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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모한테 서운해하는게 이상한가요?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23-10-21 16:42:33

제가 형사 소송 진행중이에요. 

피해자고 육체적으로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고소를 진행하는 중인데 부모라는 사람들은 아예 관심 조차 없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형사 고소 진행한다고 하니 굳이 해야 하냐고 얼굴 구겨지면서 회피한지가 반년이 넘었고요, 덧붙여 형사 고소면 그 사람 커리어에 문제 생기는 거 아니냐며 저한테 반문하는데 부모여도 손이 날아갈뻔 한거 참았네요. 그 사람이 불쌍해 라는데 미친줄.... 어제도 소송관련해서 남편이랑 제가 이야기 하다가 제가 진행 상황 부모한테 얘기 하려고 하니 또 얼굴 구겨지면서 알아서 하라는데 저한테 제 정신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 

남편은 제가 일말의 기대가 있었기에 상처 받는 거라고 기대 조차 하지 말고 살라고 하는데 전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IP : 157.97.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3.10.21 4:46 PM (125.178.xxx.170)

    화나고 서운할 일이죠.
    제가 들어도 화나네요.

  • 2. .......
    '23.10.21 4:51 PM (112.104.xxx.188)

    부모님이 그런 반응이면 서운한건 당연한데요
    결혼하셨고 독립하셨으면
    형사소송일 같은건 굳이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처리해야죠
    부모에게 걱정이나 끼쳐드리고 도움 되는것도 없는 일이니....
    그것과 별개로 부모님 반응에 서운 한 건 당연해요
    남편 말대로 하시고
    순조롭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3. ...
    '23.10.21 5:01 PM (222.236.xxx.238)

    공감능력이 없나봐요.
    저희 부모도 그래요. 마음 비우고 살아요. 제가 무슨 일을 당해도 상대방 편들 사람들이구나 해요.

  • 4. ..
    '23.10.21 5:02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서운하죠. 이제 인정할 때예요. 나는 부모복 ㅈㄴ 없구나. 앞으로 기대 따위 하지 말고 혼자 자식 도리 한다고 과하게 애쓰지도 말라고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구나.

  • 5. 영통
    '23.10.21 5:09 PM (106.101.xxx.63)

    나는 남편이 그런 사람. 상대방 편드는.
    그 면은 전두엽 어디가 망가진 병ㅅ ..이라 생각해요

  • 6. 체면때문에
    '23.10.21 5:39 PM (223.38.xxx.29)

    소송이 흔히 있는 일이 아니어서 피하고 싶은 마음, 내 자녀는 저런일에 말리지 않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을거지만. 어차피 벌어진 일이라면 당연 관심을 가져야 부모 아닐런지요. 저라도 엄청 화날것 같습니다.

  • 7. ㆍㆍ
    '23.10.21 5:43 PM (211.178.xxx.241)

    치매검사 해봐야 할 듯

  • 8.
    '23.10.21 7:34 PM (211.204.xxx.68)

    서운하셨겠네요 …

    토닥토닥….

  • 9. ....
    '23.10.21 9:47 PM (118.235.xxx.28)

    그런얘기일일이 다 하지마세요

  • 10. .....
    '23.10.22 3:40 AM (175.117.xxx.126) - 삭제된댓글

    나중에 부모님이 이런 일 당헤서 소송한다고 하시면
    나도 그 가해자가 불쌍해 이러고 있어야겠네?
    소송 어찌하는지 하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쓰고 말야..
    라고 해주세요.
    그리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부탁하시는 거 적당히 거르시고요.
    자식에게 도움 받을 수 없을 꺼란 생각이 드셔야 정신 차리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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