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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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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23-10-17 22:50:46

컨디션이 안좋았는데다

낯선 동네로 일보러 갔던것도 잘 안풀려

뒷목과 어깨가 굳어버려 너무 힘들었어요.

내과가 보이면 링거라도 맞아야겠다 싶었는데

약국조차 보이지도 않아서 괜시리 더 지쳤어요.

계속 걷다가 낮시간 할인이라는 중국전통 마사지샵 입간판이 보여 무조건 들어갔어요.

한국말이 서툰 중국인 여사장이 떨떠름하게 안내 해주고 평범한 마사지복을 내줬어요.

환복하고 엎드려 있으니 역시 한국말이 서툰 중국인 마사지사가 와서 목부터 풀어주며 마사지를 시작했고, 저는 설풋 잠이 들었어요.

대개 마사지샵에선 제 어깨와 등을 만지면 엄청 뭉쳤다는둥 어디어디가 안좋다는둥 꾸준히 관리받아야 한다는둥 영업을 하는데, 이분은 조용히 마사지만 해주길래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가 싶었어요.

손가락 발가락도 꼭꼭 눌러가며 시원하게 마사지 해줬고, 등 위에 무릎꿇고 앉아 종아리로 등을 밀어주니 엄청 시원했어요. 어깨 등 엉덩이까지 밟아줬는데 생소하면서도 시원했어요.

똑바로 돌아누우니 귀도 한참을 만지작 만지작 해줘서 꿀잠을 잤어요.

마사지가 끝났다는 말에 아쉬워하며 그제서야 눈을 뜨고 보니, 얼굴도 예쁘장하고 몸매도 모델급인 젊은 여성 마사지사 복장이 인디언핑크의 몸에 딱 달라붙는 초 미니 원피스 였어요. 

 얇은 원피스였고 속옷을 안입어 유두 색깔이 그대로 보이고 배꼽도 비치고 아래의 거뭇거뭇도 그대로 보였고 뒤를 도니 엉덩이 골도 다 보여서, 얼핏 나체인줄 알고 정신이 번쩍 들었었네요.

마사지는 평범하고 시원했지만, 잘못 들어갔던거죠? ㅜ

나와서 간판을 보니, 귀청소 이런거도 적혀 있더라구요..

IP : 211.201.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7 11:08 PM (112.166.xxx.103)

    우웩... ㅜㅜ

  • 2. 바보
    '23.10.18 1:13 AM (58.234.xxx.86)

    예전에 시청 근처 사무실서 몇날며칠 과로를 하고 힘들어 눈앞에 보이는 맛사지 전단지로 전화를 했어요. 위치가 어디냐 물으니 전화받은 여성분이 자꾸 말을 더듬으며 어디 오피스텔 건물로 와서 일층에 와서 전화하면 데리러 내려온데요. 몇층 몇호인지 말을 안해서 수상하고 피곤해서 안갔어요. 나중에 몇달후 오피스텔 성매매 단속반이 일당들을 잡았다는 뉴스가 나오느데 그 건물인거에요. 아니 너무 멀쩡한 전단지가, 그것도 도심 번화가 대기업 빌딩 앞에 나붙어 있었는데 그게 성매매였다니 아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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