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일 기억에 남았던 영화의 여자 대사 있으세요?

82님들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23-11-13 22:41:20

니가 가라 하와이. ㅋ. 그런 거 말고

 

누구나 알만한 흥행 영화에 나오는 

 

가슴이 찡한 사랑대사 같은 거요.

 

여자가 사랑 고백하는 내용 같은 달달한

 

그런. 거요 ㅋ

 

 

 

 

IP : 223.38.xxx.18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화요정.
    '23.11.13 10:46 PM (124.49.xxx.237)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깊은 데 빠뜨려서 아무도 못 찾게 해요."

    해어질결심에서 서래가 해준의 사랑고백이라고 꼭 잡고살았던 말.

  • 2. 이영애
    '23.11.13 10:55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봄날은 간다 / 라면 먹고 갈래요 ㅎㅎㅎ

  • 3. 맞아요, 라면 ㅋ
    '23.11.13 11:05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헤어지자.
    내가 더 잘할게.

    헤어져.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헤어져.

  • 4. ….
    '23.11.13 11:07 PM (210.99.xxx.156) - 삭제된댓글

    엽기적인 그녀 “건우야~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잔가 봐”

  • 5. ㅐㅐㅐㅐ
    '23.11.13 11:12 PM (118.221.xxx.243)

    마더
    김혜자
    넌 엄마가 안계시니?

    (로맨틱 아니라 죄송
    제가 로맨스에 약해요)

  • 6. 역시
    '23.11.13 11:13 PM (14.32.xxx.215)

    오겡끼데스까

  • 7. 저도
    '23.11.13 11:28 PM (125.248.xxx.44)

    오겡끼데스까~~ㅠ
    왓다시와겡끼데쓰~~ㅠ

  • 8.
    '23.11.13 11:28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넌 엄마가 안계시니?
    마더 명대사
    소름끼치는 말이에요

  • 9. 나루
    '23.11.13 11:33 PM (110.12.xxx.78) - 삭제된댓글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의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니' 에서
    라스트 장면에서 여자 주인공 왈

    키스해 본적 있으세요?


    이 대사가 그렇게 슬프고 가여운 대사 일줄이야

    이 대사가 잊혀지지 않아요

  • 10. ...
    '23.11.13 11:36 PM (221.151.xxx.109)

    마더에서 넌 엄마가 안계시니?가 아니고
    넌 엄마 없어? 아닌가요
    정확한 대사를 알고싶네요

  • 11. 마더 대사
    '23.11.13 11:53 PM (211.234.xxx.65)

    너 부모님은 계시니? 엄마 없어?

  • 12. ..
    '23.11.14 12:00 AM (175.116.xxx.85)

    친절한 금자씨 너나 잘하세요
    타짜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저도 죄송.. 로맨스는 본 게 없나봐요

  • 13. ,.
    '23.11.14 12:03 AM (121.181.xxx.236)

    로맨틱은 아니지만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이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 인생 고비의 순간마다 그 대사 많이 읖조리곤했어요

  • 14. 나의 명대사
    '23.11.14 12:04 AM (58.143.xxx.14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Tomorrow is another day.
    번역도 멋지죠."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

  • 15. ,.
    '23.11.14 12:09 AM (121.181.xxx.236)

    아 또 한가지
    옛날 영화 러브스토리에 로맨틱한 명대사가 많이 나와요. 그 중에서도 '사랑이란 미안하단 말을 하지 않는거야'
    제니퍼의 명대사 잊혀지지않아요.

  • 16. peaches
    '23.11.14 12:14 AM (182.209.xxx.194)

    써머스비

    조디포스터랑 리차드기어 나오는 옛날영화요

    자기남편이랑 똑같이 생긴 리차드기어와
    모른척 남편으로 살다가
    남편죄를 뒤집어쓰고 리차드기어가 사형당하기 직전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아닌 이유를 얘기하는데

    나는 남편을 사랑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지금 저남편을 사랑한다고
    다른사람이라고요

    오래돼서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저런 내용이었어요
    조디포스터가 저 대사하는데 넘 슬펐던 기억나요
    둘다 젊고 이쁘고 멋졌어요

    혹시 보신분 있으실까요..^^

  • 17. ㅇㅇ
    '23.11.14 12:14 AM (175.192.xxx.113)

    라면 먹고 갈래?—-봄날은 간다 이영애대사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봄날은 간다 유지태 대사

  • 18. 가끔 다시보는
    '23.11.14 12:15 AM (14.45.xxx.200)

    노팅힐 끝부분에
    인터뷰장면나오죠?
    거기서
    기자가 애나에게 언제까지 영국에 있을거냐고 다시 물을때
    "영원히"라고 대답하고
    거기있던사람들이 그 말의 상대가 누군지 눈치채는 순간.
    진짜 로맨스

  • 19. ...
    '23.11.14 12:18 AM (221.151.xxx.109)

    이영애의 너나 잘하세요 ㅋㅋㅋ

  • 20. 한국판
    '23.11.14 12:23 AM (218.38.xxx.150)

    조제호랑이물고기들 중에서 한지민이 “니 모든게 다 좋아” 미사 여구 없는 말이지만 한 사람에 빠졌을 때 그 마음을 대변하는 말 그 자체라고 느꼈어요.

    러브레터 후반부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 21.
    '23.11.14 12:27 AM (39.7.xxx.41) - 삭제된댓글

    “곧 봄이 온다. 너와 만난 봄이 온다. 네가 없는 봄이 온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일본 애니인데 지금도 볼때마다 울어요 ㅠㅠ

  • 22. 남자대사
    '23.11.14 12:28 AM (39.7.xxx.41) - 삭제된댓글

    “곧 봄이 온다. 너와 만난 봄이 온다. 네가 없는 봄이 온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일본 애니인데 지금도 볼때마다 울어요 ㅠㅠ

  • 23. ...
    '23.11.14 12:40 A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번지점프를 하다 이은주 대사
    노을이 지는 풍경에서 이병헌에게

    혹시 왈츠 출 줄 알아요?

    하고 허밍으로 이병헌과
    왈츠를 추다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너무 설레기도 아름다워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한번씩 듣는데 지금은 슬프게 들리네요

  • 24. ㅇㅇ
    '23.11.14 12:40 AM (61.101.xxx.67)

    김명민 개과천선...기억을 잃은후 약혼녀에게 노력해보겠다는 말....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설렘

  • 25. ..
    '23.11.14 12:45 AM (223.39.xxx.58)

    번지점프를 하다 이은주 대사
    노을이 지는 풍경에서 이병헌에게

    혹시 왈츠 출 줄 알아요?

    하고 허밍으로 이병헌과
    왈츠를 추다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너무 설레기도 아름다워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한번씩 듣는데 지금은 슬프게 들리네요


    https://youtu.be/DQLTJffitBI?si=XE7Wyi0AFWeeCwYY

  • 26.
    '23.11.14 1:02 AM (116.37.xxx.236)

    망작과 대작 사이에서 방황하는 옛 영화 대지의 마지막 대사-당신이야말로 진정한 대지였어…뭐 이미 죽었다고요.

  • 27. 영화는아니고
    '23.11.14 2:01 A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드라마 슬의에서 추민하가 양석형에게
    "교수님 저는 좋은 사람이예요. 저는 교수님이 알고 계시는 것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니까 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세요"

  • 28. ...
    '23.11.14 3:28 AM (58.120.xxx.143)

    화차에서 김민희 마지막 대사
    나 사람 아니야! 나 쓰레기야! 그때 나한테 아무도 없었어. 내가 다 한거야.

    눈물나는 장면이었어요.

  • 29.
    '23.11.14 6:17 AM (41.73.xxx.69)

    까미유 끌로델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야한다

  • 30. 데미지
    '23.11.14 6:25 AM (58.231.xxx.12)

    줄리에뜨비노쉬나오는 불륜영화인데
    마지막 장면 제레미아이언스가 한말
    그녀도 평범한 여자였다 ..

  • 31. 제리 맥과이어
    '23.11.14 7:35 AM (219.255.xxx.37)

    You complete me.

    네가 나를 완전하게 해

  • 32. 멋져
    '23.11.14 10:16 AM (58.127.xxx.56)

    질문해주신 원글님,
    댓글님들 다 멋집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번역이 정말 훌륭하네요.
    누구실까요?

  • 33. 무명
    '23.11.14 10:24 AM (223.62.xxx.63)

    영화 보이후드에서 엄마가 ‘난 그냥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 우리 인생에 대한 완벽한 통찰이라고 생각해요

  • 34. ㅈㅁㅅㅇㄴ
    '23.11.14 11:07 AM (211.192.xxx.145)

    "전에는 사랑이란 말을 중시해서 말로 해야만 영원한 줄 알았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하든 안 하든 차이가 없어요. 사랑 역시 변하니까요. 난 이겼다고 생각해 왔어요. 그러던 어느 날 거울을 보고 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었죠.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동사서독 자애인 역 장만옥

  • 35. 라면
    '23.11.14 11:34 AM (211.104.xxx.48)

    라면 먹고 갈래요? 가 아니라
    라면 먹을래요? 아닌기

  • 36. ......
    '23.11.14 1:35 PM (106.241.xxx.125)

    저도 노팅힐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전 다른 장면이에요.
    Don't forget. I'm also just a girl, standing in front of a boy, asking him to love her.

  • 37. ......
    '23.11.14 1:37 PM (106.241.xxx.125)

    그리고 남자가 하는 사랑고백이지만, As Good As It Gets에서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기억에 남아요.

  • 38. 영화
    '23.11.14 1:56 PM (221.151.xxx.109)

    포레스트 검프에서 엄마가 한 말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ing to ge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513 투썸이나 할리스도 매장에서 상품권 구매 가능한가요? 커피 10:15:22 1
1782512 공모주 알지노 대박 ... 10:14:21 50
1782511 김연우 연인 가사가 넘 사랑스러워요 .. 10:11:41 78
1782510 나솔 사계 보미 결혼 축하 10:10:20 158
1782509 피부톤에 따라 선택하는 다양한 파운데이션 브랜드 뭐죠 1 파운데이션 10:05:10 149
1782508 김범석이 두려워 하는 건 따로 있다! 5 ㄱㄴㄷ 10:00:21 614
1782507 풀무농업기술학교 졸업 후 진로?? 궁금 10:00:01 102
1782506 카톡 업데이트 벌써 했는데 1 안추워 09:58:26 403
1782505 시부께서 애들 사진좀 갖고오라고 하시는데요 35 왜붙이시려고.. 09:52:41 999
1782504 딸기케이크를 대하는 두제과점의 자세.jpg 7 09:52:10 736
1782503 "내가 영어 못하는 줄 알아?".. 영문 이력.. 1 쿠팡아웃! 09:51:36 499
1782502 예비 고2 부모들께. 1 09:50:41 141
1782501 대치동에 유명한 교정치과ㅋㅋ 아들자랑을 개인홈피처럼.. 8 ㅇㅇ 09:50:34 522
1782500 인타파크 서버 다운시킨 뉴공 1 ... 09:49:07 340
1782499 동네 미용실에서 자르면 이래요 ㅎㅎㅎ 1 ㅇㅇ 09:46:52 732
1782498 비오틴 처음 구매했는데요.. 2 .. 09:45:13 176
1782497 참나. 쿠팡 부사장이 조국 비서 실장이었네요 24 ... 09:41:55 1,338
1782496 탈모의보적용 ㅡ 20대에게도 욕먹는중 18 하.. 09:39:04 756
1782495 쓸데없는 선물이 많은것같아요 5 선물 09:36:23 661
1782494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친목질하는 사람 10 dd 09:33:08 673
1782493 20대중반, 이제 달라지기는 틀린건가요. 13 ... 09:31:44 739
1782492 마음 넓은 척, 고결한 척, 척척척 유난히 하는 사람이 제일 .. 3 ... 09:31:07 562
1782491 [단독] 김문수.한동훈 러브샷, 끌어안고 "우리는 하나.. 6 그냥 09:30:47 725
1782490 82쿡의 기도발!! 저희딸도 간절히 바랍니다ㅠㅠ 12 잘될거야 09:29:20 358
1782489 윤석열 ‘지각 출근 은폐용’ 비밀통로 공사 사진 공개 11 사형시켜라 09:28:56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