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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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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타지 않고 노릇하게 해야되는데

고수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23-09-24 17:51:58

동그랑땡 호박전 종류를

타지 않고 노릇하게

만드려면 어떻게 하나요

 

평소에는 기름을 조금 두르니까 뻣뻣해서

더 부어야 될 것 같고 불조절도

어렵네요ㅜ

 

전 만들기 장인들은 어떻게 하는지

이번에는 꼭 성공하고 싶네요

 

IP : 223.38.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약불에서
    '23.9.24 5:53 PM (217.149.xxx.215)

    오래 지져야.
    그래서 시간많이 들고 힘들죠.

  • 2. .....
    '23.9.24 5:56 PM (220.118.xxx.37)

    중약불
    기름 좀 충분히
    오래있다 뒤집기
    양가 제사지내는 집이라 전만 잘 해요.
    만 시간의 법칙이죠.

  • 3. ㄴㄷ
    '23.9.24 6:05 PM (118.220.xxx.61)

    돼지고기 동그랑땡이 젤 힘들죠.
    잘 타니까요.
    그래서 전 돼지고기간거 살짝 익혀서
    반죽만드는데 잘 뭉쳐지지
    안더라구요.

  • 4. 동그리
    '23.9.24 6:11 PM (175.120.xxx.173)

    불조절도 중요하지만
    키친타월로 타는 기름 찌꺼기들 부지런히 제거하면서 구워야죠.

  • 5.
    '23.9.24 6:21 PM (5.90.xxx.195)

    전은 정말 정성이 필요해요.
    빨리 해치우려고 하면 타요.
    중불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그리고 전이나 부침이나 기름 조금 하면 맛없어요
    넉넉하게 넣으세요
    칼로리 걱정에 기름 조금 넣는 거면
    먹지를 마세요
    이도 저도 아닌 음식임

  • 6. ....
    '23.9.24 6:32 PM (116.41.xxx.107)

    동그랑땡은 후라이팬에서 다 익히려고 하면 겉이 타요.
    겉면만 적당히 익힌 다음에 먹기 전에 오븐에서 호일 덮고 데우는 게 나은 듯

  • 7. ㄱㄴ
    '23.9.24 6:39 PM (211.112.xxx.130)

    간장을 넣지말고 맛소금, 후추로만 간 해서 약불로 부쳐요. 프라이팬 예열해서 식용유 두르고 일단 불을 꺼요. 그다음 프라이팬에 동그랑땡 반죽을 채워 올리고 그때 불을 켜요. 첨엔 강불로 팬이 따끈해지면
    바로 약불로 천천히 익힙니다. 생각보다 빨리 익어요. 그렇게 익히면 1.5센티 두께로 부쳐도 노랗고 예쁘게 잘 나와요.

  • 8. 약불에
    '23.9.24 7:01 PM (183.97.xxx.120)

    오래 익히면 노란색이 예뻐요
    맛은 중불에 하던지 약불에 하던지 비슷해서
    빨리하려고 중불에 익혀요

  • 9. 원하는바가
    '23.9.24 7:29 PM (124.50.xxx.70)

    가스나 인덕션으로 하면 그 색상 안나와요.
    무조건 전기후라이팬에서 불 약하게 해서해야 합니다.

  • 10. 모모
    '23.9.24 8:11 PM (219.251.xxx.104)

    무조건 한판 부치고
    후라이팬을
    휴지로 깨끗히닦고
    다음판 부쳐요
    그러면 전도 깨끗해요.
    절대 센불안되구요

  • 11. 전기후라이팬
    '23.9.24 8:26 PM (218.54.xxx.2)

    차례 지내야해서 전 계속 부칠 거면 전기 후라이팬 하나 사세요. 효율적이라 노동강도를 확 낮출 수 있어요. 온도 세팅하고 키친 타월로 후라이팬 닦으며 하면 예쁘게 됩니다.

  • 12. 맛있게하려면
    '23.9.24 11:42 PM (175.193.xxx.206)

    윗분들이 쓰셨든 한판 다 하고 닦아내고 또하기.... 중간에 기름 넣을때 찬 온도말고 조금 따뜻한 상태의 기름을 넣어야 하는데 가정에서는 쉽진 않죠. 전집에서는 큰 후라이팬 한쪽에 종지에 담아둔 기름을 넣어서 온도가 확 바뀌지 않게 하여 기름을 덜 먹고 바삭하게 하는것.
    온도가 너무 높아도 안되구요. 너무 자주 뒤집어도 안좋구요.

  • 13. 전은
    '23.9.25 12:28 AM (112.159.xxx.111)

    불조절이라고 어릴때 부터 울엄마가 알려 주셨는데
    불조절이 중요해요
    어느 정도로 할건지는 경험으로 해 봐야해요
    모든 화구들의 불의 세기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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