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누이가 아이 학교 어디 썼냐고 문자 왔네요

짜증나 조회수 : 7,939
작성일 : 2023-12-17 20:41:42

평소 연락 거의 안하고

사이도 별로 안좋은 시누이 올케 사이인데

뜬금없이  엄청 친한척 하면서 아이 대학교 어디 지원했냐고 문자 왔네요.

예비 합격이라 지금 가족 모두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문자 진짜 싫네요.

왜 갑자기 살가운척 문자까지 보내는지..

답장 안하면 안되겠죠?   ㅜㅜ

 

IP : 175.223.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12.17 8:42 PM (49.164.xxx.30)

    답장하지마세요. 자기동생한테 물어보면될걸
    사이도 안좋은 올케한테 물어요

  • 2. ㅇㅇ
    '23.12.17 8:43 PM (112.150.xxx.211)

    미운 개가 산지사방에 똥싼다구...
    어이가 없네요
    그냥 씹고 마셔요.
    욕은 제가 대신 해드릴게요

  • 3. ㅡㅡㅡ
    '23.12.17 8:48 PM (58.148.xxx.3)

    결과나오면 말씀드릴게요 라고 보내세요.

  • 4. ....
    '23.12.17 8:50 PM (122.36.xxx.234)

    ㄴ 결과 나오면 어쩌구 답 할 필요 없어요.
    그냥 무응답.

  • 5. ㅇㅇ
    '23.12.17 8:51 PM (211.209.xxx.126)

    ㅇㅇ아빠(남편)에게 물어보세요

  • 6. 발표
    '23.12.17 8:52 PM (175.199.xxx.36)

    결과나오면 알게될껀데 뭐가 그리 궁금한지 모르겠네요
    같이 매일 얼굴 보고 일하는 직장동료 아이도 이번에
    수시썼지만 못물어보겠던데 그걸 왜 물어보는데요
    진짜 이해안가네요

  • 7. 절대
    '23.12.17 8:53 PM (110.14.xxx.134)

    무응답 이요

    조카 용돈이나 두둑히 보내고 살가운 척을 하든지

  • 8. ..
    '23.12.17 9:00 PM (118.221.xxx.98)

    무응답이요.

  • 9. 바람소리2
    '23.12.17 9:04 PM (114.204.xxx.203)

    씹어요 ...

  • 10. 5년전
    '23.12.17 9:08 PM (106.101.xxx.61)

    저는 아홉살 어린 시누이가 수능 당일날 전화해서 심각한데 묻더군요.
    그저그렇다 하니 깔깔 웃으며 전화 끊더군요.

    올해 수능 열흘전 수제 마가롱,찹쌀떡 배송했는데 어떻다 남편한테 조차도 잘받았다 소리 없어서 배달사고 났나 싶어서 업체에 문의하니 배송완료 했다네요.

    긴장하고 수능전이라 그냥 넘겼는데 지금까지 아무소리 없네요.
    오년전 우리아들 재수한다하니 본인은 자식들 절대 재수 안시킨다해서 그러라 하고 말았는데 자식입시에 큰소리치고 입찬 소리 하면 안된다는걸 좀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시누이가 애들 사교육에 지금까지 수억 썼다는거 알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했지만 남의자식 이렇다 저렇다하는거 평생 못잊어요.

    적당히 예의 지키는게 그리 어려운지.
    천박한 호기심,
    그대로 본인한테 갑니다.

  • 11. ......
    '23.12.17 9:17 PM (70.175.xxx.60)

    무응답
    답장하고 말고 내 자유^^
    카톡이나 문자가 이럴 때 좋지요

  • 12. ....
    '23.12.17 9:18 PM (110.13.xxx.200)

    씹어야죠.
    원래 무식한 것들이 눈치도 없어요.

  • 13. 밉상이네요
    '23.12.17 9:19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눈치가 없는건지....

  • 14. 답하지 마세요
    '23.12.17 9:25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무례한 인간들에겐 같은 방법으로 응대하는 거에요.

  • 15. 지우고
    '23.12.17 9:3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차단

  • 16. 걱정
    '23.12.17 9:34 PM (136.23.xxx.50)

    안부보다는 시누이 본인의 호기심이 더 큰 거죠.
    평소에 연락을 자주 했다면 모를까, 어쩌다 문자한 타이밍이 너무 그렇긴 해요.
    대답을 꼭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 17. ㅇㅇ
    '23.12.17 10:02 PM (210.178.xxx.120)

    문자 보내는건 시누이 자유
    답장 안하는건 내 자유

  • 18. 어우 재섭서
    '23.12.17 10:21 PM (122.254.xxx.14)

    읽씹하세요ㆍ
    미쳤다고 답을 해주겠어요ㅜ

  • 19. 그냥
    '23.12.18 9:54 AM (106.102.xxx.27)

    읽씹이 낫지요
    혹 전화라도 오면 받지 마시구요

  • 20.
    '23.12.18 12:36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아.. 정말 너무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036 나래바도 좀 1 ㅡㅡ 19:30:39 477
1782035 서오릉 쪽 한정식 집 (가족모임 ) 현소 19:30:37 87
1782034 미역국 어떻게 끓이세요? 9 국물 19:27:49 262
1782033 제육볶음 어느 양념이 맛있을까요? 다지나간다 19:26:09 65
1782032 세로랩스 조민 괴롭히는 기레기 1 .. 19:24:46 231
1782031 보통 김밥 몇줄 마나요? 6 어머 19:23:52 291
1782030 박나래 인터뷰를 좀 부드럽게 하지 5 ... 19:23:22 1,132
1782029 술먹은 다음날 얼굴 노랗게 되는거? 1 질문 19:22:45 108
1782028 모니모 친추 감사해요!!!! ... 19:22:43 161
1782027 배고파요 먹을까 말까요 5 다이어트 19:19:24 215
1782026 시티즌코난 어플 깔아요-피싱방지앱 2 @@ 19:17:46 172
1782025 간호조무사 어떨까요 10 50대 19:11:32 704
1782024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 헌정곡이네요 .. 19:08:38 362
1782023 변호사들은 안당하는 전세사기 막는법 1 돔황차 19:08:36 330
1782022 국힘 당원 21만명 급증 .."이런 규모는 처음이라.... 7 19:08:08 877
1782021 가족들의 집안일 협조 8 ... 19:03:54 383
1782020 아파트 복도에 짐내놓고 분리수거하던 집의 최후 4 .. 19:02:40 1,296
1782019 머스크 자산 995조를 돌파했대요 5 ... 19:00:41 612
1782018 니가 왜 거기서 나와..흑백요리사 1 카@ 18:58:19 999
178201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전두환이 좋아, 윤석열이 좋아? / .. 3 같이봅시다 .. 18:54:29 176
1782016 상의하의 노래때문에 미치겠어요 3 mm 18:51:24 703
1782015 스파게티면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1 ㅇㅇ 18:49:16 107
1782014 아이 학원선생님께 선물 오버일까요? 2 선물 18:48:25 373
1782013 공무원분들 지방 가고싶지 않으세요? 2 ㅇㅇ 18:47:32 676
1782012 박나래 돈많지 않나요 9 ㅇㅇ 18:46:15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