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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 하라고 하네요.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23-09-22 20:37:10

회사에 같은팀 사람인데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밥도 같이 먹는데 사람 무시하고 남 욕 심하게 하고 

 

본인 말은 맞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

 

나이도 사십대 중반인데  말하는게  대화가 안되요.

 

아무튼 정말  남 무시하는 말을 해서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같은팀이라는 이유만으로 같이 밥 먹거든요 

 

사내부부라  그 남편이 제 옆에서  밥을 먹게 되었어요.

 

저보고 집들이 언제 하냐고??

 

네?? 하고 물었더니 제가 결혼하고 집들이 한다고 했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구내식당에서 밥 순서 기다리

 

고 있는데  저한테 집들이  할거죠?? 

 

기다리고 있을께요 라고 말하길래..

 

네라고 그냥 웃어 넘겼는데 오늘 뜬끔없이??

 

4년이 지났거든요.

 

벌써 집들이 한다는 이야기에  몇년을 기다렸다구요.

 

그 앞에  와이프인 사람은  그럼 집들이 해야지 이러고 있네

 

요ㅋㅋㅋㅋㅋㅋ

 

자기네도 했다구요.

 

속으로 미쳤네 싶었어요.

 

계속 묻길래 전세라고 힘들다고 했더니 집 사면 해요

 

이러고 있네요.

 

그 집 부인은 저한테  옛날에는 전세 살때도 했다구요.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전세집이라 힘들다고 했는데..

 

왜?  똑부러지게 받아치치  못했는지? 답답해요.

 

 

IP : 118.235.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9.22 8:54 PM (124.57.xxx.214)

    계속 생까세요. 그런 말 담아두지도 말구요.

  • 2. ker
    '23.9.22 9:03 PM (114.204.xxx.203)

    그러거나 말거나
    남의집이 왜 궁금하죠

  • 3. . . . . .
    '23.9.22 9:17 PM (121.134.xxx.10)

    제가 살아 본 바로는
    그 사람은 사교차원으로 아무한테나 그런말 하는 사람이어요

    그 사람의 말대로 집들이 하면 호구인증이죠.
    하고나면 십중 팔구는
    oo는 참 순진해 라고 뒷담화 합니다
    놀란 일은 그 집 교통, 구조, 집정리, 음식 등 말이 많아요

    원글님 ㅡ 그 자리에서 듣고 잊으세요.

  • 4. ...
    '23.9.22 9:20 PM (118.37.xxx.38)

    요즘 누가 집들이해요? 하시지...
    진짜 거의 안하잖아요.

  • 5.
    '23.9.22 9:34 PM (175.113.xxx.3)

    걍 개무시 하심 되겠습니다.

  • 6. 그럴땐
    '23.9.22 9:38 PM (121.162.xxx.174)

    그때만 해도 옛날이자나요
    요즘 누가 집들이해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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