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의 위기가 와도 돈이

ㅇㅇ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23-12-04 11:03:26

병이 와사 일을 못하거나 이혼하거나

실직하거나 꼭 인생이 중간에 뭔일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래도 시댁이건 친정이건 비빌등이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위기를 견뎌내고 극복하더라구요.

부모 돈은 결혼해서도 아이키울때도 

중년이 훌쩍넘아 노년에 접어들어도

든든한 백이 되고 정신적으로도 망가지지 않게 해주더라구요...

 

IP : 1.219.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11:07 AM (223.62.xxx.45)

    님이 든든한 백이 되어 주면 되겠네요.

  • 2. 우리가
    '23.12.4 11:07 AM (124.5.xxx.102)

    우리가 그런 부모 되도록 노력해야죠. 악착같이

  • 3. 그쵸
    '23.12.4 11:12 AM (59.28.xxx.63)

    저도 울 애들에게 그렇게 되어 주고 싶은데 녹록치 않네요..

  • 4. ....
    '23.12.4 11:1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중년이 되기전에 악착같이 벌면 되죠....저는 부모님이 자기 노후만 딱되어 있는 분들이라서
    20대때 대학교 졸업할 무렵에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쓸 돈은 더이상 없겠다.. 본인들 노후도 해야되니까 이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그런걸로는 1도 기대 안했어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제남동생도 그런기대를 안했는지... 걔도 악착같이 돈 모으더라구요
    남동생은 결혼 적령기에 결혼했는데 자기가 벌어서 집해서 갔을정도이니까요.. 그냥 내가 악착같이 살면 되는거죠.. 부모님이랑 상관없이요..진짜 윗님처럼 님이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 주면되죠..

  • 5. ...
    '23.12.4 11:16 AM (114.200.xxx.129)

    중년이 되기전에 악착같이 벌면 되죠....저는 부모님이 자기 노후만 딱되어 있는 분들이라서
    20대때 대학교 졸업할 무렵에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쓸 돈은 더이상 없겠다.. 본인들 노후도 해야되니까 이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그런걸로는 1도 기대 안했어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제남동생도 그런기대를 안했는지... 걔도 악착같이 돈 모으더라구요
    남동생은 결혼 적령기에 결혼했는데 자기가 벌어서 집해서 갔을정도이니까요.. 그냥 내가 악착같이 살면 되는거죠.. 부모님이랑 상관없이요..진짜 윗님처럼 님이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 주면되죠.. 전 남동생이랑 달리 미혼으로 살지만 집있고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으니까 ..
    그런 부분으로는 부모님 생각은 잘 안들어요...

  • 6. 바람소리2
    '23.12.4 11:25 AM (114.204.xxx.203)

    중년 자식 위기까지 해결해 줘야 하는 부모도 참 힘들죠
    결혼시켰으면 알아서 잘 살지 ...
    그 후까지 책임 져야ㅠ 하나요

  • 7. ....
    '23.12.4 11:34 A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고 싶어
    열심히 모으는데 쉽지 않네요

  • 8. 비빌언덕있는
    '23.12.4 11:43 AM (125.142.xxx.27)

    사람이 현실적으로 전국민중에 몇프로나 되겠어요. 저희 친척어른이 재계 50위권 회사 대표인데요. 그 많은 친척들 다 못챙겨주더라구요. 최측근빼고 나머지는 혜택도 못보는게 현실이더군요.

  • 9. 비빌언덕
    '23.12.4 3:15 PM (58.29.xxx.196)

    되면 좋은데. 현실에선 부모가 자기 생활만 독립적으로 해도 다행이죠. 자식한테 손만 안벌리고 살아도 쏘쏘 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165 학군지 여고 전교1등 남편 2 저희집 아까 21:12:07 8
1757164 폭군의 쉐프 시작합니다 ㅇㅇ 21:11:50 8
1757163 뉴질랜드 인 호주 아웃 ㄱㄴ 21:10:33 31
1757162 5선의원과 총리 질의 응답인데요 ㅁㄵㅎ 21:10:02 39
1757161 남편이 옆에 없으면 못잔다는데 3 21:06:25 217
1757160 나이를 올려서 말하는 심리는 뭘까요.? 4 ... 21:04:14 127
1757159 [한국일보 사설] 법원도 '핍박' 호소만 말고, '사법 정치화'.. ㅅㅅ 21:04:11 102
1757158 업비트에 비트코인 .. 21:02:57 171
1757157 사무실을 오픈 후에 2 00 20:59:53 152
1757156 대구 수성못 분위기 좋은 카페랑 식당 5 ........ 20:57:02 133
1757155 헬스 다니시는 분 겨울에 운동복이요~ 2 짜짜로닝 20:56:47 87
1757154 재벌집 막내아들 이제서야 보는데 재미있네요 ㅇㅇ 20:51:07 150
1757153 문정부 초기에 4~5억 하던집 15억 가까이 주고 사면... 10 ... 20:46:40 916
1757152 민생지원금 사용품목 질문이요. 1 때인뜨 20:45:33 157
1757151 천박하다를 영어로 말하자면 4 영어고수님들.. 20:44:41 502
1757150 덴마크 코펜하겐 과 호주 시드니 어디가 좋을까요? 6 Oo 20:39:33 310
1757149 좋은구두 갖고계세요? 7 신발 20:38:37 494
1757148 14억 영주권 -중세 면죄권? 1 ㅋㅋ 20:37:22 414
1757147 부동산중개인 때문에 집값오르는 면이 있어요. 8 .... 20:28:50 546
1757146 부모가 솔직하면 자녀가 망한다_정약용 11 저도정약용 20:28:37 1,780
1757145 여자의 외도가 들키는 의외의 이유 9 이혼전문 변.. 20:27:39 2,292
1757144 고지혈과 고혈압 1 실비보험 20:26:11 569
1757143 강남 신세계백화점 최근에 가보셨나요? 10 20:25:32 946
1757142 스타우브 냄비 안쪽이 거칠거칠하네요 스타우브 20:22:09 132
1757141 이 나이 먹도록 살 안 빼고 못 뺀게 너무 안타까워요 2 ㅠㅠ 20:19:1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