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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보다 강아지가 절 더 닮았어요.

친자설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4-01-03 20:18:27

저 뒤에 강아지 친자설 글 우연히 보고 반가워서 저도 글써봐요.

평소 자식보다 절 더 빼박으로 닮아 더 자식같은 강아지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던 참이라 ㅋㅋ

미니닥스훈트인데 몸매 아시죠?

저도 숏다리,롱허리인데 단신이기까지한 제 키까지 닮아서 보기드문 초미니닥스에요.

그래서 지금 할매 나인데도 다들 새끼인줄 알아요.

저도 길에서 뒷모습만 봄 학생~이라고들

 ㅜㅜ

그리고 소심하고 겁많은데 성깔은 있어서 키보드워리어처럼 온갖 큰소리치다가 정작 멍석깔아줌 내뺍니다..비겁하게스리..

소유욕은 또 얼마나 있게요.

삑삑이든 먹을거든 보이면 다 차지하고 싶어서 어쩔줄 몰라합니다.이거물고 저거물고 아주 정신 사나움..

그리고 생긴거랑 다르게 고급지고 분위기 있는 곳만 좋아해요.

공원.풀밭은 시큰둥하고 아울렛.야외카페.백화점 가면 눈빛이 아주 살아납니다..

흠..말하고 보니 강아지 자랑인지 자아비판인지 모르겠으나 암튼 결론은 너무너무 이쁘다는거. ㅋㅋ

근데 남편도 어째 둘이 똑닮은거 같다고 하는데 이거 욕일까요?

 

 

IP : 182.227.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1.3 8:30 PM (1.177.xxx.111)

    너무 웃겨요.ㅋㅋ
    우리 강쥐도 저 닮아 집순이에요.
    산책 가자고 하면 침대 밑에 숨어서 안나와요.

  • 2.
    '24.1.3 8:44 PM (223.39.xxx.167)

    제 남친이 우리 고양이도 저 닮아 싸가지가 없대요
    근데 또 자기 필요할때는 애교가 끝내주고 열받으면 냥냥펀치 날린다고 보면서 혀를 내둘러요 너한테만 그러는거다 하니 그래서 하는 말이다 둘이 똑같으니 친자확인 해보래요 ㅋㅋㅋㅋ

  • 3. 닥스훈트
    '24.1.3 9:06 PM (182.210.xxx.115)

    ㅎㅎㅎ제 친구가 저희강아지보더니
    널닮은애를 키우냐고 하든데
    저도 울 닥스훈트가 얼굴 긴것이
    닮은듯해요~~~
    브라운 미니 닥스훈트 키운답니다.
    2013년생이에요

  • 4. ..
    '24.1.3 9:27 PM (121.163.xxx.14)

    읽다보니 친자 맞네요 ㅎㅎ

  • 5. 개키우는
    '24.1.3 11:13 PM (175.201.xxx.163)

    개키우는 사람들 젤 욕 먹는게 뭔지 아세요?
    개가 사람인줄 안다는거에요.사람-개 경계가 없어지는거. 개가 높아지는게 아니라 사람이 낮아지는거. 알고나 계시라구요

  • 6. ..
    '24.1.4 12:13 AM (123.213.xxx.157)

    엥 웃자고 쓴 글에 진지한 댓글 하나 뭐죠.

  • 7. 길고양이..
    '24.1.4 1:1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동생네 마당냥 . 딱 저 닮았다네요.ㅋ
    지 심심하면 엥겨붙고
    구찮으면 훽 도망다니고 못본척

  • 8.
    '24.1.4 10:19 AM (14.33.xxx.153)

    엥 웃자고 쓴 글에 진지한 댓글 하나 뭐죠.
    22222222
    저런 사람 하나 있으면 분위기 망쳐요.
    저런다고 사람이 낮아진다니 .
    사람이 뭔데 이런일에 동물보다 높아야한다는 말이 나오는지 그놈의 사람부심.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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