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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하다 냄비까지 태워먹고 외식하고왔어요

미미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23-12-21 20:02:49

삼계탕 국물 좀 진하게 우린다고

오래끓이다가...

방에서 아이 공부봐주며 깜빡한사이

집에 연기가 가득 찼어요.. 냄비 다 탔구요..

역대급 엄동설한에

온 집안 창문 열어놓고 1시간 외식하고 왔는데도

탄냄새가 안빠지네요...

너무 추워서 문 닫았는데 이거 냄새 언제 빠질까요??

한방에 온식구 들어가 문닫고

거실 부엌 전부 다시 문열까요??

 

IP : 210.205.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1 8:06 PM (183.102.xxx.152)

    촛불을 켜놓으라네요.
    초는 좀 큰거 사용하세요.
    촛대가 넘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 2. ..
    '23.12.21 8:36 PM (58.79.xxx.33)

    에프 있으시면 고구마를 구우세요

  • 3. 정말 심하게
    '23.12.21 8:49 PM (1.238.xxx.39)

    태운적 있는데 며칠 냄새가 안 빠졌어요.
    밤에 잠깐 끓여둔다고 얹어 놓고 잠들어 몇시간 탔는데
    정말 냄비가 좋아서 살았다고 불 안난게 어디냐고 할 정도로
    냄비 안은 숯이 되었는데 물걸레 막대에 끼워서
    벽지에 조명박스, 몰딩까지 다 닦았어요.
    방으로 피신하고 싹싹 닦고 환기 추천요.

  • 4. 저는
    '23.12.21 8:57 PM (210.117.xxx.5)

    그래서 타이머써요

    자리들때 시간해놓고 가기

    삐삐 울리니 태워먹을일 없어요.

  • 5. 낮에
    '23.12.21 9:22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참았다가 내일 낮에 환기시키세요.
    이 추위에 배관 얼겠어요

  • 6. 캔들워머
    '23.12.22 2:43 PM (1.253.xxx.26)

    있으시면 양초 켜서 냄새 날리고 벽에 탈취제 듬뿍 뿌리시고 환기한 후 커피 원두 있으심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주심 좀 나아지더라구요
    곰국 태워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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