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초반인데 좀전에 병두껑 힘줘서 열다가 엄지두번째마디가 탈골되어 빠져버렸어요 겉보기에도 뼈가 툭튀어나와서 .. 첨 겪는일이라 정말 당황스럽고 아프기도하고 힘도 안들어가고 어이없어 하는데 아들이 보고는 식겁을하네요 빨리 병원가자고 .. 휴일에 어디로가나싶어 제가 맞췄어요 뚜둑소리나고 잠시 아프다가 지금은 멀쩡.. 습관적으로 빠질까무섭기도하고 황당하고 어이없어 웃으니 20살아들표정이 가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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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마디가 탈골되었어요
노화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23-09-24 15:32:13
IP : 218.146.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3.9.24 3:34 PM (211.176.xxx.163)나이드니 정말 그래요.. 아직 탈골까진 아닌데.. 손가락 마디가 아파 병뚜껑 잘 못 열겠어요
2. 헐
'23.9.24 3:37 PM (118.235.xxx.103)그아픈 손가락을 스스로 뼈를 맞췄다구요? 놀라울만하네요
3. 흠
'23.9.24 3:39 PM (223.39.xxx.34) - 삭제된댓글병뚜껑 따다가 탈골이라니
정상아닌건 아시죠?
요즘 넘어지기만해도 골절.탈골
인간이 원래 이렇게 나약했던가요4. ...
'23.9.24 3:43 PM (14.51.xxx.138)본인이 맞췄다는데 놀랍네요
5. ...
'23.9.24 3:45 PM (218.146.xxx.111)흔한일은 아니군요 ㅜㅜ 내일 병원가봐야겠습니다
6. 탈골은
'23.9.24 3:58 PM (180.135.xxx.1)우리 아이가 유치원때 가끔 그랬어요
외국 살때라 그냥 냅두면 저절로 들어가고 ㅋ
팔이 빠지면 진짜 건들건들 거려요
그러다가 저절로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제 발가락이 탈골 ㅎ
어 어 하면서 만지니 바로 제자리 ㅎ7. 탈골은
'23.9.24 3:59 PM (180.135.xxx.1)옛날 접골원 기억하세요
그게 팔 빠지고 골반 빠지고 할때 가는 곳8. ..
'23.9.24 4:17 PM (118.45.xxx.113)뚜껑 여는데 쓰는 실리콘 사서 쓰세요
손에 힘 잘못주다가 마디마디 얼얼하고
틀어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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