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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가 즐겁지 않은 피아노 전공생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23-12-22 15:40:41

예원 서울예고 Y대 피아노과 졸업

이 과정동안 피아노 치는게 즐거웠던 적이 한번도 없었답니다

재학 중 그나마 학점관리에 신경써서 

매학기 장학생이었다는게 유일한 스펙?

앞으로 돈은 많이 벌고 싶은데 피아노로는 불가능할거 같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본인도 막막해 하고 있는데 

이런 학생은 졸업 후에 뭘 하면 좋을까요..

IP : 223.33.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2 3:51 PM (117.111.xxx.233)

    피아노학원 차리거나 전공레슨하려면 석박사해야될거구…임용되면 음악선생님요? 아니면 공연기획사같은데 취직하거나 전혀 다른 사업을 하던지…

  • 2.
    '23.12.22 3:51 PM (175.195.xxx.40)

    정말.. 대단한 재능이네요.
    피아노 치는게 즐겁지 않은데 그정도 스펙을 갖추다니요.
    아이들 가르치는건 별로인가요? 친척동생이 피아노 전공인데 아이들 좋아해서 강남쪽에서 뮤직스쿨 크게 하는데 괜찮은 것 같았어요.
    자세한 수입이나 이런건 얘기안하지만 가르친 애들이 콩쿨입상하고 결과가 좋으니 레슨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연습실 대여도 해서 돈벌고.. 여튼 전문연주자 생활보다는 가르치는 게 적성에 맞아 보였어요.

  • 3. ㅇㅇ
    '23.12.22 5:00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피아노 전공하고 싶어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진로컨설팅 + 피아노레슨.. 이거 간간히만 해도 어지간한 대기업애들보다 많이벌던데요

  • 4. 아아
    '23.12.22 5:09 PM (180.69.xxx.124)

    그렇게 즐기지 않음에도 오랜시간 훈련하고 입시경쟁을 뚫을 수 있다니...
    근성이 대단하네요.
    한편으로는 좀 안된 생각이 들어요
    즐기지 않는 예능이라니...
    연주자 말고 이론 학자..교수..이런걸로 한 번..유학은 필수겠죠

  • 5. ..
    '23.12.22 5:15 PM (61.254.xxx.115)

    엄마가 강권해서 했나요 피아노과에 엄마 환상으로 억지로해서 오는애들 꽤 많았고 다 싫어했고 결혼후 남편따라 외국가서 다른학위 따기도 하는데 돈벌진않음.소소히 동네애들이나 가르치던지 학원함 .그게 얼마나 고행인데 즐거워서 하겠나요 천재 장영주는 즐겁게 바이올린 즐기는것 같아보이는데 그러긴 쉽지 않음.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가 시켜서 한애들은 억지로 한거고 본인이 원해서 대학입학한 애들도 즐거워서 치는 사람은 못봤음.일단 내시간이 없고 수업끝나고 연습연습.사람도 못만나고 지쳐요

  • 6. 잘하는 것을
    '23.12.22 5:19 PM (106.101.xxx.64)

    하는 게 좋으냐(이익이냐)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게 좋으냐(이익이냐)하는 말이 있죠. 음악은 좋아하지 않아도 잘 하는 거긴 하네요. 직업 재밌는 게 뭐어하고 음악분야 계속하되 취미를 제대로 즐기거나 좋아하는 거 도전해보는 방법이 있겠네요.

    예전 ebs 다큐에서 나왔는데 하워드가드너 다중지능 이론에 따르면 수리지능, 언어지능, 자연친화지능등 지능이 9가지가 있는데 자기 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은 타고난 지능과 자기가 선택한 직업이 같았대요. 학생도 워크넷, 커리어넷같은 데서 자기 적성이 뭔지 테스트해보고 도전할 것인지 음악분야에 남을지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 7. 이어서
    '23.12.22 5:22 P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선택한 직업에서 요구하는 지능이 같았대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의대에 다니는데 너무 적성에 안 맞아 자퇴하는 식으로 어려움을 겪더라고요. 반면 김상봉 같은 디자이너는 타고난 지능과 직업에서 요하는 지능 두가지가 일치한다고

  • 8. 윗글 수정
    '23.12.22 5:23 PM (106.101.xxx.64)

    자기가 선택한 직업->자기가 선택한 직업에서 요구하는 지능이 같았대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의대에 다니는데 너무 적성에 안 맞아 자퇴하는 식으로 어려움을 겪더라고요. 반면 김상봉 같은 디자이너는 타고난 지능과 직업에서 요하는 지능 두가지가 일치한다고

  • 9. 사립초등학교
    '23.12.22 6:22 PM (221.139.xxx.188)

    음악수업 기간제교사 하면,, 개인레슨도 들어오고..
    친척이 그렇게 교사해서.대기업연봉만큼 저금하더라구요.
    자제분이 실력좋으시니.. 사립초 피아노샘 알아보셔요.

  • 10. ㅇㅇ
    '23.12.22 8:23 PM (39.124.xxx.39)

    인스타에서 봤는데 대관령음악회기간동안 초빙연주자들 프로필서류관리 및 행사지원 직원 모집하던데 그거라도 응시해서 머리 식혀보시는건 어떨까요? 일하면서 돈벌면서 연주보다는 메니지먼트나 문화재단쪽 일도 고려해볼수 있지않을까요?

  • 11. ㅇㅇ
    '23.12.22 8:26 PM (39.124.xxx.39)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가보세요.

  • 12. 뭘 잘하는지
    '23.12.22 9:02 PM (121.162.xxx.174)

    모르고 학벌만 써놓으시먼—;
    돈이야 입시 잘하는 레스너가 벌지 않겠어요
    연주와 티칭은 또 다른 일이죠
    현재로는 입시학원에서 일하면서 티칭에 재능을 보이면 입시학원하는게 제일 나아보입니다. 사업수완도 중요해요
    잘 아시겠지만 현재 학벌만으론 강사자리는 못구해요
    연주자로는 이미 늦었다봐야하구요

  • 13. 소중한 정보
    '23.12.23 12:45 PM (223.33.xxx.144)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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