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서 오랫 동안 분양이 안되어서 입양을 했어요
에너지가 넘치는데 오랫동안 갇혀 있었던 이유때문인지
신발 다 물어다 놓고
몰딩 갉아 놓고
똥오줌 내키는대로 여기저기 싸고 똥갖고 놀고 먹고..
산책시키면 말처럼 뛰고
바퀴 달린 수레 자전거 싱싱카는
다 쫓아가야 되고
제가 움직일때마다 양말 맨발 다 쫓아다니면서 물어야 하고..
어젯 밤 꿈에 심하게 시달리는 악몽까지 꿨네요
이 말썽쟁이가
딱 한가지 예쁜 짓을 하네요
아침이 되면 자고 있는 가족을 다 찾아가서 모닝 뽀뽀를..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