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노견 귀쪽에 혹이 생겼어요

맘아파 조회수 : 622
작성일 : 2023-11-09 14:10:14

얼마전 귀청소할때도 없던 혹이

생겼어요

위치는 귀구멍 앞쪽이예요

만져보면 말캉말캉하고

아파하지도 신경쓰지도 않아요

동네병원에서는

조직검사가 가능한 큰병원에가면

제거 수술후 조직검사 하거나 주사기같은걸로 조직을 빼내서 검사

둘중 한가지로 검사할거라네요

 

많이 생각해봤는데요

저희개가 16살이예요

 

ㅠㅠ

 

 

 

ㅠㅠ

 

그래서 아파하는 거 아니면 그냥 즐겁게 지내기로 했어요

 

 

 

 

 

 

 

IP : 125.187.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강아지
    '23.11.9 2:19 PM (175.199.xxx.208)

    저도 11.13세 둘 키워요.
    올초 저희도 11살 강아지가 꼬리 쪽에
    혹이 잡혀서 조직검사 하고 제거 수술 했어요.
    그후 강아지가 호르몬 이상이 생겼는지
    올 한해 내내 아파서 고생 하고 있습니다.
    괜히 건드렸단 생각을 했어요.
    엄청 후회 중입니다.

    16살이면 많은 나이인데
    그냥 두시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조심 스럽게 해 봅니다.

  • 2. 16살 코카
    '23.11.9 2:24 PM (121.144.xxx.224)

    저희애도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작은 동물병원 약 먹이다 안나아서 더 큰병원가서 약2주먹고 CT찍어보는 게 좋겠다 해서 씨티찍고 한달 시한부판정받았었어요. 뇌를 싸고 있는 뼈가 녹는 중이라고. 노견은 한순간이더라구요. 정말 건강했거든요. 검사가능한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동네 작은 병원갔다 시간낭비만 해서 그게 제일 후회됐어요.

  • 3. 바람소리2
    '23.11.9 2:26 PM (114.204.xxx.203)

    노견 혹은 보통 암이더군요

  • 4. ...
    '23.11.9 2:35 PM (114.203.xxx.84)

    15살 푸들이 엄마에요
    저희 멍이도 못보던게 점점 생겨서 속상한데
    의사쌤이 늙어서 사마귀, 물혹이 많이 생기는거라고 하시네요
    불편해하거나 아파하지않는거면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고도
    하셨구요
    이런저런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넘 아파요

  • 5.
    '23.11.9 5:04 PM (106.102.xxx.220)

    떠나보낸 강아지
    배쪽에 혹이 보여
    병원에 데려갔다가
    수술하고는 확 퍼져서
    떠났어요
    원글님 결정이 옳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470 아는분께 2만원정도 선물을 하려는데 2 iasdfz.. 08:43:28 34
1782469 콜라겐을 약으로 드셔본분 계시나요 ㅇㅇ 08:40:59 21
1782468 15년 전 관둔 직장이 아직도 악몽으로 나와요 .. 08:38:50 116
1782467 김병기 쿠팡 사건의 전말.jpg 1 정치쉽단 08:35:33 339
1782466 ... 9 ... 08:33:34 436
1782465 상냥하게 말해야하는거 지치네요 4 가식 08:32:07 332
1782464 대기업 신입들은 해고위험은 없는거죠? 취업 08:30:50 179
1782463 몰테일 쓰시는 분 지금 앱이 잘 되나요 2 Ooo 08:26:52 64
1782462 환율 상승, 어떻게 볼 것인가 1 ㅇㅇ 08:26:50 167
1782461 구운계란 30개 무배 7900원 핫딜 3 ㅇㅇㅇ 08:26:18 237
1782460 19금) 키스는 하고 싶은데 5 .... 08:25:36 649
1782459 [단독] 윤영호-한학자 대화녹음 " 윤석열 밀었는데 ,.. 3 08:22:25 673
1782458 카스테라 1 .. 08:14:41 284
1782457 독해가 안되는건지..82쿡 하고싶은말만하는건지 18 독해력 07:59:53 727
1782456 중등수행의 존재감 6 답답 07:52:26 477
1782455 아바티 불과재 해피 07:42:19 366
1782454 변비에 프룬, 키위 좋아요,.각종 항노화 가루 추천합니다 6 코코 07:38:32 672
1782453 남편에 서운함 15 스누피50 07:29:53 1,653
1782452 운전면허 갱신 세상 편해요 20 좋른세상 06:05:56 5,386
1782451 50~60대실비 어떤걸 들어야 할까요? 3 남편이퇴직 06:04:22 848
1782450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왔어요 6 ;.. 05:55:36 1,791
1782449 오래간만에 3 오랜만에 05:53:42 578
1782448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이 외국인 대표를 청문회에 보낸 이유 1 ../.. 04:40:21 1,169
1782447 새벽에 깨니까 6 시간이 04:10:01 2,718
1782446 복권 온라인 사이트 구매는 참 재미가 없네요 1 ........ 03:48:42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