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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비실 물 좀 마셔도 되나요?

.....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3-09-25 09:46:44

참 하다하다 별놈의 갑질을 다 보네요. 

진짜 저런 인간들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걸까요?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666308

IP : 211.234.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5 9:54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미화원님이 탕비실 이용하는건 당연히 전혀…
    근데 화장실 청소하고
    바로 탕비실 이용하는게 꺼려지는 건
    저는 제 사신에 대해서 그렇긴 해요.
    화장실 청소는 아니지만 뭔가 크게 대청소 하고 그대로 주방공간이나 업무/생활공간 쓰면 아무래도…
    겉옷이라도 갈아입고 씻지 않으면 안되는 ㅡㅡ

  • 2.
    '23.9.25 9:56 AM (175.223.xxx.190)

    미화원님이 탕비실 이용하는건 당연히 전혀…
    근데 화장실 청소하고

    바로 탕비실 이용하는게 꺼려지는 건
    저는 제 사신에 대해서 그렇긴 해요.
    화장실 청소는 아니지만 뭔가 크게 대청소 하고 그대로 주방공간이나 업무/생활공간 쓰면 아무래도…
    겉옷이라도 갈아입고 씻지 않으면 ㅡㅡ

  • 3. 원래
    '23.9.25 10:02 AM (211.109.xxx.92)

    자기는 안 그런다는 댓글 수없이 달리겠지만
    회사에서 외부사람 탕비실에 들이는거 다들 꺼려하구요
    그 분이 컵을 쓰면 또 설거지 해야되니 또 싫어합니다
    외부인이(가사도우미) 컵 쓰는거 가정에서도 엄청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ㅠ
    마음의 여유라는게 쬐금의 틈도 다들 없어요ㅠㅠ

  • 4. 미화원
    '23.9.25 10:38 A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저 미화원인데 슬프네요.
    저도 전업하다가 뛰어든 건데... 미화원은 급이 다른가요?
    결혼전에는 금융권에 근무했습니다.
    50넘어 사회에서 받아주는 곳은 문이 좁더라고요.
    지금 직업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 새끼들 학원이라도 하나 보낼 수 있잖아요.

  • 5. 당연히
    '23.9.25 10:53 AM (121.137.xxx.231)

    챙겨 드립니다.
    먼저 그렇게 말하실 정도면 물도 드시고
    뭐 음료수라도 드시라고 해요

    세상에 정수기 물 마시는거 꺼려하는 사람도 있다니...
    뭐 개인적으로 청결에 유독 예민한 사람이라면
    그냥 자기가 컵에 물 받아서 드려도 되잖아요

    외부에서 청소 도와주시는 분들 어지간하면 사무실 안에 물 드실 생각 안하시던데
    저렇게 말할 정도면 얼마나 목이 타셨단 거에요. ㅜ.ㅜ

  • 6. 화장실을
    '23.9.26 9:21 AM (111.99.xxx.59)

    온몸으로 비벼대며 청소하나요?
    손만 잘 닦고 정수기 사용하면 문제없는거죠
    겉옷이라도 갈아입었으면 하는 첫댓글은 댁 화장실 청소하고 옷 갈아입으시겠죠?

  • 7.
    '23.9.27 3:43 AM (221.138.xxx.139)

    윗님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첫댓글이 미화원님이 탕비실에서 물 드시는 건 당연한거고
    자기가 청소(?) 할때나 자기 기준이?? 갈아입거나 씻어야 하는 거라고 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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