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량 보고 왔어요 (스포 약간)

ㅇㅇ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23-12-28 18:38:49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자서인지

해상전투씬 전까지 졸음 참느라 제대로 못봤어요ㅠㅠ

ott뜨면 다시 제대로 볼려고요

 

전투씬이 꽤 긴편인데 앞부분 좀 볼만하고

뒤로 갈수록 러닝타임이 길어져서 좀 지루하고요

전투씬의 쾌감은 한산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후반 이순신 죽음을 어떻게 다룰까 궁금했는데

나름 괜찮은 마무리 같아요

 

죽음 후에 장례씬이 짧게 나오는데

추운 겨울 바다와 어우러져 어찌나 슬프던지

 

보는 내내 선조들은 저렇게 목숨 걸고 싸운

위대한 나라인데 작금의 현실에 침통해지는

 

이순신 역 김윤석 연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오랜 전쟁으로 지친 이순신의 모습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잘 그린거 같아요

 

박윤식 역시 카리스마 넘치고요

 

이무생은 고요의 바다에서 발음이 넘 실망스러웠는데

여기선 발성 발음 완벽해요 

 

 

 

 

 

IP : 124.61.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23.12.28 6:40 PM (119.70.xxx.175)

    영화 자막 다 끝나고 나오는 쿠키영상 보셨죠????????

  • 2. ㅇㅇ
    '23.12.28 6:42 PM (124.61.xxx.19)

    네 봤어요 안봐도 되는데
    보면 별의 의미를 좀 더 알게되는? ㅎㅎ

  • 3. ㅣㅣ
    '23.12.28 6:44 PM (175.212.xxx.245)

    정재영씨 연기도 인상적이었요

  • 4. 슬프죠
    '23.12.28 6:51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그렇게나 목숨바쳐 지켜온 선조들인데
    후세는 정말 외노자나 다문화니 받아서 나라꼴 혼혈로 만들고
    시끄럽고 중국인들이 동남아것들이 시끄럽게 지네말 하며 범죄도 저지르며 아무데서나 떠들고 활개치고요.
    다 내쫓고 순수혈통난 살았음 좋겠어요.
    곳곳 우리가 발전시킨데 싼데 후진국 못배운 외국애들 다 들어와서 거지동네 낙후 동네되요.

  • 5. 118님
    '23.12.28 6:52 PM (125.137.xxx.77)

    이상한 곳으로 튀시네요

  • 6. 저는
    '23.12.28 6:56 PM (1.228.xxx.58)

    이순신 부인보니까 자꾸 눈물 나더라구요 왜놈한테 자식 잃고 남편 잃고 내조한다고 탕약 끓여주는데 왜 자꾸 눈물 나는지

  • 7. 사랑123
    '23.12.28 7:10 PM (61.254.xxx.25)

    순수혈통이 좋은건가요? 다문화 외노자들 덕분에
    인구 늘고 아무도 안하려는 3d 업종 맡아서 하는분들이
    이 분들 아니었나요?

    후진국 못배운 외국계? 여보세요 40년전 대한민국 사람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똑같은 취급당했어요..

    아무도 안하려는 힘든 세탁소 12시간씩 운영하며..

  • 8. 그냥이
    '23.12.28 7:13 PM (124.61.xxx.19)

    다문화, 외노자가 문제가 아니라
    척결 못한 친일파가 큰 문제죠

  • 9. 한국법
    '23.12.28 7:21 PM (61.101.xxx.163)

    안지키는 외노자불체자들이 문제고..
    외국인한테 자처해서 호구노릇하는 한국인들과 정부도 문제고.
    내국인이 오히려 차별받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일거같아요.
    저는 법 지키고 한국의 문화질서에 따른다면야 터부시할필요는 없는거같지만..
    나라가 개판되는건 금방인거같아서 요즘 걱정스럽기는해요..에구구구...ㅠㅠ

  • 10.
    '23.12.28 7:42 PM (118.32.xxx.104)

    다문화로 물타기

  • 11. 아니
    '23.12.28 7:51 PM (125.137.xxx.77)

    매국노 얘기에 다문화가 왜 나와

  • 12. 118 대단하다
    '23.12.28 9:09 PM (61.77.xxx.49)

    어떻게 이 글을 읽고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지 이순신 장군도 일본인 준사를 받아들였어요 피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문제 아닐까요? 그렇게치면 미국의 재미동포등 각국에 있는 한국인들도 다 내쫓아야겠네요?

  • 13. 12
    '23.12.28 11:01 PM (175.223.xxx.103)

    저는 전쟁장면도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긴박감 있었고 재미 있었어요. 원글님 전날 잠 못 자서 몸이 힘들었던 듯.

    그렇게나 목숨바쳐 지켜온 선조들인데
    후세는 정말 외노자나 다문화니 받아서 나라꼴 혼혈로 만들고
    시끄럽고 중국인들이 동남아것들이 시끄럽게 지네말 하며 범죄도 저지르며 아무데서나 떠들고 활개치고요.
    다 내쫓고 순수혈통난 살았음 좋겠어요.
    곳곳 우리가 발전시킨데 싼데 후진국 못배운 외국애들 다 들어와서 거지동네 낙후 동네되요. 222222

    이 댓글 쓰신 분 마음 이해함. 예의 안 지키는 후진국 중국 동남아인들 너무 많음. 시끄럽고 쓰레기도 그냥 길에 막 버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747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 단호하게 임하겠습니다. ../.. 20:19:09 12
1781746 3억투자해서 매월2000만원 버는 투자 위험할까요?.. 20:18:35 77
1781745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갱년기 20:13:20 162
1781744 AI로 수능 풀어 봤대요 2 ........ 20:11:42 465
1781743 정청래는 왜 특검거부? 12 ㅉㅉ 20:07:43 356
1781742 삼성 이재용 회장이 꿈꾸던 "세계 1위 기회를&quo.. 1 드디어 20:06:06 326
1781741 그거아세요? 2 잠깐만요 20:02:59 386
1781740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우왕ㅇ 20:01:45 566
1781739 발뒤꿈치가 매끄러워졌어요 4 이럴수가 19:58:21 1,021
1781738 혼자면서 친구,가족과도 소원하신분 계세요? 3 정서 19:55:20 387
1781737 남편이 지금상태로 과거로가면 본인과 결혼? 3 ... 19:54:34 453
1781736 숭실대학 기숙사에서 혐중 논란 11 ㅇㅇ 19:54:17 502
1781735 아파트 자전거거치대에 자전거커버를 훔쳐가네요. 1 못된심보 19:52:18 166
1781734 아이랑 남편과 아울렛 다녀왔는데 너무 피곤 3 19:51:01 649
1781733 컬리 이연복 짬뽕이랑 도량 짜장면 그리고? 1 .참견 19:48:38 184
1781732 정 없는 엄마였어도 아빠가 대화 중 돌아가신 엄마 흉을 보는.. 2 .. 19:46:46 842
1781731 중2 아들 잠을 왜 이렇게 많이 잘까요? 8 . 19:46:21 378
1781730 연대 기계 vs고대 기계 20 고3 19:46:12 893
1781729 음식물처리기 어디두세요? 개수대 근처에 놔두면 ㅇㅇ 19:45:28 130
1781728 산재처리 2 어이 19:44:58 152
1781727 돈있음 미국대학가고 싶은 이유가 12 ㅗㅎㅎㄹ 19:39:59 1,097
1781726 국무회의 스타 콩gpt 변상문 식량정책관 2 th 19:36:52 455
1781725 교묘한 카드배송 피싱 전화들..조심하세요 1 ㅇㅇ 19:36:24 611
1781724 입술밑 턱에 왜 각질이 생길까요? 3 자꾸 19:21:31 465
1781723 강화마루 코팅 요즘도 하나요? 1 코팅 19:15:19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