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나이로 47살 이예요..
작년 8월달에 자궁적출 수술했어요.
(수술하기 전 3달동안 폐경을 유도하고 자궁을 축소시키는 호르몬 주사를 3번 맞았구요)
수술 후에 자주 아픈데 이번에 좀 이상한게
한달전에 감기로 시작해서 후두염에 걸려서 목소리가 거의 안나왔다가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어요
목소리는 거의 80%정도 돌아왔지만 오래말하면 여전히 힘들고요
문제는 저녁마다 계속 미열이 난다는거예요.
저녁에 7시쯤 되서 몸이 좀 힘들다 싶어서 체온계를 재보면 37.6도 37.8도 뭐 이래요.
저녁마다 미열나는거때문에 소염진통제도 처방받아서 같이 먹었을떄는 괜찮았는데
안먹으면 또 바로 미열이 나요..
이런경우는 뭔가요?
원인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피검사 해보셨어요?
미열이 난다는건 염증이 있다는 걸텐데....
갱년기요
호르모검사해보세요
대학병원 감염내과 빠른 시일내에 가시길 권합니다 열이 그정도면 가시는 게 좋아요 저희도 그랬었는데 결국 감염내과에서 찾아냈어요. 일반 병원은 못찹았어요.
갱년기 같다는 댓글있어서 찾아봤더니 (지금은 지우셨네요) 진짜 미열의 원인이 갱년기일수도 있겠네요 ㅠㅠ
자궁적출 수술을해서 빨리 온건지....ㅠㅠ
제가 갱년기 댓글 달았는데
50인데 친구가 열이 저녁만 되면 올라서
산부인과에서 호르몬검사 해놓고 뫘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 댓 남겻어요
자궁적출때문에 좀 일찍온듯하긴해요
소변검사도
신우염
잘 모르는 사람이 씀
아니 병원에서 이검사 저검사 다 했는데도 원인이없다 가 아니라 아무검사도 안하고 혼자 모르겠다 이건가요?? 사실 미열이 제일 안좋아요. 당장 병원가서 상의해보세요. 내과가서 미열나는거 설명하면 피검사부터 해줘요. 제 친구가 미열나다가 안좋은병이었은데... 겁주는거 아니고 원인을 칮고 별거아니면 맘 편한거잖아요. 지금 옷입고 근처 병원으로......
오늘은 벌써 뭐 먹어버려서 힘들고 월요일날 아침에 내과가서 피검사받아봐야겠어요
아무래도 폐경유도하는 호르몬주사랑 수술이랑 이런거때문에 지금와서 몸이 부작용 격고 있긴 한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까요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주변에 이유없는 열로 계속 이런저런 검사했는데
갑상선 이상이라고 했어요
큰 수술하고 퇴원해서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 되면 열이 나서 수술한 병원에 전화로 문의 했어요 이주일 정도 고생 했는데 지나고 보니 몸 컨션 조절이 안돼서 그런거 였어요
춥게 지내지 마시고 실내온도 25도로 맞추세요 수술후 4월인데도 열이나고 추웠어요
입원실 온도가 27도일때는 정상이었어요
실내 온도 높이고 나서 좋아졌어요
내복도 입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몸을 피곤하게 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몸의 균형이 깨져서 그런것 같아요
신우신염이거나 방광염 가능성있어요. 일단 병원가서 소변검사 피검사
후유증은 아니고요.
내과적 질환이 면역떨어지며 온것일수도 있고요.
너무 심려 마시고 병원가심 검사해보자하실거예요.
자궁적출 후 10년이 지난 지금,
저는 건강을 유지하며 지내고 있으니 힘내세요.
미열은 무조건 염증있다는것
수술한 병원가서 약 주사 이런거 처방 받으세요
저 츌산 후. 몇일지나서도 미열이 갑자기 계속나서 갔더니
염증 있는거 같다고 약처방해줬어요
신해철도 수술 후 미열있고 그랬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