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을 인간적으로 대우해는게 기본인데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3-11-09 03:52:00

우리나라직업환경은 80년대나 변함이 없는듯요 이래서 대기업 들어가려고하는것같아요

사람이 최우선이어야하는데 일이 최우선이 되는 ai취급 보다못하니

몇일전 우연히 외국선원들의 직업환겨을 봤는데 배안에서 일하는 선원들이 너무 깔끔하고 스마트해보여서 우리나라 선원들의 환경과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저래서 선진국이군 싶더라구요 

 

IP : 58.231.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9 4:44 AM (112.159.xxx.92) - 삭제된댓글

    직업아니어도 임대아파트가도 서로 불친절함
    노력없이 온 곳은 서로 신뢰를 못함 억울하면 노력해서 대기업가고 좋은아파트가슈

  • 2. ㅏㄱ정희
    '23.11.9 7:22 AM (223.39.xxx.181) - 삭제된댓글

    아무여자나 데리고와서 폭행하다시피한 사람을 정치 잘했다고.. 잘한건지 모르갰지먼 아직도 칭송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새성이죠
    애달 줄었다고 예산 뻬다가 다른데 주자고 하눈 질에는 상관없는 사람등..... 선진국은 사람들 평균 수쥰이 높은거예요

  • 3. 노을
    '23.11.9 7:44 AM (218.209.xxx.148)

    첫댓글을 읽고 생각이 많아져서 로그인 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사회가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댓가가 주어지는 공정한 사회라고 생각되지 않않아요

    그댓글 쓰신분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대학 나와 좋은 일자리에 고급아파트 사시는 분이겠지만 모든 사람이 공부를 다 잘할수는 없어요

    그러나 그런분들만 열심히 사는건 아니예요
    얼마전 택배를 시키고 조회하니 밤9시에 저희아파트 들어와서 남은갯수 25개..

    그렇게 땀흘려서 일하는분들도 열심히 살면 살만한 임금 아파트에 살수 있도록 간극을 좁히자는게 원글님 뜻이잖아요

    지금뉴스에 하늘에 별이된 자립청년 기사가 떠있는데 마음이 아파 열어보질 못하겠어요

    한사회가 이렇게 무한경쟁에만 매달리면 맨몸으로 부딪혀야되는 사람들에게는 시스템이 거대한 벽처럼 느껴질수도 있을거예요

    계층간 차이가 촘촘해져서 열심히만 하면 최소한 사람답게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살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4. 그런데
    '23.11.9 8:04 AM (37.140.xxx.60)

    선진국이라고 그런 환경이 하늘에서 떨어졌을까요?
    미국만 해도 여성 인권, 흑인 노예들 신분은 바닥이었고 뭔가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도 최근 일이예요
    유럽도 단두대에 혁명에 엄청났죠
    그만큼 피를 흘렸고 누군가 희생한거죠
    그리고 사람들이 한명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회가 지금보다는 낫게 바뀌길 바래서 소리도 내고 공부도 하고 그랬어요
    선진국은 몇사람이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든게 아닙니다
    이상한 정치인들이 날뛰면 그들의 잘못을 따지고 바꾸고, 잘못된 역사가 있으면 아니라고 법적 절차 거치고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바꾸고, 직장 생활에 차별이 있다고 하면 모여서 권리를 외치고 싸웠어요
    그야말로 거대한 시스템이라 바뀐다고 해도 내가 사는 동안 그 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는데 그들은 싸웠고 죽었고 외쳤어요
    지금도 우리나라에 망가져가는 것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정치 얘기는 싫어!, 드라마나 예능 얘기나 할래! 이러면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것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571 우리 강아지 AI로 부활했어요 ... 12:31:54 40
1782570 이 아름다운 노래ㅡ 별의 조각 1 윤하 12:29:45 50
1782569 극한84 보면서 불편한 이유 ㅇㅇ 12:29:18 183
1782568 남편이 설잠 잔 이유 어젯밤 12:29:02 88
1782567 “미스 핀란드 때문에 나라망신”…한중일에 직접 사과한 핀란드 총.. 1 ㅇㅇ 12:24:48 365
1782566 형제는 남이네요 20 ㄴㄴ 12:19:36 819
1782565 요즘 산타들은 할인구매안하나요 ㅁㄴㅇㅁㅎㅈ.. 12:18:14 76
1782564 송미령 장관 페북 2 콩gpt ?.. 12:16:57 372
1782563 검은머리 외국인의 사기 3 ㅇㅇㅇ 12:15:10 261
1782562 친한 친구 뒷담하러 왔어요 10 00 12:11:16 829
1782561 마켓컬리 세일 끝났나요? 1 ㅇㅇ 12:06:58 172
1782560 쿨톤인데 베이지 코트가 사고싶어요 6 쿨톤 12:06:25 292
1782559 쿠팡 탈퇴 후기 : 탈퇴 미완성 6 디디에 12:05:17 368
1782558 당뇨 전단계 식이 하루 하고 감기몸살 심하게ㅡ 구름 12:04:09 172
1782557 사람이 부와 권력을 얻으면 변한다고 7 ... 12:03:20 545
1782556 070으로 오는 전화가 벌써 6통 1 따릉 12:02:19 265
1782555 전원일기 보니 저 시절 남자들 ㅁㅊ놈들 같아요 3 .. 12:01:48 742
1782554 두둥~~~ 무좀인가 12:01:40 83
1782553 박정민 싱크로율 99퍼센트 여자분 보셨나요. 2 . . 11:50:10 866
1782552 우연히 만난 후 한달 넘게 연락이 없으면 3 첫만남 11:49:42 710
1782551 스커트 운동을 했는데 허벅지가 아파요 8 근육만들기 11:49:07 520
1782550 헛탕치고 집에가는중.ㅜ 입니다(입시관련) 4 ... 11:48:59 649
1782549 한쪽 발 끝이 너무 시려워서 아파요 3 ... 11:47:58 253
1782548 명퇴자 창업이나 진로 컨설팅 하는 곳 동글 11:43:18 91
1782547 국가건강검진 필요함 것만 골라 할 수 있나요 1 검진 11:41:55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