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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안녕하세요, ㅇㅇ이 남자친구입니다!!

.. 조회수 : 18,865
작성일 : 2023-12-06 20:58:59

흠마야.. 기분이 이상해요....

 

집앞 마트갔다가 신호등 건너편 낯익은 실루엣이..

시력이 안좋아 어..어..어.. 하다가 자세히 보니

딸과 훤칠한 훈남이 나란히 걸어오더라구요.

 

나도 당황.. 커플도 당황 ㅋㅋㅋ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 ㅇㅇ이 남자친구 ㅇㅇㅇ입니다!

그래도 또박또박 씩씩하게 꾸벅 인사하니

보기는 좋더라구요. 저도 당황하고 딱히 할말이 없어서

아.. 아하.. 그러시구나. 네네! 데이트 잘하고..

그럼.. 안녕~~~ 하고 그냥 후다닥 도망(?) 비슷하게ㅠ

 

딸이 카톡으로 엄마 너무 경보선수 같았다고.. 흑흑

그럼 안녕~~ 은 왜 한걸까 ㅠ

IP : 39.7.xxx.1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6 8:59 PM (106.101.xxx.243)

    ㅋ ㅋ ㅋ 어머님 너무 귀여우시다 ㅋ

  • 2. ㅇㅇ
    '23.12.6 9:02 PM (119.69.xxx.105)

    당황하는게 당연하죠
    갑자기 맞닥뜨리는데 어떻게 당황하지 않나요 ㅎㅎ

  • 3. ㅋㅋ
    '23.12.6 9:02 PM (39.7.xxx.14)

    유독 ㅇㅇ이 남!자!친!구! 라고 딱딱끊어 말하는데
    군인인줄…

  • 4. 중딩맘
    '23.12.6 9:02 PM (125.179.xxx.254)

    ㅋㅋ 아놔
    일단 부럽고 저랑 성격 비슷하신듯해 친근하고
    여튼 부럽다요

  • 5. ..
    '23.12.6 9:03 PM (222.120.xxx.87)

    저도 가끔 상상하는데..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ㅋㅋ 저도 님처럼 완전 당황하는데 안하는척 하려다 더 당황할듯요.

  • 6. ……
    '23.12.6 9:06 PM (119.56.xxx.193)

    커플도 어머니도~귀여워요
    아~귀엽고 훈훈해요~

  • 7. .....
    '23.12.6 9:08 PM (118.235.xxx.147)

    원글님 당황해서 존대할뻔 한거 너무 공감가네요.ㅎㅎㅎㅎ
    그리고 남자애가 빼지않고 인사하는게 괜찮은 애 같아요.ㅎㅎㅎ

  • 8. ㅋㅋㅋ
    '23.12.6 9:08 PM (222.236.xxx.135)

    악ㅋㅋ
    원글님 그럼 안녕 후다닥이라니요.
    딸이라도 델고 오던가요.
    집이라도 깨끗하고 수정과라도 있음 딴생각 났겠지만 그럴일은 없어서 딸내미라도 챙겨왔을것같네요.

  • 9. 알고
    '23.12.6 9:15 PM (222.239.xxx.66)

    만나도 기분 이상한데 가는길에 우연히만나면 진짜 당황스럽긴하겠어요ㅎㅎ

  • 10. 잘하셨어요
    '23.12.6 9:15 PM (211.228.xxx.106)

    거기서 더 이상 뭔 말을 하겠어요.

  • 11. ??
    '23.12.6 9:15 PM (1.241.xxx.48)

    군고구마에 수정과??
    어디서 본 글이더라??@@;;;;

  • 12. ..
    '23.12.6 9:18 PM (39.7.xxx.14)

    지금 생각하니 표정이나 걸음걸이도 좀 경박했던거 같아요

  • 13. ....
    '23.12.6 9:19 PM (182.222.xxx.179)

    그럼 안녕~~~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 14. ㅋㅋㅋㅋㅋㅋㅋ
    '23.12.6 9:2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커플도 당황에서 이미 웃음 터졋는데 멘트 진짜 ㅋㅋㅋㅋ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이벅
    '23.12.6 9:27 PM (122.42.xxx.82)

    이번은 첨이라서요 점점 더 간접데이트 하실겁니다
    딸 부럽당

  • 16. 상상하니
    '23.12.6 9:29 PM (221.144.xxx.81)

    막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어머니가 왜 후다닥 도망(?) 을요?????

  • 17. 바람소리2
    '23.12.6 9:30 PM (114.204.xxx.203)

    딸 처음 남친 때 생각나네요
    문자로 인사하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 18. ㅁㅁ
    '23.12.6 9:3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전 저렇게 딱 맞닥트려 인사하길래
    악수한번하자 하고 손내밀었더래요

  • 19. ㅋㅋㅋ
    '23.12.6 9:39 PM (58.236.xxx.72)

    저희 아들도 여친이랑 같은 동네 사는데
    여친이랑 같이 가다가 공원에서 강아지 산책하고 계시는
    여친엄마랑 마주쳤대요
    그래서 정중하게 또박또박 인사드렸는데
    어머님께서 당황하셔서 배꼽인사를 하시더라구 ㅎㅎㅎ

  • 20. ....
    '23.12.6 9:40 PM (110.13.xxx.200)

    그러시구나.. ㅋㅋ

  • 21. .
    '23.12.6 9:44 PM (58.125.xxx.6)

    어머니 귀여우심

  • 22. .....
    '23.12.6 9:46 PM (172.226.xxx.41) - 삭제된댓글

    어흑...전 숨었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에게도 얘기 못하고 처음 털어 놓습니다ㅋ
    저보단 나으시네요~~~~~~
    (아직도 제가 왜 숨었는지 이해가 안가서 어디다 얘기도 못하고ㅋㅋ)

  • 23. 아들녀석
    '23.12.6 10:01 PM (121.133.xxx.137)

    여친 생긴줄은 알았는데
    울 동네엔 왜 온겨
    올리브영 세일할때 그 앞에서 마주침
    아들은 어? 엄먀!하고 여친은 머뭇거리다
    안녕하세요? 인사하길래
    어 안녕? 순간 이름 생각 안남
    놀다 가~하고 바이~~손 흔듦
    뭔 바이여....젠장

  • 24. ㅋㅋㅋ
    '23.12.6 10:38 PM (211.248.xxx.147)

    저도 그럴것같아요. 제 멘트는...사이좋게 지내라~~

  • 25. 아항항
    '23.12.6 10:55 PM (61.76.xxx.186)

    댓글 걸음걸이 경박에 빵 터집니다.
    어머니 어케요~~ㅎㅎ

  • 26. ...
    '23.12.6 11:04 PM (220.126.xxx.111)

    전 운동하고 땀에 절은 모습으로 잠깐 커피 사러 나갔다가 딱
    마주쳐서 인사하길래 어 어 안녕 하고 다시 암장으로 뛰어들어갔어요.

  • 27. 저도
    '23.12.6 11:33 PM (211.112.xxx.130)

    얼마전 우연히 그렇게 됐는데
    아.. 어... 그래. 아니 그래요..
    잘 놀아요(놀긴 성인들인데!)
    사이좋게 잘 지내요(성인들인데!)
    안녕 잘가요.
    하고 후다닥 피했어요. 진땀 나더라고요

  • 28.
    '23.12.6 11:35 PM (100.8.xxx.138)

    아니 둘이 약속잡아 만나고있는데
    딸을 길바닥에서 중간에 챙겨오면 어떡해요
    읽다가 급 당황했네요
    엄마랑 친구 만나는거 딸이 길에서 목격하면
    엄마 챙겨서 집에 데려오면 되는거죠?
    수정과라뇨 진짜ㅜㅜ 연세가 90은 넘으셨나요? ㅜㅜ

  • 29. ㅇㅂㅇ
    '23.12.7 7:45 AM (182.215.xxx.32)

    딸을 왜 챙겨와요 멀쩡히 데이트하고있는데 ㅋㅋ

  • 30. ...
    '23.12.7 9:35 AM (128.134.xxx.112)

    ㅋㅋㅋ 그러시구나~ 넘 웃겨요~

    딸이 집에와서 웃기다고 할듯.

  • 31. .,
    '23.12.7 9:39 AM (106.101.xxx.212)

    제 딸 남자친구는
    트롯트가수처럼 어머뉘 안녕하십니꽈~ 어머뉘
    슴살초반바이브가우슨 아재 같아 별로였어요

  • 32. 하하하
    '23.12.7 9:42 AM (218.50.xxx.110)

    귀여운 시츄에이션이네요~~

  • 33. ..
    '23.12.7 9:42 AM (59.11.xxx.100)

    ㅋㅋ 귀여우셔라~
    남자친구 반듯하네요

  • 34. ...
    '23.12.7 9:43 AM (39.117.xxx.84)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ㅎ

    딸 안챙겨오신거 잘하셨어요 ㅎㅎㅎㅎㅎ

  • 35. ..
    '23.12.7 11:25 AM (1.241.xxx.242)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서로 긴장하고 어색하죠 ㅋ 저는 반갑다고 등한번 토닥여주고 추우면 들어와서 놀다가도 돼하고는 딸한테 카드쥐어주고 맛있는거 사먹고 놀다가라고해요

  • 36. 옷차림은요?
    '23.12.7 11:59 AM (112.162.xxx.38)

    길에서 부수수해서 만나면 진짜 황당할듯

  • 37. ...
    '23.12.7 12:02 PM (124.53.xxx.243)

    그럼안녕~~~
    귀여우세요ㅋㅋ

  • 38. ㅎㅎ
    '23.12.7 12:55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이제 82님들 나이가 자녀들 결혼시킬 나이가 되었는지
    딸 남친, 아들 여친 얘기가 자주 보이네요ㅎㅎ

  • 39. ㅎㅎㅎㅎ
    '23.12.7 1:44 PM (211.114.xxx.55)

    저도 그럴듯하네요
    내맘은 아직인데 애들이 시집 장가갈 나이~~

  • 40. 호호맘
    '23.12.7 2:12 PM (211.243.xxx.169)

    군고구마 수정과

    여자친구 어머니가 군고구마랑 수정과 차려주고 이야기했는데
    말이 너무 잘통해서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싶다고..
    82에서 본듯요

  • 41. ...
    '23.12.7 2:36 PM (121.134.xxx.28)

    82 이용자분들의 딸 남친들은 훤칠한 훈남에 반듯한 됨됨이에 집안도 좋은 사람이 많군요. 부럽습니다.

  • 42. ////
    '23.12.7 3:16 PM (213.89.xxx.75)

    그러게요.
    훤칠한 훈남에서 합격~ 마음의 소리가 울려나왔............

  • 43. mm
    '23.12.7 3:37 PM (14.32.xxx.186)

    훤칠한 훈남에서 합격...인사성 바르고 당당한 태도에 플러스 점수 줍니다

  • 44. 미적미적
    '23.12.7 8:54 PM (118.235.xxx.80)

    좋다 그렇게 인사하는 청년이면 반듯한것같아요
    저라도 안녕 바이~ 하면서 아이고 얼굴 좀 그리고 나올껄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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