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쯤 전부터 눈꺼풀에 콩다래끼가 생겼어요. 현재 항암 중이라 면역력도 떨어져있고 혈소판도 낮아서 각종 면력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데 급기야 콩다래끼까지.. 이거 꼭 째지 않아도 온찜질 등으로 자연 치유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혹시 헤보신 분 계신가요? 치료 때문에 혈액 수치 안좋아서 당장 칼로 상처내고 피보는 시술은 좀 꺼려져서요. 현재 통증은 없고 눈꺼풀에 살짝 콩처럼 있습니다.
콩다래끼 자연치유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콩다래끼
'23.10.31 3:04 PM (218.153.xxx.99)올 봄에 쌍거풀 라인에 생긴 콩다래끼로 근심했었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다래끼 났네 할 정도의 크기였어요.
수술 받기 싫어 율무환만 먹고 버텼는데
보름 정도 지나니 살짝 힘빠지기 시작해서 한달 지나니 의식 안 될 정도로 작아지고
결국 완전히 사라졌어요.
장기전 각오하고 율무환 4달치나 샀는데 그대로 남았네요..2. 새들처럼
'23.10.31 3:08 PM (118.221.xxx.55)저희 아이 오래된 콩다래끼 3개 있어서 김안과 갔었는데 째봤자 아프기만하고 짜지지도 않을것 같다고 항생제 안약, 안연고 넣고 온찜질 열심히 하면 1년정도 걸릴거라 했었어요
3. ᆢ
'23.10.31 3:42 PM (106.102.xxx.117)제눈에 난게 콩다래끼군요
안과가니 째라고 하는데 그냥 왔거든요
율무환도 알아보게습니다 온찜질하라는데 안하고 있네요
눈도 아프고 불편해요ㅠ4. wruru
'23.10.31 3:49 PM (114.207.xxx.6)제가 20대때 자주 다래끼 자주 났었어서 째기도 했었어요. 아빠도 자주 났다가 째고 나서 한번도 안났다 해서 저도 기대했는데 그래도 또 나더라고요. 근데 출산후 안과 가기 힘들어서 냅뒀더니 몇달후 비비는데 고른처럼 나오더니 이후 다래끼 난적이 없어요 신기해요
5. ㅇㅇ
'23.10.31 3:55 PM (211.252.xxx.103)온찜질하고 있는데 온찜질하면 1년이요?? 헉.. 알겠습니다..
6. 자연치유됐는데
'23.10.31 4:26 PM (59.8.xxx.54)5년 넘게.. 아니 거의 10년 걸린 것 같아요..
그게 아프지 않아서 크기가 커도 거의 신경을 안썼어요.
온찜질이고 냉찜질이고 안했구요.
올해 갑자기 몇달동안 커졌다 작아졌다 조금 간지럽다 하더니 자연배출이 됐어요.
눈밑에 화산처럼 옴푹 구멍났는데 살이 메워지면서 흉도 작아지네요;;7. dd
'23.10.31 4:43 PM (58.148.xxx.211)온찜질 안대 사서 하시던지 아님 비닐에 따뜻한물 조금 넣고 묶어서 한쪽눈에 대주면되요 티비보면서요 대신 살짝 뜨뜻미지근한 느낌정도로 해야지 좀 따뜻한물로 오래 대고있으면 안되요 눈화상입어요 이주정도 하루에 네다섯번 십분정도 해주면 되요
8. 저절로 없어짐
'23.10.31 5:06 PM (118.218.xxx.85)저도 안없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의외로 얼마안가 사그라들면서 없어져버리던데요.
아무 흔적도 안남아요.
두번인가 경험 있어요.
어릴때도 그랬었구요.9. ㅇㅇ
'23.10.31 5:09 PM (118.235.xxx.153)항암도 힘든데 이런 자잘한 염증 반응들 너무 속상해요. 그렇다고 상처나는 치료하자니 거부감들고.. 일단 온찜질 자주 해보려고요. 블레파졸도 샀어요. 마이봄샘 닦아주려고요. 두 개를 자두 해주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