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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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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했다고 할까요?

ㄴㄷㄴㄱ 조회수 : 22,489
작성일 : 2023-10-16 19:46:45

남편뭐하냐 애는 몇살이냐 뭐 그런질문받으면  뭐라할까요?

남편과 사별했다고 할까요?

노처녀보다는 나을까요?

IP : 183.96.xxx.13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6 7:47 PM (175.223.xxx.72)

    미혼이예요

  • 2. ㅇㅇ
    '23.10.16 7:48 PM (180.230.xxx.96)

    그냥 대충 넘기니 그렇게 꼬치꼬치 묻지는 않더라구요

  • 3. ..
    '23.10.16 7:51 PM (114.207.xxx.109)

    없어요 그러세여

  • 4.
    '23.10.16 7:52 PM (39.117.xxx.106)

    거짓말을 하나요
    그렇게 꼬치꼬치 묻는 사람은 그쪽은요?
    하고 되묻고 대충 넘겨버려요

  • 5. ...
    '23.10.16 7:53 PM (221.151.xxx.109)

    차라리 노처녀를 어렵게 보지
    이혼녀나 사별한 여자 더 쉽게 대합니다

  • 6. ..
    '23.10.16 7:54 PM (114.200.xxx.129)

    노처녀가 낫죠.. 사별녀하면 더 쉽게 보죠 ..

  • 7.
    '23.10.16 7:54 PM (116.42.xxx.47)

    거짓은 거짓을 낳고.....
    한순간 이상한 여자 됩니다

  • 8. ..
    '23.10.16 7:55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차라리 노처녀를 어렵게 보지
    이혼녀나 사별한 여자 더 쉽게 대합니다
    222

    그런 거짓말을 왜 하세요?

  • 9. ㅇㅇ
    '23.10.16 7:58 PM (49.175.xxx.61)

    사별한 사람이 노처녀라고는 해도 반대의 경우는 못봤어요

  • 10.
    '23.10.16 7:5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무자녀
    초면에 자녀에 대해 물어서 죽었다고 했더니 미안하다 사과하고
    자기 자식자랑도 덜하더라구요

  • 11. ...
    '23.10.16 8:00 PM (114.200.xxx.129)

    그리고 원글님이 노처녀이세요.??? 솔직히 사별한 사람이 노처녀 거짓말하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노처녀 중에 누가 사별녀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거짓말을 할려면 이혼녀도 있는데 왜 사별녀로 생각하시는지 진짜 황당한 이야기이네요 .

  • 12. ..
    '23.10.16 8:02 PM (121.163.xxx.14)

    돌싱이라고 해야죠 거짓말하려면
    사별은 너무 나갔네요.

  • 13. ㅇㅇ
    '23.10.16 8:07 PM (223.62.xxx.162)

    단호하게 '없어요'
    그래도 계속 물으면
    사적인 질문은 사양한다고 말하세요

  • 14. .....
    '23.10.16 8:11 PM (221.165.xxx.251)

    누가 물어보는데요? 그리 편하고 꼭 알아야할 사이는 아닌듯한데..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사별했다하면 더 꼬치꼬치 묻고 싶겠네요. 그냥 안했어요 하고 말거나 몰라도돼요, 그런건 묻지 마세요 하세요.

  • 15. 져생각에는
    '23.10.16 8:13 PM (183.96.xxx.131)

    이혼녀는 왠지 흠집이 되는거같고
    노처녀는 무시하는거같고
    차라리 사별한경우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 괜찮을거같아서요

  • 16.
    '23.10.16 8:14 PM (223.39.xxx.150)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인 시대에
    노처녀라는 말은 없어져야 될 말ㆍ

    남편 직업은 대체 왜 묻는것이며ㆍ
    애는 몇이냐ㆍ
    그러다가 애들 대학은 어디냐ㆍ
    차는 무슨차냐ㆍ무슨 아파트냐ㆍ
    선넘고 호구조사하는 이상한 사람들ㆍ

    대답 안해도 됨ㆍ

  • 17. ㅇㅇ
    '23.10.16 8:16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너무 남의식을 심하게 하시는 듯
    흠집있다 보든
    만만하게 보든
    그냥 무시하세요...
    별것들 아닙니다;;

  • 18. 정답
    '23.10.16 8:19 PM (112.153.xxx.207)

    단호하게 '없어요'
    그래도 계속 물으면
    사적인 질문은 사양한다고 말하세요2222222222

  • 19. 미나
    '23.10.16 8:21 PM (175.126.xxx.83)

    요즘처럼 오래 사는 시대에 사별은 드문 일이라 캐물어요. 미혼이 낫죠.

  • 20. 꼭 알고싶으세요?
    '23.10.16 8:27 PM (183.98.xxx.141)

    동호회에서 제가 어떤분께 나이를 물었더니
    비슷해요~ 하시는데 현명하다고 느꼈어요

  • 21. ...
    '23.10.16 8:32 PM (118.235.xxx.248)

    비혼이라고 해두세요
    사별은 사연있어보이고
    돌싱에 대한 사회적편견은 아직 있어요
    모지리로 보던 눈이높은가하던 미혼이 나아요

  • 22.
    '23.10.16 8:33 PM (218.55.xxx.242)

    늦도록 결혼 안한 사람 많아서 미혼이라도 그러려니 하지 않나요

  • 23. ㅎㅎㅎ
    '23.10.16 8:43 PM (211.58.xxx.161)

    비혼이라하면 자기남편자랑 자식자랑이 늘어질테고
    사고로 자식 남편 다죽었다 이러면 자랑은 안할텐데 사연있네어쩌네 소문낼거에요

  • 24. ㅎㅎㅎ
    '23.10.16 8:44 PM (211.58.xxx.161)

    이래저래 짱나는 상황인데 거짓말은 나중에 들통나면 참 사람이 없어보이죠 정신병자아닌가싶기도하고
    걍 비혼이라하시고 자랑할거같으면 즉각 딴얘기하세요

  • 25. ㅎㅎㅎ
    '23.10.16 8:46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차라리 아무나하고 혼인신고없이 결혼하고 이혼하세요
    저 그런생각으로 아무나하고했는데 넘괜찮은사람이어서 깨볶으면ㅅ니 애낳고 잘살아요

  • 26. 123123
    '23.10.16 9:58 PM (182.212.xxx.17)

    없습니다
    사적인 질문 사양할게요

  • 27. ...
    '23.10.16 10:54 PM (221.140.xxx.68)

    비밀입니다.
    사적인 질문 사양합니다.

  • 28. 미혼이라고
    '23.10.16 11:3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뭔 노처녀. 어감 이상해요.
    차라리 미혼 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가장 당당해보여요.

  • 29. 음..
    '23.10.16 11:48 PM (211.243.xxx.228)

    살짝 웃으면서 "신비주의로 갈게요~"

  • 30. ㅎㅎ
    '23.10.17 12:13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친절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좀 더 친해지면 얘기해요~우리^^

  • 31. 그냥
    '23.10.17 12:36 AM (1.240.xxx.46)

    저 아는 사람은 스쳐지나갈 사람들이 물어보면 그냥 결혼했다 하더라고요.. 그게 편하다고요. 왜 그러냐 했더니 어차피 묻는 사람도 관심이나 무슨 뜻이 있어 묻는 것도 아니고, 자주 볼 것도 아닌데 뭐라 한들 무슨 상관이냐먄서요

  • 32. ff
    '23.10.17 3:1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몇이세오?
    저도 뭘배우거나 어떤곳에 가면..그걱 가장 싫고 이상한눈빛들 읽히는 생각들..ㅠ

    사십초까진 당당하게 미혼이라하고 컴플렉스가 없엇는데...어느날부터 말을 못하겟더라고요.

    오십대중반되니 더..ㅠ 더 나이들면 진짜..어떻게 누구랑 어울리며 살아야할지 ..말상대자나 있을지..공통점이 없는데.

    자식얘기 손자얘기하는데 멀뚱히 ㅠ
    넌 자식안낳아서 날씬한거다..넌 자식 안키워봐서모른다....자기들은 아무생각없이 하는말인진몰ㅇ라도 아파요.

    잘하면 저런데 왜못갓나
    좀맘에안들면 저리니 못갔지..

    평생 듣고살 생각하니 끔찍하고..사람을 피하고 살고잇네요.

    직업이나 아주좋음 모를까 ㅠ

  • 33.
    '23.10.17 8:21 AM (211.51.xxx.196)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르신들 있는대서 들었는대요
    미혼 노처녀보다는 이혼녀가 낫대요.
    그래서 왜요 했더니
    애만 없으면 누구 소개 시켜주기도 그렇고 살아봐서 알겠잖냐고,
    노처녀라 하면 가까이 하기엔 그렀다고 하대요

  • 34.
    '23.10.17 9:37 A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사별도 남자없이 혼자라 무시하고 쉽게 보더라고요 ㅜ
    이래나저래나 여자혼자있는거 쉽게 생각하는
    드런세상 ㅜ

  • 35. ....
    '23.10.17 9:42 AM (117.111.xxx.214)

    헛소문 퍼지고 거짓말쟁이 되고. 그게 뭐예요. 부분적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과,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 거짓말 하는 건 천지차이.

  • 36. ...
    '23.10.17 10:47 A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피곤하고 귀찮다고 저런 거짓말을 생각하는
    원글같은 사람 무서워요

  • 37. ㅎㅎ
    '23.10.17 11:09 AM (211.36.xxx.20)

    솔직하게 말하면 자꾸 남자 소개해준다고 해서 거절하느라 힘듬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 상당히 귀찮고 끈질기게 묻는 경우가 많고, 열에 아홉은 꼬리질문 여러개가 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질문에 따라 답 하는 게 가장 편함

    결혼했죠? 해도 네 라고 대답하고
    아직 싱글이죠? 해도 네 라고 대답합니다.

  • 38. ㅋㅋㅋ
    '23.10.17 11:35 AM (121.165.xxx.207)

    저는 군대갔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 39. 폴링인82
    '23.10.17 12:52 PM (118.235.xxx.105)

    남편여부묻는 질문에 쿨하게 남편 생기겠죠?
    아직 못 만났습니다.
    아이는? 아이도 생기겠죠?

    먼저 애인부터 구해야 하는데
    좋은 혼처 구합니다. 또는
    혼인시기 안됐으면 미혼
    혼기 지났으면 비혼
    못나서 못혼
    잘나서 안혼
    혼인여부는 왜 필요하세요?


    사별이란 답은 쫌

  • 40. ..
    '23.10.17 1:08 PM (114.200.xxx.129)

    사별이라고 하면 원글님 뒷담화 까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원글님 사연있는 여자로 만들어버러요.. 차라리 그냥 노처녀 미혼인게 낫죠
    미혼인게 뭐 뒷담화 안주거리가 될일은 없는거잖아요..
    사별이라는 거짓말은 정말 황당해요..

  • 41. ...
    '23.10.17 2:15 PM (118.37.xxx.38)

    주변에 누군가는 원글님이 미혼인지 기혼인지 돌싱인지 알고있는 사람이 있어요.
    거짓말 하면 언젠가는 들통나게 되고
    이상한 사람이나 거짓말쟁이 되는거 한순간이에요.

  • 42. dd
    '23.10.17 2:52 PM (211.206.xxx.238)

    황당하네요
    전 난처한 질문 받으면 되받아 질문해요
    그게 왜 궁금하시죠?
    사적인 질문 사양합니다.

  • 43. ...
    '23.10.17 3:28 PM (121.142.xxx.203)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죠.
    차라리 묻지 마세요. 가 낫겠네요

  • 44. ..
    '23.10.17 3:46 PM (124.53.xxx.243)

    헐.....

  • 45. lllll
    '23.10.17 4:11 PM (121.174.xxx.114)

    거짓은 거짓을 낳고.....
    한순간 이상한 여자 됩니다222222222222

  • 46. dd
    '23.10.17 5:41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결혼 안했다, 남편아이 없다, 미소로 무응답 등 거짓말 안하고 적당히 자르는 말 하면 되지
    왜 저런 거짓말을. 그것도 있지도 않은 남편 죽었다는 사연을..
    나중에 밝혀지면 진짜 이상한 사람 됩니다.

  • 47. 쉰 넘어도
    '23.10.17 6:2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예순 넘어도 그냥 비혼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면 됩니다.
    이상하게 꼬고 꼬치꼬치 묻는 사람이 나쁜인성 이에요.

  • 48. ...
    '23.10.17 7:15 PM (223.38.xxx.226)

    불과 십몇년전까지고 결혼늦게하면 잡아먹을라하고
    결혼한 사람끼리 똘똘뭉쳐서 결혼안한 사람 이야기에서 따돌림시키고 무시하려는 경향이 많았는대요.
    일하던 곳에서도 오십다되어 결혼안하신분 계셨는데 사람들이 그 분한테 골탕먹이고 잘못 뒤집어 쓰게하고 못되게 굴었어요.
    남들이 하면 그냥 넘어갈 일도
    그분이 하면 사람들이 난리쳤구요.
    이런거 때문에 결혼했다고 둘러대는일도 많이 있었을거에요. 얼마나 지지고 볶음 당했으면 그럴까요.

    미혼은 이혼을 안해봐서 이혼이 뭔지 사별이 뭔지 모르니까 일부러 이혼했다느니 사별했다느니 그런말도 할 수 있는데

    결혼한 사람들은 오히려 미혼이라 뻥치잖아요.
    자기들은 이혼이 뭔지 사별이 뭔지 잘 알게 되었으니까요.
    미혼들은 결혼했다하고
    결혼해서 헤어진 사람들은 미혼이라 하고...

    아무튼 미혼이 결혼했다고 둘러대도 티는 나요.
    요새는 미혼들 머릿수도 많아서 자기주장권이 강해졌으니
    그냥 맘에드는 사람없어서 안갔다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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