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안도가 높아요 내삶만 그런거같아 슬프네요

외로움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23-10-24 23:54:10

치료는 받고있어요 저녁때되어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만 이런 기질을 타고난것같고 점점 사람만나는것도 자신이 없어지고 재미난것도 기쁜일도 없네요 다들 편히 사는거 같은데 하루하루 저만 뒤쳐지는 느낌입니다 극복할수있을까요?

IP : 124.50.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5 12:00 AM (61.84.xxx.134)

    저도 불안도 높고 걱정 사서 하는 성격이라 치료 받고 약도 먹었는데요.
    타고난 성격이 크게 변하지는 않아요. 심할 때는 약으로 달래고 평소에도 계속 마음을 가다듬으려 노력하는거죠.

    나만 뒤처지고 있어 막막하고 우울하지만 그래도 일단 태어났으니 사는 데까지는 살아본다 하며 살아요.
    날씨 좋으면 날씨에 위로받고 밥이 맛있으면 그거에 위로받고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 또 그걸로 버티고 하면서요.

  • 2. 저돈데
    '23.10.25 12:21 AM (180.69.xxx.124)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오히려 위기에 직면하고 바닥에 떨어졌다가 살겠다고 일어나면서 좋아졌구요.
    작은 일에 짧은 행복감 감사하는게 조금씩 익숙해 져요.
    운동,산책,명상,독서가 도움되었고
    내 자신에게 친절히 대하려고 하고 셀프 격려하는데 남이 해주는것보다 훨씬 효과좋아요
    님도 왜 나는 이럴까...에서 벗어나서
    이런 나를 나라도 챙겨주자..하고 일으켜주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귀한 친구 사랑하는 친구 대하듯이.
    이렇게 한 이후로 훨씬 덜외롭고 안정적이에요.
    물론 여전히 흔들려요

  • 3. ...
    '23.10.25 12:32 A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설마요. 하나도 안 불안한 사람이 더 적을거 같은데요.

  • 4. 저요
    '23.10.25 1:47 AM (1.237.xxx.181)

    불안해서 죽기 일보직전예요
    약 먹고 좀 나아졌다가 지금 또 안 좋아요
    지금도 죽을거 같아요

  • 5. ...
    '23.10.25 5:12 AM (125.130.xxx.125)

    인생의 기본값은 불안과 불확실 아닐까요. 불안하게 될까봐 그거 막느라고 일하고 노력하면서 사는거죠. 내막을 알면 애로사항 없고 꽃길만 걷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다들 죽어라고 노력하니까 어느 정도 방어하면서 사는거 아니겠어요.

  • 6. ㅇㅂㅇ
    '23.10.25 8:25 AM (182.215.xxx.32)

    설마요. 하나도 안 불안한 사람이 더 적을거 같은데요 222

  • 7.
    '23.10.25 8:41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인정.
    내가 제일 뒤쳐졌다 인정해버리고,
    그냥 내 뒤쳐진 영역에서 놀면 되지요.

  • 8. 바람소리2
    '23.10.25 9:03 AM (114.204.xxx.203)

    대부분 참고 살죠
    약도먹고 노력하며

  • 9.
    '23.10.25 10:05 AM (116.122.xxx.232)

    불안 많고 예민하지만 인생도 순탄한 편이고
    그럭저럭 살았는데
    오십 중반 갱년기 심해지니 심장도 두근대고 불안이 높아지네요.
    이제 그나마 좋은 일은 대강 끝났고 생로병사중 늙고 병들고
    죽고 지인들과 헤어지는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해 지고 아직 자리 못 잡은 자식들 미래도 걱정이고.
    종교도 있고 머리로는 지금 가진것만도 감사하고
    내일의 걱정은 내일에 맡기고 오늘만 누리며 살자 하는데도
    호르몬 탓인가 자주 우울해지네요.
    떨쳐 일어나야죠. 얼마를 살던 주어진 한도내에선 기쁘게 사는 사람이 승자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221 화장실 휴지 뭐 쓰시나요? 2 ... 20:26:21 160
1800220 체력 약한 딸아이 몸보신 시킨다고 3 ㅇㅇ 20:25:36 265
1800219 트럼프 저러는 이유가 3 ... 20:19:25 919
1800218 4월초에 도쿄 벚꽃 보러가려고 예약한거 취소하고 싶네요 1 20:19:19 482
1800217 진성준 금투세 다시 논의해야 7 ㅇㅇ 20:14:45 438
1800216 개기월식 생중계 보세요 2 안될과학 라.. 20:11:53 844
1800215 무교동 낙지집이 많이 없어졌어요. 6 ,,,, 20:11:01 562
1800214 진공팩 포장으로 돼 있는 나물 4일 뒤 먹어도 될까요 6 ㅓㅏ 20:02:37 262
1800213 환율 1481.70.. 6 .. 20:01:36 1,216
1800212 오늘 개기월식.. 소원을 말해봐요 1 정월대보름 19:59:56 831
1800211 음성증폭기 사용해 보신분 계실까요? 6 어르신 19:59:44 181
1800210 장에 가스가 자꾸 차는데 4 .. 19:59:25 529
1800209 요즘도 최요비 하나요? 4 요리 19:58:22 349
1800208 생리가 규칙적이라고 임신이 잘되는건 아니죠.? 2 ㅇㅇ 19:56:33 347
1800207 내신이 1.5라면 3 ㅗㅎㅎㅎ 19:56:13 592
1800206 수면제 먹고 자야 겠어요. 견디셔 19:54:42 804
1800205 올해 '입학생 0명' 초등학교 전국에 210곳 ... 19:53:27 378
1800204 권금성 케이블카 케이불카 19:49:22 331
1800203 언니들 자랑 후딱 하고 갈께요 9 나도44 19:46:11 2,138
1800202 연기금이 좀 방어(?)한거 같은데 5 ... 19:43:06 1,331
1800201 튀르키예 자유여행 가야할까요? 14 걱정 19:40:55 1,114
1800200 홍상수 폭로한 그 피디도 양심없는거아닌가요? 21 ㅇㅇ 19:31:03 2,871
1800199 삼전 185에요 오.. 8 어쩌지 19:28:29 3,525
1800198 금방 몇천만원이 날아가네요 8 여우빈 19:26:55 3,100
1800197 서울 아파트가 최고네요 11 역시 19:26:46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