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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방문해 보고 싶은데 불이익 있다는 것 때문에 망설여져요.

..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23-12-13 10:21:37

일 잘하고 잘 살고 있는데 갱년기 증상 오면서 감정 기복이 심해졌어요. 

최근에 독감 걸려 체력 떨어지면서 그 증상이 더 심해졌고요. 

 

정신과 방문해서 진단받고 필요하면 가벼운 약 처방 받고 싶은데 

방문하고 약처방 기록남으면 보험 못 든다 들은 적이 있어서  망설여집니다. 

지금 실비보험과 저렴한 기본 암보험 두개는 있는데 혹시 나중에 뭐가 더 필요하면 어쩌나 싶어서요. 

 

정말 불이익이 있나요?

그리고 가벼운 우울증 혹시 내과에서 처방 가능한지요. 

IP : 118.33.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3 10:25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2000년도 아닌 2023년도에도 이런 사람이 있으니 자살 1위지

  • 2. 223.38.xxx.245
    '23.12.13 10:28 A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게시판에서 못되게 말하면 마음 좀 편해지세요?

  • 3. Er
    '23.12.13 10:30 AM (211.114.xxx.72)

    가정의학과에서 많이 알려진 약을 받고 나중에 심해져서 신경정신과로 옮기긴 했는데 가정의학과에서도 받긴 했었네요. 그런데 처방전에 F코드로 시작하는 병명이 적혀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 4. F코드
    '23.12.13 10:31 AM (211.250.xxx.112)

    정신건강쪽은 질병코드가 F코드예요. 정 걸리시면 비보험으로 진료보는 방법도 있어요

  • 5.
    '23.12.13 10:32 AM (58.120.xxx.112)

    전 강아지 관련해,
    맘이 괴로워 정신과 방문해서
    상담도 받고 약도 처방 받았어요.
    큰 기대는 마시고 편한 맘으로 다녀오세요

  • 6. 그게
    '23.12.13 10:33 AM (211.228.xxx.106)

    무서울 정도면 약 안 드셔도 되겠네요.
    괴롭고 힘들면 어떤 댓가가 있다 해도 가게 돼요.

  • 7. 그게
    '23.12.13 10:43 AM (118.33.xxx.181)

    정말 힘들면 갔겠죠. 안 먹으면 너무 힘들다 이 정도 수준은 아니고 생각 중이라 여쭤봤어요.
    겪어보지 못한 무력감 우울감 오는게 불편하기도 하고
    다른 문제가 있어서 호르몬제 처방도 못 받거든요.
    시작하기 전에 불이익은 알아야 더 마음 편할 것 같아요.

  • 8. 일종의
    '23.12.13 12:10 PM (116.34.xxx.234)

    도시괴담같은 거 아닌가요.
    실제로 불이익같은 거 없어요.

    요즘 젊은 애들은 정말 약처방 많이 받거든요.
    저는 월경전증후군때문에도 받았어요. 약 먹으면 정말 좋아져요.

  • 9. ..
    '23.12.13 12:57 PM (14.50.xxx.97)

    윗댓글님 말씀처럼 실제로 불이익 없대요.
    검색해 보세요.
    저도 아들이 정신과 진료 보고 싶다고 해서 이리저리 전화해보고 알아봤는데
    정말 많이 진료보는지 예약이 3개월 이상 밀려 있는 곳이 많고요.
    한 달에 한 번 예약하는 날 오픈하는 곳도 있고,
    정말 달라졌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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