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연예인 졸업사진이라고 보다가 보니 이대가 좀 특이하게 이쁘더라구요
보통 대학들 가운은 검은색에 목은 브이자형태, 여기에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하얀색 왕리본을 메고요.
그런데 이대는 왕리본없고 v자형태인데 벨벳셔츠형태로 단추를 다 채워놨어요.
그리고 진초록색인데 되게 펄럭인달까.
왜케 이쁘죠.
여대라 다른가 싶어서 숙대 성신여대 찾아봤는데
여기도 그냥 하얀색 왕리본..
그런데 요새는 대부분 하얀색 왕리본이 대세인가요..왜 왠만한 대학들 여학생들은 죄다 하얀색 왕리본인가요 외국도 그런가요
몇년전에 졸업가운색이 바뀌었대요. 목의 하얀얇은천리본은 대학상관없이 학생 취항따라 해요.
이화그린 넘 예쁘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예요.
바뀌었죠
잘 바꿨어요
그린색도 참 예쁘게 나오고 다른 학교와 차별성도 있고 무엇보다 그냥 예뻐요
솔직히 까만 졸업가운보면 뭔가 일제시대의 폐쇄된 느낌, 옛날 중고교 시꺼먼 교복 생각도 나고 안 예뻤어요
https://m.blog.naver.com/the_ewha/221815306504
덕분에 찾아 보았습니다 이쁘네요
저는 특히 6각형 학사모가 마음에 듭니다 ㅎㅎ
우리 딸이 이화여대 다니는데
사진 보니 예쁘네요. ㅎㅎ
옛날 건 왕리본 스카프 없으면 진짜 까마귀였어요.
졸업식 날에 하얀 스카프 파는 상인들 정말 많았는데요.
이상한가...저게 뭐야. 환자복이야. 딱 이생각만.
응급실 의사가운색깔?
육각 모자는 성신여대, 숙명여대도 그렇네요..숙명여대는 파란가운이구요. 요즘 많이 바뀌는 추세죠.. 이화여대는 뒤에 늘어트리는게 멋지네요.
녹색에도 다양한 색감이 있는데 저걸 환자복으로 보신다니 ㅋㅋㅋ
왕리본은 개인이 구매해서 할사람만 하는거.
이쁘네요
그 세련된 이화그린을 요즘
성대가 뺏으려하더군요.
고대 파랑,연대 빨강,이대 진녹,성대 연두였는데말이죠.
몰랐는데 보니 로알그린 색이네요.
예뻐요.고급지고
예쁘네요~~
가운이 엄청 좋아 졌네요
예전꺼는 얄팍하고 꼬질꼬질 해서 입기도 싫었거든요
보증금 돈 냈던거 같고요
학사모에 달린 술 잃어 버리면, 그것도 따로 돈 내야 한대서요 ㅋㅋㅋ
졸업식 내내 굉장히 신경써서 관리했던 기억 나요
이쁘네요 잘바꿨다
해리포터 학교 어느 기숙사 같다며 좋아하더군요
코로나라 딸 입학식 온라인으로 해서 아쉬웠는데 예쁜 졸업가운입고 하는 졸업식은 꼭 참석해서 사진 많이 찍어줘야겠어요
학사모는 별로지만 가운 예쁜것은 인정합니다
성대는 왜 자꾸 남의 것을 넘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