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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소매치기 안당하는 법

.... 조회수 : 5,564
작성일 : 2023-11-09 00:59:04

https://youtu.be/_QEvGljqc80?si=sgL2ZAwrDGFzy_Q1

 

좋은 내용이라 링크 걸어요.

1. 가방, 배낭은 앞쪽으로 맨다.

2. 배낭 열기 어려운 칸에 귀중품을 넣는다.

3. 특히 야외식당에서는 가방을 무릎 위에 놓는다.

4. 큰 가방은 다리 사이에 끼고 앉는다.

5.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놓지 않는다.

6. 옷 바깥 주머니에 넣지 말고 안주머니에 넣는다.

7. 지하철 객차 문 근처에는 특히 조심한다. 갖고 튀면 못잡는다.

8. 지하철 표 구매할 때 조심하라.

9. 소매치기는 사람의 앞 뒤 쌍으로 붙는다.

10. 기차 정차 시에 트렁크를 들고 튀니까 트렁크를 선반 고리에 묶는다.

11. 경찰을 믿지 말라. 못잡는다.

12. 소매치기범 나이는 어린애~노인.

 

저도 파리 지하철에서 열살 정도 여자애 여럿이 승객을 둘러싸 말걸고 가방 뒤지는 거 봤어요.

IP : 223.62.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통
    '23.11.9 3:31 AM (211.211.xxx.245)

    스페인 여행 시 가이드님 말씀이 등에 맨 가방은 내가방이 아니다. 심지어 저는 지퍼달린 속옷을 사서 입은 적도 있어요.
    유럽여행은 좋은데 소매치기가 많아 전전긍긍해야 해서 힘들어요.

  • 2. 허름한 차림
    '23.11.9 5:40 AM (175.208.xxx.213)

    꼭 허름까진 아니라도 대충 입고다님 아무도 안 붙어요.
    파리 로마 소매치기 악명높은 곳 다 다녀봤는데 개미 한마리 얼씬 안한 비결. 있어뵈지 않음 됩니다.
    오르세 미술관앞에서 열심히 작업하다 날보고는 흘끔 보고 개무시하던 집시 눈길에 나름 상처받았음.

  • 3. ...
    '23.11.9 5:57 AM (221.140.xxx.68)

    유럽에서 소매치기 대처하기

  • 4. 애들엄마들
    '23.11.9 5:59 AM (121.131.xxx.119)

    전 유럽을 출장 포함해서 정말 자주 갔었는데 소매치기는 바르셀로나에서 지하철 탈때 한번 빼고는 없었네요. 그때 저희 애들이 어려서 챙기느라 정신 없었는데 가이드가 얼굴을 익히 알고 있던 여자들이라 미리 쫒아줌요.
    제 비결은 그냥 그곳 사람들처럼 하고 다니는 겁니다. 평범하게 옷 입고 가방도 그냥 어깨에 거는 거 매고 다녀요. 그럼 안붙더라고요.

  • 5. .....
    '23.11.9 6:33 AM (211.234.xxx.231)

    평소 쓰던 배낭에 버튼 뱃지 매달고 있던 게 어디 걸려 뜯어지면서 구멍이 났는데
    여헹 다녀와서 버리자 하고 그냥 옷핀 찔러서 갔는데
    여행 가자마자 어디 걸려서 아주 제대로 찢어진 거예요..
    새로 살 곳도 마땅치 않고 실과 바늘도 없고
    그냥 옷핀으로 여며서 다녀서
    안이 아주 훤히 보이는 가방이었는데
    이미 털린 가방인 줄 알았던지
    아무도 안 털어갔어요^^;;;

  • 6. ㅇㅇ
    '23.11.9 7:11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프라하에서 지갑을 바지주머니에 넣고 손에서 떼질 않았어요
    프라하도 소매치기로 악명 높잖아요
    가방에 넣고는 언제 털릴지 알 수 없고
    경찰? 그 많은 소매치기를 경찰이 어떻게 잡아요 잡을 생각도 없을걸요?

  • 7.
    '23.11.9 7:25 AM (39.7.xxx.229)

    애들엄마들님

    저도 그랬는데…
    (심지어 좀 산만하고 신셩 안쓰고 막 다니는 스타일 입니다.
    지갑도 종종 손에…ㅠ)
    정말 한 20여년을 유럽 길바닥부터 뉴욕 할렘까지 굴러다녀도 소매치기 당한정 없…
    근데 어느날 아이폰 당함.
    그날 정말 혼이 쏙빠져있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게, 귀신같이 알아보고는…
    예보와 다르게 아닌 계절애 폭설이 와서,
    커넥션 비행기에 탑승한 채로 이륙 못하고 활주로에서 거의 세시간?? 여를
    눈치우는 기계 강제 구경함 ㅠ
    옷은 계절대로 입었느니 탑승대기+숙소도착까지 몸은 꽁꽁 언채로 거의 하루가 되어가니 사람이 빈사상태로 뇌가 안돌아가는 상태
    (원래도 추우면 심해요-헛소리함. 하려는 말과 내입에서 나오는 말이 다름)

    그 상태로 파리 도착 후 숙소 들어가기 직전 당했죠 머
    심지어 직후 알지도 못한거 너무 어이없고
    아파트 들어가서 몸이 녹고 나니
    사고회로가 정상작동되면서 모든것이 급 너무나 선명…어이기 없더라구요.

    평소에는 막다니는데 정말 안붙더니,
    (이해 안돼지만 파리에서 불어로 길물어봄 당하는… )
    귀신같은 것들.

  • 8. 새벽
    '23.11.9 9:25 AM (121.144.xxx.108)

    여행시 도난 방지하는글 감사합니다

  • 9. 웃기는게
    '23.11.9 9:36 AM (118.235.xxx.131)

    식당에서 가방은 무릎 위에 놓는다?
    무릎위에 가방 놓고 식사하다뇨? 불편하고 또 완전 웃음거리예요.
    소매치기범 나이는 어린애~노인뿐이라니요?
    젊은애들 (마약 사려고, 무슬림 모로코쪽의 아프리칸및 발칸의 동유럽인들) 많고 집시들(중년 아줌마 아저씨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10. 어린애~노인
    '23.11.9 10:34 A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어린애부터 노인까지 예외가 없다는 이야기잖아요

  • 11. ㅇㅇㅇㅇㅇ
    '23.11.9 11:42 A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소매치기는 현지인들도 많이털려요
    그리고윗분
    식당에서 가방 옆의자나 앞에 놓음
    앞으로 하라고 합니다
    실제로 야외는특히오ㅡ

  • 12. 음~~~
    '23.11.9 12:11 PM (58.123.xxx.140)

    독해력 이해력 안되는 분들 의외로 많네요~~~

    어린애부터 노인까지 예외가 없다는 이야기잖아요--22

  • 13. ...
    '23.11.24 4:06 PM (58.234.xxx.222)

    누가봐도 여행객 티 팍팍 나는 사람이 타겟이 되죠.
    윗분 처럼 현지인 같거나 자연스럽고 익숙한 태도면 타겟이 덜 될거에요.
    두려워 하거나 기죽지 마시고 당당하게 사람 눈 똑바로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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