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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 미용사 합격했어요

잘하자 조회수 : 4,611
작성일 : 2023-09-23 17:07:19

실무반 등록해서

더 배우고 있어요

이거 끝나고

실전 가능한 학원 알아봐서

다닐거고

봉사도 나갈거에요

 

돈이 많이 들고

겁도 나고

이것이 맞는건가

매일 걱정이지만

 

일단

손이 놀면 안된다 ...라는 결론이요

 

50전에

1인샵 오픈하는게 꿈이에요

IP : 106.102.xxx.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23.9.23 5:09 PM (221.145.xxx.192)

    축하합니다.
    저는 50이 넘었지만, 미용을 배워 볼까 생각 한 적 있어요.
    해외 여행을 장기로 할 때 커트 기술이라도 가지면 여러 모로 편할 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 2. 와!!!!
    '23.9.23 5:10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50전에 1인샵 꿈이 꼭 이뤄질겁니다.
    원글님 멋져요????????????????????

  • 3. 와!!!!
    '23.9.23 5:13 PM (211.212.xxx.185)

    축하드려요.
    50전에 1인샵 꿈이 꼭 이뤄질겁니다.
    원글님 멋져요!

  • 4. ...
    '23.9.23 5:13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화이팅! 할수 있다! 손재주와 실행력이 멋지고 부러워요

  • 5. ..
    '23.9.23 5:13 PM (106.101.xxx.3) - 삭제된댓글

    응원해요~~

  • 6. 얼마나
    '23.9.23 5: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기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저도 봉사하고 싶은데 특별한 기술이 없어 미용 배우고 싶었거든요.

  • 7. ????
    '23.9.23 5:18 PM (121.188.xxx.245)

    멋져요. 응원해요.저도 50넘어 재취업해서 3년째 잘 다녀요. 중간에 우여곡절 많았지만요.

  • 8. 와~
    '23.9.23 5:23 PM (125.178.xxx.170)

    축하드려요.

    혹시 알고 계시나 싶어 적어 봐요.
    20대 아이가 피부관리사 자격증 합격했더니
    학원 원장님이 바로 구청에
    면허증 신청하라고 했대요.

    그게 지금 신청하면 지금날짜로
    면허증이 등록되니 하라 했나 봐요.
    샵 차린다면 면허증을 벽에 부착해야하니
    경력이 오래 돼 보이는 효과겠죠?

    애 동네 병원에서 한 거 보니
    소변(마약), 흉부엑스레이(결핵) 검사했고요.
    33,000원.

    위 건강 진단서가 있어야 구청 가서
    면허 신청을 할 수 있대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고요.

    1인샵을 하신다니 적어봤어요.
    앞으로 흥하시길!! ㅎ

  • 9. 아아아아
    '23.9.23 5:32 PM (182.213.xxx.231)

    어디 다니셔서 하셨어요?
    저도 배우고 싶어요

  • 10. 대학병원에
    '23.9.23 5:34 PM (59.1.xxx.109)

    미용봉사 오시는분 멋있었어요
    머리 자르려 못나가는 장애인분들이 얼마나 고마워 했는지
    지금은 미용 자원 봉사자가 거의 없어요

  • 11. 독거아줌마
    '23.9.23 5:42 PM (121.131.xxx.128)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은 일을 하신거예요.
    50 되시기 전에 1인샾 오픈 충분히 하실거예요~
    저도 환갑에 새 직업을 찾은 사람이거든요.

    노후 대비의
    첫번째는 여유자금을 모을것,
    두번째는 새로운 직업을 찾을 것 이라네요.... ^^

  • 12. 우와
    '23.9.23 6:01 PM (223.39.xxx.88)

    원글님 진짜 장하십니다. 저는 손재주라고는 1도 없는 사람인데 예전부터 1인 미용실하는분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욕심 안부리고 하루 몇명만 받아서 한달한달 맘편하게 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너무 일찍부터해서 그나마 붙을 복도 안붙었나봐요ㅜ
    꼭 1인샾 오픈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독거 아줌마님도 환갑에 새직업 찾으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 13.
    '23.9.23 6:42 PM (123.212.xxx.149)

    멋지세요. 배우는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사람마가 다르겠지만 그래도요~

  • 14. ㅇㅇ
    '23.9.23 6:43 PM (118.235.xxx.125)

    비슷한 나이 손재주 없어 미용사는 꿈 못 꾸는 1인인데 넘 부럽고 축하 드려요!

  • 15. 축하
    '23.9.23 9:0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왕 축하해요
    더럽고 치사햐도 꾹 참고 버티세요
    악착같이 배우세요
    그럼 꽃길 펼쳐집니다
    가게 하나 가지는거 참 좋아요

  • 16. 축하
    '23.9.23 9:15 PM (106.101.xxx.83)

    꼭 그 꿈 이뤄지실거예요!!

  • 17. 바람소리
    '23.9.23 9:46 PM (124.153.xxx.219)

    축하드려요

  • 18. 오 멋지시다
    '23.9.24 9:46 AM (218.239.xxx.13)

    저도 한 10년 전쯤에..
    미용배울까 진지하게 고민해서
    다니던 미용실 쌤한테 물어봤거든요. 근데 대부분은 그냥 흘려들으시는데
    한분은 괜찮다고 하라고 하는 거에요!
    동네에서 할머님 대상 막파마 미용실하는 거
    괜찮다면서..약값이 얼마냐 하냐고~
    당시 3만 3만5천 이렇게 싸게 받는 분 있었는데..
    그게 소일거리로도 괜찮단 거였어요.
    길은 찾기 나름, 꾸준히 하기 나름이라서..
    응원드려요!

  • 19. ...
    '23.10.23 2:06 PM (221.140.xxx.68)

    미용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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