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너리즘이란 단어 말이죠..영어질문이에요.

궁금해서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23-11-08 21:35:14

어제 무슨 얘기하다가 매너리즘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한참만에 떠올랐거든요. 무슨일이 너무 익숙하고 오래돼서 약간 타성에 젖은 상태 이런걸 흔히 매너리즘에 빠졌다..라고 표현하잖아요?

근데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니 전혀 다른뜻으로 나와요. 개인의 특이한 습관같은? 그림이나 예술작품에서 타성에 젖은걸 그나마 매너리즘이라고 표현할수도 있나본데..아무튼 우리가 일상에서 주로 쓰는 매너리즘. 매너리즘에 빠졌다 이런표현은 그럼 실제영어에서는 없는 표현이라고 봐도 될까요. 외래어가 들어오면서 원래뜻과는 다르게 쓰이는 경우요. 파이팅! 같이.

그렇담 매너리즘에 빠졌다 이런 표현은 영어로 뭐라고 표현할수 있을까요. 시간되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IP : 99.228.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3.11.8 9:41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The artist became obsessed with mannerism, and his work lost its originality."
    (그 예술가는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의 작품은 원래성을 잃었습니다.)

    "She overindulged in mannerism, and her writing became overly complex and difficult to understand."
    (그녀는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녀의 글쓰기는 지나치게 복잡해져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 2. ㅇㅇ
    '23.11.8 9:42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표현은 주로 예술, 문학 또는 문화 활동에서 특정한 양식, 스타일 또는 접근 방식을 지나치게 추구하거나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이 표현은 종종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며, 해당 양식이나 스타일이 과도하게 복잡하거나 비현실적이라고 여겨질 때 사용됩니다.

  • 3. 해지마
    '23.11.8 9:42 PM (218.50.xxx.59)

    I was stuck in a rut. 같은길을 여러번다니면 도랑같이 패인길이 생기잖아요. 그릴길을 rut라고하는것같아요.거기에 갇혔다라해서 우리나라말로는 매너리즘에 빠졌다라고 표현하는것같아요.

  • 4.
    '23.11.8 10:50 PM (99.228.xxx.15)

    감사합니다.

  • 5. ..
    '23.11.8 11:14 PM (118.235.xxx.249)

    매너리즘도 콩글리쉬인가요?
    리플리증후군은 콩글리쉬라던데.. 해외에선 안쓴대요

  • 6. 윗님
    '23.11.8 11:29 PM (99.228.xxx.15)

    아마도 매너리즘은 콩글리쉬가 맞는거 같구요. 구글에 찾아보면 우리가 쓰는 의미로는 전혀 아니에요.
    리플리증후군은 Ripley syndrome이라고 나오는데요?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콩글리쉬는 아닌듯요.

  • 7. 매너리즘
    '23.11.9 1:45 AM (14.100.xxx.84)

    우리는 부정적으로 쓰이는 것 같은데 매너리즘단어 쓰는 외국인 한명 봤는데 긍정적으로 썼어요. 회사 사람 이야기 하면서 그사람이 외모도 종고 매너리즘(습관이나 태도)도 세련되었다 정도의 표현.

    구글해서 실제로 매너리즘 사용한 예를 찾아봤어요
    https://www.quora.com/My-boyfriend-finds-my-friend-cute-in-her-mannerisms-the-...

  • 8. ㅇㅇ
    '23.11.9 3:05 AM (73.83.xxx.173)

    리플리 신드롬은 쓰는 말이예요
    매너리즘은 진짜 못들어본 것 같고요
    사소하게 일상에서 콩글리쉬 많이 있죠
    패딩 소울푸드 이런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447 40인데 결혼 10 3333 01:53:45 389
1782446 미국 조미김만 무관세??? ㅇㅇ 01:34:22 235
1782445 밀라노온트렌드란 유튜브 아세요 5 길거리 01:30:53 276
1782444 스포츠브라도 볼륨업이 있나요 .. 01:30:31 58
1782443 청문회 중 김범석 ‘과로사 은폐 지시’ 정황 나오자···쿠팡 “.. ㅇㅇ 01:28:58 240
1782442 시가욕 들어주는 게 딸 도리라니 6 ... 01:19:56 343
1782441 이연복 마늘쫑 돼지고기 볶음 맛있겠어요 4 꼬르륵 01:12:12 299
1782440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어디가 많이 아픈가요 3 ..... 01:06:29 1,388
1782439 이스라엘, 미국 시민권자 한인 2세 평화활동가 체포·구금…추방 .. 1 light7.. 01:01:40 424
1782438 일주일간 해외출장갈때 6살 아이는 누가 맡아줘야 할까요? 9 속터져 01:00:53 690
1782437 저속노화 정희원 댓글 8 ..... 00:41:41 2,096
1782436 나솔 결혼커플 영숙 영철인가요 2 ... 00:35:16 1,021
1782435 핸드폰 케이스 뭐 쓰세요? 7 궁금 00:27:27 372
1782434 디지스트가 어느정도레벨인가요? 10 ㅇㅇㅇ 00:21:22 832
1782433 겨울여행으로 1 o 00:21:21 405
1782432 경희대 전자공 과 시립대 전기전자컴퓨터 선택힌다면 5 둘다 00:02:19 733
1782431 한국사람은 진짜 편리한거 좋아하는것 같아요 10 00:01:01 1,708
1782430 쿠팡대표, 전번은 개인정보라서 대답 안한다 5 ... 2025/12/17 760
1782429 제가아파서 응급실간다고 시어머니와 통화하는중 서운한 일 8 .. 2025/12/17 1,964
1782428 동안이라는 소리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세요? 10 abc 2025/12/17 989
1782427 29기 광수 누구 닮았나..했더니 3 닮은꼴 2025/12/17 1,169
1782426 냉동 피자를 추천해주세요 15 2025/12/17 1,065
1782425 공부도 안하면서 고딩이 4 으휴 2025/12/17 796
1782424 오타 내고 빵 터졌어요 2 ㅋㅋㅋ 2025/12/17 950
1782423 나솔영숙스타일 7 나솔 2025/12/1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