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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는 사진 트레이너가 보내줬는데

...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23-09-23 13:57:02

동영상으로 보냈는데

차마 눈뜨고 못보겠네요

제손으로 눈가리며 봤어요 흉해서 원 

배불뚝이 아줌마가 기를 쓰며

한번이라도 더 하겠다고 숨몰아 쉬고

늘 컴퓨터 앞에서 일하니 어깨는 다 말려있고

살빼고 싶은분들 자녀들이나 배우자한테

동영상 찍어 달라 해보세요

걸어가는 동영상이나 스트레칭하는 거라도

보는 순간 식욕이 저절로 확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겁니다

 

 

IP : 210.96.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9.23 1:57 PM (106.101.xxx.83)

    충격요법으로 살빼시겠는걸요 화이팅!!

  • 2. ...
    '23.9.23 1:59 PM (210.96.xxx.73)

    네 고이 두고두고 간직하려고요
    찍어주는 트레이너도 참 극한직업이다 싶은게 ㅎㅎㅎ

  • 3. ㅇㅇ
    '23.9.23 2:01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아 저도 보고 싶지 않아요ㅠ

  • 4. 오드리햇반
    '23.9.23 2:23 PM (175.223.xxx.21)

    꾸준히 하시면 아마
    다른사람을 보게 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5. ddd
    '23.9.23 2:24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다른 일로 사진 찍힐 일이 있었는데
    너무 흉해서 울었어요

  • 6. 응원
    '23.9.23 2:30 PM (112.146.xxx.72)

    눈뜨고 못볼걸 봤으니 내년엔 스스로 대견해 하실거예요.

    전 단체여행 동영상을 보내줘서 보다가
    제 걸음걸이가 걸을때 똥싼거모냥 무릎 안 붙이고 어기적 어기적 걷길래 1차 충격받고 등허리가 구부정해서 할머니처럼 보이길래 2차 충격받고 그 다음날 바로 운동시작했어요.
    피부, 머릿결만 중요한게 아니고
    바른 자세와 걸음이 진짜 중요하더군요.

  • 7.
    '23.9.23 2:32 PM (180.64.xxx.124)

    저도 몰랐는데 어렸을 때 사진인데도 라운드숄더였더라고요. 그땐 몰랐고 나중에 운동 시작하고 그게 그런 거란 걸 알았죠. 운동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걸..ㅠㅠ

  • 8. ..
    '23.9.23 2:33 PM (118.218.xxx.182)

    제가 필라테스가서 앞에 전신 거울보고 깜놀했잖아요.
    필라테스장에 웬 스모선수가 떡 하니 준비자세를 잡고 있더라구요.
    그 뒤로 필라테스 안갔어요.

  • 9. 이해해요.
    '23.9.23 2:35 PM (121.133.xxx.125)

    골프배우는데

    제 폼을 화면으로 보면

    무슨 거북이가 ㅠ

    게다가 그제 여권사진 찍었는데

    보정을 덜해 주었는니

    나이들고 다부져보이는 아주미가 똬악 ㅠ

    남들이 보는 저겠죠. ㅠ

  • 10. ㅎㅎㅎㅎㅎ
    '23.9.23 2:53 PM (59.18.xxx.221)

    저 사진찍은 거.... 남편이랑 애가 보고 애벌레라고 ㅠㅠ 좀 붙는 옷을 입었는데 그게 배가 좀 붙어서. 흠흠. 볼록볼록볼록. 에잇...
    그 사진 다 삭제해야하는데. 남편 잘 때 틈타서 지워야겠어요.

  • 11. 재즈댄스
    '23.9.23 4:27 PM (117.111.xxx.36)

    한달에 한번 연습마무리 동영상 찍는데 밴드에 샘이 올린거보고 다시는.안봐요 ㅜㅜ
    내딴에 제일 그루브있게 느끼면서 춤춘다고 아티스트처럼 추었건만 현실은 ㅠㅠ

    ㅎㅎㅎ 지금은 코로나로 수업도 다 없어져서 그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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