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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끝까지 다 보셨나요 ?

중도하차 조회수 : 4,743
작성일 : 2023-11-27 22:01:24

전 지금 보다가 도저히 끝까지 보기 어려워서 나왔네요ㅜㅜ

가슴이 답답해서 더 이상 보기 힘들어서 남편만 두고 나왔어요. 상영시간을 보니 아직 40분이나 남았네요 ㅜ

끝까지 보신분들 존경스러워요;;

IP : 118.235.xxx.1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7 10:03 PM (106.101.xxx.35) - 삭제된댓글

    심호흡하면서 울며 봤어요
    극장에서 욕할뻔

  • 2. 저도
    '23.11.27 10:04 PM (211.234.xxx.72)

    20분 남기고 나옴
    고구마 100개 먹은듯 해서요.

  • 3. 중도하차
    '23.11.27 10:08 PM (118.235.xxx.159)

    ㅎ 윗분은 저보다 더 버티셨네요.
    끝을 알아서 더 답답했나봐요.
    정말 고구마 100개를 한번에 먹는 느낌이었어요.

  • 4. 오이다
    '23.11.27 10:10 PM (125.185.xxx.9)

    나중엔 분해서 억울해서 눈물까지 났어요.....

  • 5. 이해해요
    '23.11.27 10:12 PM (121.182.xxx.73)

    저는 그래서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편을 못보고 있답니다.
    진짜라는게 그렇더라고요.
    맘이 아파서. . .

  • 6. 끝까지
    '23.11.27 10:17 PM (122.39.xxx.248)

    다 봤어요
    끝나고 나니 뒷자리들 아저씨들 아 씨바씨바
    옆자리 20대커플 아 킹받네
    표현은 달라도 다 화나고 열받는 분위기였어요

  • 7. ...
    '23.11.27 10:19 PM (106.102.xxx.41)

    저는 대부분 아는내용이였는데

    92년부터 투표했는데 한번도 저쪽당 찍은적이 없어요..

  • 8. 저 볼때도
    '23.11.27 10:22 PM (182.221.xxx.177)

    중간에 나가는 분들 있더라구요
    보기 힘드셨나봐요 ㅜ ㅜ

  • 9. 어제
    '23.11.27 10:31 PM (183.97.xxx.102)

    저는 둘째날 봤는데요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속이 미식거려서 힘들었어요. 악마같은 것들 단체사진 뜨자 마자... 뛰쳐나오는데 입에서 개새끼들이란 말이 저절로...

  • 10.
    '23.11.27 10:33 PM (116.122.xxx.232)

    두번 보는 분들도 있던데
    한번은 꾹 참아야죠.
    보고나서 혈압은 오르더라구요 ㅠ

  • 11. 에혀
    '23.11.27 10:40 PM (175.192.xxx.185)

    저는 마지막 장면보면서 가슴을 쳤어요, 답답해서.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단체 사진 나오니 빨리 나가자고.
    속이 많이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 12. 그래도
    '23.11.27 10:40 PM (182.213.xxx.217)

    일베들은 전대광 좋아한대유

  • 13. ㅇㅇ
    '23.11.27 10:53 PM (14.39.xxx.225)

    영화 보고 막 집에 와서 맥주 마시고 있어요.

  • 14. ㅇㅇ
    '23.11.27 11:00 PM (125.179.xxx.254)

    예매 취소했어요 ㅜ
    뉴스도 화나서 두근두근거리는 저는 쓰러질거 같아서

  • 15. ....
    '23.11.27 11:12 PM (61.75.xxx.185)

    저도 얼마나 힘들길래 했는데 볼 만합니다
    돌아가신 분들, 고생한 감독과 배우들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봐야죠
    하나회것들은 똘똘 뭉치는데
    우리는 그런 것도 못 참나요 ㅜㅜ

  • 16. ㅇㅇ
    '23.11.27 11:15 PM (211.219.xxx.212)

    저 진짜 혈압올라 죽을뻔
    가슴답답하고 미친듯이 심장뛰고
    중간에 나갈까말까 몇번 망설였는데 또 재미는 있어서 끝까지 봤네요
    전대갈 미친개잡놈 지옥불에괴로워하길

  • 17. ...
    '23.11.27 11:2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부들부들 떨면서 봤어요.
    눈물도 나고 슬프고 지금 상황이 걱정되고.
    집에 와서 한잔 했어요.

  • 18.
    '23.11.27 11:30 PM (61.47.xxx.114)

    욕하면서 끝까지본 영화네요
    제가 요즘 몰입도가 떨어진다고생각
    했는데 아니었네요
    무능한 대통령

  • 19. ....
    '23.11.28 12:22 A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모르고 사는 일반서민이 불쌍해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기 한참 전에
    국민이 불쌍해서 우셨다잖아요

  • 20. ....
    '23.11.28 12:24 AM (24.141.xxx.230)

    그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사는 일반서민이 불쌍하다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우셨다잖아요

  • 21. ㅇㅇㅇ
    '23.11.28 8:20 AM (120.142.xxx.18)

    아들이랑 같이 봤는데, 아들이 제가 "개쓰레기들" 이런 소리 할때마다 전 잡고 좀 가만히 있으라고 막구.. 전 절로 욕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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