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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집수리를 못하게 해요.

...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23-12-26 14:49:38

노모께서 아래층에 세를 주고 계시는데

건물 외벽으로 물이 많이 새는걸 발견해서 보니

아래층 집이 이미 거실, 안방 장판 밑이 물이 축축한 채로 살고 있더래요.

그걸 몇 달 얘기를 안하고 살다가 11월에 그 집 싱크대가 꽉 막혀서 역류해서

그 공사하느라고 가보셨다가 그제서야 아셨답니다.

 

그 집 이 아들과 노모 둘이 사는데 아들이 절대 주인한테 말하지 말라고 해서

몇 달 방치해뒀대요.

이제 겨울인데 아직도 건물 밖으로 물이 새어 얼고 있는데

저희 엄마가 고쳐주려고 사람부르고 들어가보려고 해도(누수진단)

미리 문자해도 답이 없고, 전화해도 안받고

들어가 볼 수가 없어요.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건지 알 수가 없는데

이런 경우는 어째야할까요?

저는 좀 멀리 살고, 노모께서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차라리 빨리 고쳐달라고 해도 모자란데 집을 못 들어오게 하고

연락도 씹고 하니 답답해서 안절부절을 못하시네요.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 분들 이야기 좀 듣고 싶네요. 어째야 하나요?

계약 기간은 2024년 7월이 만기랍니다.(월세이구요)

IP : 115.139.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라고할까봐
    '23.12.26 2:52 PM (122.32.xxx.24)

    법적인 의무나 권리 잘 모르시는 분들이
    나가라고 할까봐 그러시는거 같은데
    잘 설명하셔야 할거같아요
    누구 젊은 분이 가서 설명하세요

  • 2. 내용증명 보내세요
    '23.12.26 3:02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내용증명 보내시는게 제일 깔끔해요.
    공사 건물 진행해야 하는데 계속 방해할 경우 앞으로 건물에 문제가 생길경우
    손해배상 청구하겠다고.
    이러니 저러니 좋게 말해봐야 소용없어요.
    내용증명 보내면 바로 연락와요.

  • 3. ㅇㅇ
    '23.12.26 3:06 PM (14.39.xxx.225)

    저희 아파트 세입자는 40대인데 거실 창호로 빗물이 새서 마루가 다 텄다고 연락이 왔어요.
    당연히 이건 창호에 전화해서 사람 보낸다고 날짜 다 잡아서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핑게 대고 못오게 하고 수리를 못하게 했어요.
    너무 이해가 안가고 다음 번 장마 때는 어쩔려고 그러나 그 다음해에 다시 연락했는데도 못고치게 하고 하여간 속을 너무 썩히다가 나갔는데 결국은 창호 문제가 아니었고 문을 열어뒀던지 뭔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요새 세입자들 중 이해안가는 사람들 중 젊은 사람들도 많아요.

  • 4.
    '23.12.26 4:04 PM (49.163.xxx.161)

    세입자도 관리자의 주의의무 라는 게 있는데
    왜 그렇게 살까요
    문자를 보내 보시죠
    일.이주 기다려 주시고
    연락없으면 특별손해......청구하겠다고 말해보세요
    거의 다 연락옵니다

  • 5. ...
    '23.12.26 5:29 PM (223.39.xxx.10)

    네 일단은 내용증명이라도 보낼 준비는 해둬야겠네요.
    참...이 겨울에 어떻게 저렇게 살고 있는지도 의문이에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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