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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적출 수술을했는데요

ㅇㅇ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23-09-23 09:50:55

지금 수술한지 딱 한달이 되었는데

팬티에 피한방울은 물론이고  분비물이 아예 안나와요.

이게 정상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녹는실 같은거라도 분비물이 나올거라고 했는데 이런게 안나와도 상관없는건가요??

근종힐링카페 이런곳에 검색해봤는데 저처럼 아예 어떤형태로든 분비물이 아예 

안나오는 경우는 없는거 같아서요.

의사선생님도 생리대 버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분비물이 하나도 안나올수가 있나요..

 

IP : 183.98.xxx.16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3 9:53 AM (175.120.xxx.173)

    하체 운동을 종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걷기정도..

  • 2. 검사
    '23.9.23 9:54 AM (118.235.xxx.19)

    수술하고나서 병원가서 검사 한번도 안받으셨어요?
    보통 수술하고 나면 초음파검사 하는데요

  • 3. ..
    '23.9.23 9:54 AM (14.32.xxx.11) - 삭제된댓글

    한달이면 충분히 다 아물고 안정기로 보이는데요.
    수술 2~3일 정도 실이 녹아 나왔고 그 이후로는 아주아주 피곤할때 약간의 분비물이 있어요.
    12월에 수술했어요.

  • 4.
    '23.9.23 9:58 AM (175.201.xxx.163)

    저도 수술한지 딱 2주째인데,수술하고 소변줄뽑고
    처음 일어나서 화장실갔을때 고여있던 피 약간
    나오고 이후 이틀정도 라이너에 묻는정도더니,
    물같은 분비물조차도 없어요
    저는 의사샘이 수술을 잘하셨나보다 생각하던중인데 ^^

  • 5. . .
    '23.9.23 10:01 AM (118.218.xxx.182)

    저도 곧 할 예정인데 혹시 소변줄 꼽는데 아픈가요?

  • 6. **
    '23.9.23 10:03 AM (1.177.xxx.140)

    저도 적출 했는데요..한달이면 피한방울 안나와요.정상이예요. 사람마다 개인차다 있겠지만..걱정되시면 병원에 전화해서 여쭤보셔요.

  • 7. **
    '23.9.23 10:04 AM (1.177.xxx.140)

    118.218님 소변줄 안아파요 걱정마셔요~

  • 8. 소변줄
    '23.9.23 10:06 AM (175.201.xxx.163)

    간호사가 하라는데로 아래에 힘빼고 있음
    약간 뻐근한정도 일이초.. 아프고 괜찮아요
    수술하고 무통주사 달고있으니 그거 꼽는 부위
    불편함도 하나도 없더라구요

  • 9. ...
    '23.9.23 10:18 AM (61.254.xxx.98)

    한달 동안 아무것도 안나왔나요? 그렇다면 문제고
    1-2주 정도라도 어느 정도 나왔고 지금 안나온다면 그건 문제 없어요

  • 10. 1년전
    '23.9.23 10:19 AM (119.204.xxx.85) - 삭제된댓글

    적출 수술했는데 수술당일부터 피한방울 안묻어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20일 지났을즈음 녹는실 조금 나온게 전부.

  • 11. 스마일
    '23.9.23 10:28 AM (122.37.xxx.166)

    수술한지 3달 되어갑니다. 저도 없다가 두달 조금 안되서 피 약간 비치는 정도였어요.
    그안에 정기 진료 두번 다녀왔는데 잘 회복되고 있다고 하셨어요. 걱정마시고 맘편히 생각하세요~^^전 원래도 저질체력이긴했는데 많이 피곤하네요 푹쉬세요~

  • 12. ㅇㅇ
    '23.9.23 10:30 AM (183.98.xxx.166)

    수술전에도 만성질염이 있었는데 수술후에 질염이 더 심해진 느낌이예요. 가렵기도 더 가려웠고 냉도 더 많이 나왔구요. 혹시 분비물을 냉이라고 착각할수도 있는건지....
    냉 외에는 뭐 아무것도 안나왔어요.

    의사선생님은 몇일후에 만나긴 할건데 궁금해서 미리 여쭤보는거예요.
    의사선생님은 뭐 괜찮다고 하지 않을까요..
    몸안에 뭔가가 그냥 있기보다는 분비물로 빠져나오는게 좋을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 13. 당연
    '23.9.23 10:55 AM (121.165.xxx.218)

    한거 같아요

  • 14. 저도 수술
    '23.9.23 10:58 AM (116.125.xxx.59)

    솔직히 복강경 수술 자국 외에는 전혀 전후 차이를 모르겠어요
    자궁이 없다해서 휴우증 전~~~혀 없고 생리 안해서 너무 좋아요
    삶의 질이 너무 좋아졌어요

  • 15.
    '23.9.23 12:11 PM (118.34.xxx.194)

    저도 만성질염 달고 살았는데 적출하고 나니 분비물도 없고 뽀송해서 넘 좋아요

  • 16. 수술후
    '23.9.23 12:23 PM (58.140.xxx.131)

    분비물 하루 이틀? 뭐 그 이후론 항상 뽀송뽀송해요
    냉이며 질염이며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뽀송하고 냄새도 없어요~

  • 17. ....
    '23.9.23 12:55 PM (124.50.xxx.70)

    몇세 이세요?

  • 18. 적출자
    '23.9.23 2:57 PM (211.108.xxx.233)

    저도 배갈라서 적출했어요. 수술이후부터 아주 팬티가 3년째 깨끗해서 새인생을 살고있어요.
    분비물 일절 없었어요.

  • 19. 적출휴우증
    '23.9.23 7:29 PM (49.236.xxx.72)

    다음달예정인데 ㅠ매번고민이네요
    허리아프다는분 방광염생긴분등 봤는데
    부작용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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