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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남편들 집안일 돕나요?

금나나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23-12-25 15:27:58

밥 스스로 차려먹나요?

절대 스스로 안먹고

먹어도 빵이나 과자먹어요

건강할때는 라면을 먹더니

아프고나서는 빵이랑 과자 먹네요

식단관리해서 반찬 신경써서 해놔도

절대 안차려먹어요

웃긴건

제가 일 다닐때는 설거지  자주 도와주더니

노니까

설거지도 안해요

지도 놀면서..

IP : 180.83.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재
    '23.12.25 3:3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일다녀요
    설거지. 저녁에 밥해놔요
    쓰레기들 다 처리해줘요
    아무때고 해달라면 바로
    세탁기 돌리고 나가면 널고 개고 해줘요
    점심 알아서 챙겨먹고
    저는 그걸로 족해요

  • 2. ㅅㅅ
    '23.12.25 3:43 PM (218.234.xxx.212)

    은퇴하지 않았어도 잘 해요

  • 3. dd
    '23.12.25 3:5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올해 60 남편 내년 퇴직인데
    아침은 일어나서 삶은 달걀에 사과 두유
    알아서 먹고 점심도 본인이 국에 반찬 꺼내먹고
    설거지해놓고 저녁만 제가 차려줍니다
    저는 전업이에요

  • 4. ..
    '23.12.25 3:54 PM (112.169.xxx.47)

    이래저래 남자들은 참 문제예요
    이런걸 또 가르치기까지 해야하니ㅜ
    요즘 젊은이들은 안그러겠지요

  • 5. ...
    '23.12.25 4:01 PM (125.140.xxx.71)

    퇴직 전이지만... 식사 준비, 설거지는 자기 일로 알고 해요

  • 6. ...
    '23.12.25 5:55 PM (121.133.xxx.136)

    결혼한 다음날부터 집암일 엄청 하더라구요 그냥 성격같아요 ㅇ.ㄴ퇴한다고 달라질까뇨?

  • 7. 전혀요
    '23.12.25 7:56 PM (14.32.xxx.215)

    달라지는거 1도 없어요
    저 엄청 아파서 한달 입원하고 오니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바로 원상복귀...

  • 8. 시어머니가
    '23.12.25 10:42 PM (70.106.xxx.95)

    시어머니가 거동 불편해지니까 조금씩 하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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