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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 예민의 마지막은 귀인가봅니다

자꾸만 조회수 : 4,707
작성일 : 2023-09-24 12:46:54

당연히 예전에는 안그랬는데요

스포츠 중계 소리를 못견디겠어요

한참 들으면 토할것 같고 머리아프고 그래요

근데

백수 남편이 골프, 야구, 축구 돌아가며 틀어요

거기다 안마기까지 덜덜덜

도망나와서 공원에 있어요

방에 티비 놔준대도 싫다그러고

앞으로 큰일이네요

아무래도 설득해서 방으로 들여보내야겠죠

IP : 117.111.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3.9.24 12:48 PM (211.109.xxx.92)

    귀 모양도 늘어지구요
    음성이 가장 늦게되는데도 웃음소리 들어보면
    나이 알아요ㅠ

  • 2. .....
    '23.9.24 12:51 PM (122.36.xxx.234)

    혹시 님이 예민한 것보다 남편 청력이 떨어져서 티비를 크게 틀어놓으신 것 아니에요? 난청이 시작된 남편과 사는 저희집 상황이 그렇습니다. 어쨌든 시끄러운 입장에선 미치지요ㅜㅜ

  • 3. 아악ㅋㅋㅋㅋ
    '23.9.24 12:53 PM (121.133.xxx.137)

    제가 지금 일주일째 그거 겪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남편과 각방인데 굳이굳이 방문 활짝 열어놓고
    시끄럽게하네요 ㅎㅎ
    남편과 같이 집에 있은지 일주일만에
    저 낼부터 출근해요!!!아흐 내가 나간다~~

  • 4. ㅇㅇ
    '23.9.24 1:09 PM (133.32.xxx.11)

    무선헤드폰 사세요

  • 5.
    '23.9.24 1:28 PM (124.56.xxx.46)

    백수 아니고 퇴직 아닌가요?
    퇴직후 쉬는거면 좀 쉬게하면 안되요?
    남편 직장 나가고 혼자 드라마보고 하던 시간이 있어서
    이제야 쉬는 남편 좀 쉬게 둡니다
    다만 정 거슬리면 제가 방에 들어가서 헤드셋 쓰고 음악들어요

  • 6. ㅇㅇ
    '23.9.24 1:29 PM (124.56.xxx.46)

    삼텐 바이미 하나 만들어서 주셔요

  • 7. 흠님
    '23.9.24 1:37 PM (125.187.xxx.44)

    댓글보고 즘 싫으네요
    놔뒀어요
    제가.나갔다구요
    글을 읽고 댓글을 달면 좋겠어요

  • 8. ㅇㅇ
    '23.9.24 1:45 PM (39.7.xxx.241)

    퇴직후 쉬는거면 좀 쉬게하면 안돼요?
    ㅡㅡㅡㅡ
    남자들은 참 좋겠어요... ㅎㅎ

  • 9. 흠님
    '23.9.24 1:46 PM (125.187.xxx.44)

    저는.아직 직장생활중이구요
    저 나가면 혼자 보시겠죠
    제 남편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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