 낱개 포장된 생초콜릿과 에그타르트 보냈는데
    수 개월 지난 지금도 이야기 하세요.

  • 16. 제가
    '24.1.17 3:14 PM (117.111.xxx.167)

    얼마전 들은분께는
    떡은 너무 흔해서 특별한 인기없대요.
    그리고
    간식들은 흔하구요.
    그저 자식센스 생색내기가 뽀인뜨에요.

    어르신들도 멋있고 맛있는거 좋아요.
    까페커피 배달은 너무 쎈가요.

  • 17. 그게
    '24.1.17 3:14 PM (211.250.xxx.112)

    집으로 몇개씩 나눠서 챙겨오세요. 그러려면 작게 소포장되어있는게 좋아요.

  • 18. 제가
    '24.1.17 3:15 PM (117.111.xxx.167)

    이런.
    댓글올리고 보니
    제 바로 윗대글이 제가 하고픈 얘기였어요.

  • 19. 그거
    '24.1.17 3:15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그거 노년의 사회생활이에요
    여기도 자랑하려면 밥사라하고 자랑계좌 입금하라고 하잖아요
    맨입으로 자랑만 하는거 거기서 뒷담화 당하는거 100%입니다
    우리 부모님 다니다가 아빠 돌아가시고 지금은 엄마 혼자 다니시는데... 얘기들어보면
    생일이라고 자식들이 노인정 어르신들 식사대접하고
    손주 취업했다고 한턱쏘고
    손주 결혼했다고 한턱쏘고
    제목 붙여서 돌아가며 내세요
    제목 붙일거 없어도 저희는
    오빠랑 저랑 번갈아가며
    어르신들 과일 두세박스 넣어드리고
    누구 아들입니다 누구 딸입니다
    저희 엄마랑 재밌게 잘 지내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러면서 인사 꼬박꼬박 합니다

  • 20. 노인정
    '24.1.17 3:16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에도 돈이 필요하군요 ㅎㅎ

  • 21. 마카롱은 쫌..
    '24.1.17 3:17 PM (220.65.xxx.213)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도 호불호 갈리고 우리집 식구들ㄷㆍ
    전부 마카롱 안먹어요
    근데 할머니들이 그 단걸 드실라구요
    떡이나 과일 병음료 좋겠네요
    과일은 컵에 여러가지 담아서
    만들어 드리면 좋아할듯

  • 22. ㅇㅇ
    '24.1.17 3:18 PM (218.153.xxx.74)

    노인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챙겨 집에가져가고싶어해요.
    그런데 소포장된거아니면 가져가기 눈치보이니 딱 자기꺼 포장된거 좋아하시더라구요.
    예전에 뜨끈한 떡한말 이런것도 보냈는데 누가 집어갔더라 궁시렁뒷담화들도 하신데요.

  • 23. 뱃살러
    '24.1.17 3:19 PM (210.94.xxx.89)

    거꾸로 생각해보면,
    엄마들이 우리 애하고 잘 지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에 불러서 맛있는 것도 먹이고 그러잖아요.
    인생이 거꾸로 회귀하는 것처럼 그런거죠.

    어릴 때 동네 친구들이랑 놀고 있을 때,
    아빠가 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주면 어깨 으쓱하는 마음.

  • 24. ..
    '24.1.17 3:1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햄버거도 인기예요. 젊은 사람들 먹는거라고 좋아해요. 우리 엄마는 자랑도 없고 자식들도 쌀쌀맞고 그랫니 손주 초등입학한거 자랑이라고 점심 냈대요.

  • 25. 이런거
    '24.1.17 3:20 PM (175.223.xxx.139)

    보면 딸없는 노인들 노인정에서도 입꾹하겠네요 ㅋ

  • 26. 뱃살러
    '24.1.17 3:20 PM (210.94.xxx.89)

    네 할머니들 단거 좋아하세요. ㅎㅎ

    그리고 포인트는,
    그 음식이 얼마나 맛있었냐가 아닙니다.
    아주 극불호..가 아닌 이상
    이거이 머이당가..하는 예쁜 게 하나씩 포장된 게 최고.

  • 27. ㄴㄷ
    '24.1.17 3:21 PM (211.112.xxx.130)

    한번 짜잔~하고 귤 10키로하고 떡 맞춰 보내시구요.
    소소하게 한달에 두어번 요구르트 한번, 안흥찐빵 몇박스 보내세요. 분기별로 크게 한번 한달에 두번
    소소하게 오~ 자식이 좀 챙기네? 하게..저도 배웠습니다.

  • 28. ..
    '24.1.17 3:23 PM (58.79.xxx.33)

    인원이 엄청 많네요. 친모가 다니는 아파트경로당은 25명정도인데. 자식들이 선물보내는거 보니 과일 한박스씩. 과자랑 캔디류 초콜렛 박스. 구순 백세 생일하신분들은 자식들이 중국집으로 다 모시고가서 짜장면 짬뽕사셨어요.

  • 29. 뱃살러
    '24.1.17 3:24 PM (210.94.xxx.89)

    햄버거 젊은 사람들 먹는거라고 인기라는 말씀이 뭔가 귀여우시네요. ㅎㅎ

  • 30. 비유하자면
    '24.1.17 3:24 PM (211.250.xxx.112)

    엄마가 아이들 교실에 간식 돌리는거랑 똑같아요..노란 요구르트 귤도 좋고요. 하여튼 딱딱 갯수 세서 1인당 몇개씩 공평하게 나눠갖기 좋은거요

  • 31.
    '24.1.17 3:39 PM (112.164.xxx.71) - 삭제된댓글

    딸 없으면 아들이 하면 되지요
    노인정에 아들들도 많이 합니다

  • 32. //
    '24.1.17 3:43 PM (211.234.xxx.109)

    마카롱은 선물 금지법 생기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 33. 진지충
    '24.1.17 3:44 PM (125.134.xxx.56)

    참. ..이 나라에서 살아가려면 자랑거리 없으면 안되나봅니다.
    이래서 이민가고싶다는 생각이....

  • 34. 소포장
    '24.1.17 3:59 PM (122.35.xxx.78)

    화과자? 밥알찹쌀떡? 코스트코에 파는 소포장 되어있는 사탕 그런건요? 아 민트사탕 있잖아요 입안 화하게 해주는. 저희엄마 어디서 받았다고 잘 들고 다니세요.

  • 35. 바람소리2
    '24.1.17 4:04 PM (223.32.xxx.96)

    노인들끼리 자랑 질투 심해요

  • 36. 바람소리2
    '24.1.17 4:05 PM (223.32.xxx.96)

    뭐가 좋은가 물어보시죠

  • 37. 박카스나
    '24.1.17 4:12 PM (223.62.xxx.132)

    두유
    커피음료

  • 38.
    '24.1.17 4:16 PM (116.121.xxx.231)

    두유에 과자 꾸러미 또는 낱개 포장빵이요 ㅎㅎㅎ
    자식 자랑만하고 돈 안쓰면 흉본대요 ㅎㅎㅎㅎㅎ 저 아는 집은 할머니가 그러시다 왕따 당하셔서 자식들이 노인정에 갖다 바치느라 피곤했었댜고 하데요 ㅎㅎㅎㅎ

  • 39. ㅇㅇ
    '24.1.17 4:27 PM (211.207.xxx.223)

    노인정에 어르신들 굉장히 많네요..
    와..그 정도면..자식들 일년에 한번씩 쏴도 일주일에 한번은 간식타임이겠어요.,
    전 샤인머스켓이랑 붕어빵 돌렸어요..
    샤인머스켓은 하나씩 떼어서 드시기에 좋고 붕어빵과 잘 어울리더군요.

  • 40. ㅇㅇ
    '24.1.17 4:29 PM (211.207.xxx.223)

    저기 위에 안흥찐빵도 좋겠네요. 안드시는 분들은 집에 가져가시더라고요.
    다음 간식 안흥찐빵과 두유..해드려야겠어요

  • 41.
    '24.1.17 5:10 PM (58.229.xxx.220)

    돌떡 같은 예쁘게 낱개로 포장된 떡 괜찮아요.
    지난번에 호박설기 보내드렸더니 좋다고 하시더군요

  • 42. ....
    '24.1.17 5:17 PM (222.98.xxx.31)

    바나나우유랑
    안흥찐빵 또는 영광모싯잎송편이면 좋죠.
    바나나우유는 어머님세대들의 추억이 깃들고
    호불호가 거의 없는 식품입니다.

  • 43. 건강
    '24.1.17 6:11 PM (61.100.xxx.112)

    찰밥맞춰서
    1인분씩 포장해서 갖다드리면
    좋아하세요

  • 44.
    '24.1.17 7:00 PM (74.75.xxx.126)

    붕어빵 좋은데요. 어르신들은 팥 들어가면 무조건 호,더라고요. 다만 50인분을 따뜻할 때 배달하는게 관건이네요.

  • 45. 모카
    '24.1.17 7:40 PM (125.248.xxx.182)

    휘낭시에나 또는 까눌레 두유어떨까요?

  • 46.
    '24.1.17 9:14 PM (121.167.xxx.120)

    유치원 아이들 선물꾸러미 만들듯 바나나 한개 귤 한개 과자나 견과류 한봉지 쌍화차 한병등 구성해서 한봉지씩 집에 가져가 드시든 경로당에서 드시든 알아서 하게 하세요
    믹스커피 두유 한팩 이런식으로요
    일인당 단가 뽑고 예산 세워 보세요
    40-50명이 부담이 크겠어요

  • 47. ..
    '24.1.17 9:31 PM (124.53.xxx.39)

    답례품으로 검색해보세요. (돌잔치나 결혼식 감사품요
    꿀이든 호두정과든 이름스티커 붙여서 배송해주는 거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없어서 좋을 듯요.

  • 48. 체리
    '24.1.18 12:57 AM (1.227.xxx.187) - 삭제된댓글

    위에 어떤 분이 쓰셨는데..

    입이 마르거나, 입냄새가 신경쓰일 때, 또는 심심풀이로 먹을 수 있는
    휴대용 케이스에 담긴
    목캔디류요... 이클립스, 리콜라 그런거요.

    괜찮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선물 받은 기분이 들거같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247 초등저학년 여아와~ oo 13:19:06 3
1804246 공인중개사 진정 레드오션인가요 6 ㅇㅇ 13:09:43 443
1804245 우리부모님대까지는 집에 사람이 늘 왔었는데 13:09:12 258
1804244 음식물처리기 너무 잘쓰고 있는데요 6 ㅇㅇ 13:03:58 334
1804243 생리대 라엘이 이스라엘 제품이네요 3 ㅇㅇ 13:02:20 302
1804242 반전카페. 온라인 영어모임. 까이유/라푼젤/인턴 1 반전 12:49:38 279
1804241 간호사분 계시나요? 수액맞고 팔이 퉁퉁 부었어요 8 ... 12:47:29 669
1804240 이해찬 "윤, 내년(2025)까지 끌어내리려 했어 &q.. 16 ㅋㅋㅋ 12:44:00 1,212
1804239 머리 가려울때 무슨 샴푸 4 ........ 12:43:37 366
1804238 금강혼(결혼 60주년) 챙기시는 집 많나요? 25 푸른바다 12:37:04 736
1804237 보험금 받을때 도움 받은 설계사 사례금 8 ㅇㅇ 12:35:49 677
1804236 2000년대 중반~후반 아파트 좋아하시는분!? 5 ㅡㅡ 12:28:45 539
1804235 졸피뎀 1주일 먹고 걱정 많이했는데 123 12:11:35 602
1804234 중앙언론사 기자 출신 A씨, 인천대교 추락 사망 26 ........ 12:10:43 3,720
1804233 요즘 스팸전화가 왜이리 많이 오나요? 3 ... 12:07:05 503
1804232 아산병원 담도암 명의 어떤분이세요? 2 ..... 12:04:31 641
1804231 새이불이 있어도 아까워서 못덮는 9 .... 12:02:40 1,074
1804230 李대통령, "유태인 학살과 다를 바 없다" 10 ... 12:02:06 1,237
1804229 전재수 사법리스크 벗었다... 통일교 금품수수 무혐의 16 오마이뉴스 11:58:28 958
1804228 고1 열나서 학교를 못갔는데요 7 고딩 11:57:00 686
1804227 제육덮밥에 떡볶이 순대까지먹었어요. 6 e 11:55:40 643
1804226 매일 주식 단타치시는분 계세요? 18 11:48:30 2,114
1804225 엄마가 죽었음 좋겠어요 37 .. 11:46:21 4,028
1804224 돈안쓰는 지인 16 짜증 11:45:08 2,141
1804223 비가 계속 내리네요 12 경기도 11:33:11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